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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하면 유명한 배우 박원숙씨가 있는데요 그 박원숙씨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는 원예예술촌입니다. 엊그저께 갔던 다랭이마을에서도 박원숙씨가 하는 카페같은걸 지나가다가 본적이 있어요. 아마도 그쪽에 카페를 하나 더 차리신거 같더라구요. 물론 가보지는 않았지만요..ㅋ
원예예술촌은 독일마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의외로 너무 가까운데 있어서 깜놀~ 예전에도 가봤는데 기억이 안나요....ㅠㅠ ㅎㅎㅎㅎㅎㅎㅎ
티켓이 5000원인데.... 어린이도 2000원씩 입니다. 사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요즘엔 티켓사면 내부에 있는 카페같은데서 사용할수 있는 쿠폰같은걸 주기도 하던데 여기는 그런건 없더라구요. 그냥 안에 한바퀴 산책하고 오는건데.. 1인당 5000원이라니....ㅡ.ㅡ;;;; 너무 더운날이라 30분정도 휙 돌아보고 나와서 더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죠.ㅋ
남해에서는 어디든 빠질수 없는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요.ㅋ 계단도 있구....ㅠㅠ 나무나 화초 좋아하는 아줌들이라 그래도 이쁜 집들 구경하고 다니면서 좋았는데 관건은 날이 너무 더워서....ㅠㅠ 앉아서 쉴수 있는 그늘아래 벤치같은데가 별로 없더라구요. 물론 카페들은 몇군데 있었지만... 다른데서 바로 커피 마시고 온터라....
이렇게 중간중간 카페들이 있으니 쉬었다 다니셔도 괜찮습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중견배우님이 하시는 곳도 있더라구요.
여기가 박원숙님이 하시는 카페 커피앤스토리입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 안에 손님들이 꽤 있는거 같았어요.ㅋ 더우니까 다 여기 모여계신듯...
이렇게 다른 카페도 보이고....
꼭대기쯤에 이렇게 탁 트여진 전망대가 있었어요. 전망은 너무 좋았지만...너무 땡볕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퀴 다 돌고 나오는길에 보니 이렇게 작은 식물원도 있더라구요. 요기 안에는 조금 시원한.... 사실 날씨가 좀 시원했으면 더 즐길수 있었을꺼에요. 하필 저희가 간날이 너무 더웠던 날이라... 생각보다 구경도 많이 못하고.. 그냥...아...이런곳이나...하고 후다닥 나온 느낌이 있네요. 꽃피는 봄이나 시원한 가을에 갔었으면 원예예술촌의 장점을 좀 더 많이 느끼고 산책도 오래 했었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혹시 가보려고 하시는 분들 계시면 너무 더운 여름날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꺼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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