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벌써 2년전이네요.
2020년 1월 코로나가 중국에서 터지고 우리나라에 막  시작할무렵..갈까말까 망설이다 떠난 여행인데
지금 생각하면 안갔음 엄청 후화할뻔 했죠.
코로나가 이리 길어질줄..ㅡㅡ

애들만 데리고 갔던 여행이 많은데 남편까지 온가족이 간건 진짜 몇년만이었죠.
전에 사이판갔던게 너무 좋은 추억이어서 또 사이판으로 떠났답니다.
그 때가 너무 그립네요.ㅜㅜ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 방출합니다.
언제 해외여행 또 가게될지..하..

728x90
728x90
지금까지는 사이판여행을 먹거리.렌트카.투어등등 따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은 사이판 다녀온 4박5일동안 일정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사이판여행을 준비하시는분들에게 대충 노선이나 일정을 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돼셨음 좋겠네요.^^

첫째날
11월13일 일요일 오전 10시10분 제주항공으로 인천공항출발.
오후 3시30분 사이판공항도착.
4시 알라모렌트카 공항지점에서 렌트카대여.
4시30분피에스타리조트 H.I.S여행사도착.
다음날 오전 출발 마나가하섬예약.
5시되기전에 베이뷰게스트하우스도착
길건너있는 Oleai grill&bar에서 저녁식사
게스트하우스1층에있는 다운타운마켓에서 간단한 컵라면과 스낵구입후 휴식.
취침


둘째날
아침일찍 기상
전날 사온 컵라면으로 아침식사.
게스트하우스앞 비치로드 산책.
9시40분경 마나가하섬을 가기위해 하얏트리조트로 출발.
10시10분에 리조트로비에서 타시투어버스타고 마나가하섬이동.
오후 4시 마지막배타고 마나가하섬 나옴.
5시되기전 게스트하우스도착.
씻고 정리후 비치로드 저녁산책후
한식당 예원가서 저녁식사.


셋째날
아침 8시 shack에서 아침식사
9시 게스트하우스 체크아웃
오전에  사이판남부 ladder beach 둘러보고 사이판북부 파우파우비치에서 1시간정도 물놀이후 새섬.만세절벽까지 다 둘러봄.
오후2시경 하얏트리조트도착.
긴파치에서 점심식사후 3시체크인.
4시에 알라모렌트카 가라판지점에서 렌트카 반납.
수영장물놀이하다가 카프리쵸사에서 저녁식사후 가라판시내구경.
리조트에서 휴식하다 취침.


넷째날
아침은 차카페에서 먹고
종일 리조트 수영장과 마이크로비치오가며 물놀이.
점심도 수영장에서 해결.
오후 4시40분 선셋크루즈 차량 픽업.
선셋크루즈 끝나고 리조트에 7시30분쯤 도착.
리조트앞 긴파치에서 꼬치구이 사고 군것질거리 사서 리조트에서 휴식.


마지막날
아침식사는 차카페에서.
짐꾸려서 12시에 체크아웃.
로비에 짐맡겨놓고 점심식사하러 감.
수라에서 런치부페먹고 바로앞에 메모리얼파크 관광.
2시10분에 공항샌딩차량 픽업.
2시40분쯤 공항도착.
티켓팅하고 면세점에서 선물할 쵸콜렛 몇개사서 4시30분 비행기로 사이판출발.
저녁8시30분 인천공항 도착.

간략하게 4박5일 일정을 적어봤습니다.
이동거리가 크게 움직여도 대부분 30분미만입니다.
여행계획짜실때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다음엔 마지막으로 여행비용정리하면서 사이판여행 포스팅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728x90
728x90
사이판은 더운지역이라 그런지 음식이 대부분 좀 짠편인거 같습니다.
특별나게 너무 맛있다하는 집도 없지만 그렇다고 동남아처람 특이한 향이나 이런게 없어서 저희는 밥먹기가 편했습니다.
이번엔 한국에서 컵라면하나 챙겨가지도 않고 호텔조식도 신청안하고 정말 매끼니 식당다니면서 사먹었는데 한국오니 다들 살쪘다고.ㅠㅠ
물가는 비싼편이에요.
저희는 유명하다는 컨츄리하우스나 모비딕 이런덴 비싸서 가보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식당에서 먹었는데도 기본 30달러이상입니다.

사진이랑 가격만 주루룩 올리께요.
다들 참고만 하세요.

첫번째.oleai bar&grill
oleai 비치에 위치해있습니다.
야외테라스에서 석양을 보며 맥주한잔 할수있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제가 베이뷰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바로 길건너에 있거든요.
아래메뉴에 밀러맥주한병추가해서 45.50달러입니다.

타코 먹다가 찍었는데 저런게 3개나옵니다.

스파게티

폭챱

바베큐윙

두번째.마나가하섬내에 레스토랑
많은분들이 도시락싸가거나 하시든데 저흰 그냥 섬안에 있는 식당에서 사먹었습니다.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번호적힌 나무표들고 테이블에서 기다리면 직원이 음식들고 번호 큰소리로 부릅니다.
메뉴3가지 30달러.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

볶음밥

세번째.한식당 예원
베이뷰게스트하우스 근처에 깔끔한 한식당이 있다해서 찾아간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거리입니다.
한국인분이 운영하시는곳입니다.
메뉴가 많고 음식맛도 한국이랑 똑같았습니다.
밑반찬이 많아서 좋았어요.
총 30달러.

밑반찬들 10가지

고등어구이-고등어는 반쪽만 나오고 된장찌게가 같이나오는데 사진처럼 크지않아요.ㅋ 작은 뚝배기입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크게나왔네요.

제육볶음

바지락칼국수

네번째.shack
여기는 베이뷰게스트하우스 선택한 또하나의 이유인곳입니다.
oleai 비치에 있구요 앞에있는 oleai bar&grill이랑 붙어있습니다.
브런치로 유명하고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곳인데 요즘 유명해져서 한국분들이 많이 오신답니다.
저희가 밥먹고있는동안에도 현지인분들 오셔서 테이크아웃 많이 해가시네요.
아침8시부터 오후2시까지만 영업합니다.
일요일은 쉬네요.
직원들이 다 친절합니다.
음료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이랑 레모네이드2잔포함해서
총30.50달러

바베큐치킨-런치메뉴라는데 딸이 먹고싶어하니 20분정도만 기다리면 해주신다고 해서 먹었습니다.

크레페 스탠다드-아침이나 브런치메뉴로 크레페가 종류가 많았는데 뭘 시킬지 몰라 그냥 제일 평범한 스탠다드시켰는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피자같았어요.

칠리라이스with cheese
인기메뉴라고 칠판에 적혀있어서 시켰는데 아들이 카레같다고 맛있다고 합니다.

내부사진

레모네이드는 그냥 그랬습니다.

다섯번째.긴파치 (GINPACHI)
가라판 시내에 있는 일식집입니다.
들어가면 큰소리리로 이랏샤이마세~이럽니다.ㅡㅡ
평범합니다.so so...
총 26달러.

실내사진

입구사진

돈까스카레

돈까스덮밥-가츠동

야끼도리-닭꼬치

여섯번째.카프리쵸사
가라판시내에 있는 피자스파게티전문점입니다.
토니로마스랑 같은 건물에 있어요.
직원들 친절하고 음료 무료리필해줍니다.
우린 리필되는줄 모르고 콜라한잔만 시켰는데 알아서 계속 리필해줘서 좀 미안했습니다.ㅠㅠ
콜라포함 총 41.25달러

베이컨까르보나라 레귤러사이즈

이름은 모르겠고 피자메뉴 제일 위에 있던거 라지사이즈

일곱번째.차카페&베이커리
가라판시내에 있고 이틀동안 여기서 아침먹었습니다.
간단한 커피나 빵 샌드위치같은거 먹을수있습니다.
아침에 가도 사람 대개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은게 신기했습니다.
15~25달러정도.

바깥풍경

이런거 팝니다.커피랑 음료도.

마지막. 하얏트수영장-스키퍼
하얏트 수영장에서 놀고있으면 점심때쯤
직원이 메뉴판들고다니면서 주문받습니다.
피자.햄버거.샌드위치에 음료같은거 있습니다.
총31달러.

고메버거.바비큐치킨피자.세븐업1개

그외에 사진은 없는데 출국하는날 한식당 수라에서 런치부페먹었습니다.
11시30분에서 1시30분까지만 하는 간단한 한식부페입니다.
삼겹살구워줍니다.
어른15달러 애들은 10달러입니다.
메뉴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선셋크루즈에서 먹은 스테이크

맥주랑 음료는 무한제공입니다.

그외 지나가다 찍은 식당들입니다.

컨츄리하우스

모비딕

밤에만 문여는 긴파치꼬치구이집
닭꼬치.돼지꼬치 1달러씩

카프리쵸사건물

가라판 시내

이상입니다.^^
728x90
728x90
사이판가서 꼭 해보고싶은것중에 하나가 바로 선셋크루즈였습니다.
배를타고 해지는 노을을 보면서 음악도 듣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캬..생각만해도 낭만적이죠??
선셋크루즈는 사이판에서 지내는 마지막날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제가 묵은 베이뷰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예약을 부탁드렸죠.
만11세이상부터 성인은 60달러 .
애들은 50달러입니다.
맥주와 음료는 무한제공해주고 저녁식사로 스테이크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오후4시30분쯤에 호텔로비로 가이드분이 픽업을 오셨습니다.
다른분들없이 단독픽업이네요.아싸~!
선착장에 도착하니 벌써 몇몇 한국분들이 배앞에 줄을 서있네요.
배가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
옆에 큰배도 있던데 물어보니 그건 중국인들 타는 배라고 하네요.ㅡ.ㅡ
가이드분이 좀 일찍와서 앞자리에 줄을 서야 배에서 야외 좋은자리에 앉을수있다고 하네요.
늦게오면 실내밖에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선셋크루즈에는 제리라고 하는 현지인가수가 같이 타서 노래도 불러주고 놀아주고 (?)합니다.
인기가 아주 많더라구요.한국말도 아주 잘하고 한국노래도 잘합니다.
제리가 휴가가는동안엔 선셋크루즈에 손님이 없을정도라고 하네요.ㅋ

배에 탈때 제리랑 기념사진을 다 찍습니다.
이건 나중에 내릴때 10달러에 판매를 하네요.
누가살까??했는데 의외로 사는분들이 꽤 있었습니다.저흰 안샀지만요.ㅋ
배가 출발하면 마나가하섬쪽으로 해서 쭉 한바퀴도는거 같습니다.
제리가 팝송도 불러주고 가요도 불러주고 웃겨도주고 재미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식사를 준비해주네요.
스테이크주고 아이는 닭고기줍니다.
그냥저냥 먹을만합니다.

배뒤로 엄청큰 물고기들이 따라다니네요.
아마도 사람들이 먹을걸주니까 그런가봐요.
브로콜리나 밥은 던져줘도 된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엄청 좋아했습니다.

어두워지니 하늘에 별도 많이 보입니다.
제리가 남행열차나 강남스타일같은 노래불러주니 신난 아주머니,아저씨들의 댄스타임도 펼쳐집니다.ㅎㅎ
마지막엔 다같이 일어나서 ymca댄스로 마무리를하네요.
약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의 투어인데 상상과는 약간 달랐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배에서 내릴때 아까 기념사진찍은거 사라고 하는데 그냥 안사고 왔습니다.
제리아저씨 많이 웃겼습니다.ㅋ

728x90
728x90
사이판여행의 꽃은 바로 마나가하섬이라고 들었습니다.
마나가하섬을 가지 않으면 사이판을 가도 간게아니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꼭 가보는것이 인지상정!!!
일정을 사이판도착한 다음날에 바로 마나가하섬에 가는걸로  짰습니다.
그래야 혹시나 그날 날씨가 안좋아 섬에 못들어가도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들어갈수있으니까요.
실제로 날씨가 안좋아 섬에 못들어가는날도 꽤 많은걸로 압니다.
그러니까 일정을 짜실때 마나가하섬은 무조건 앞으로 넣으세요.

마나가하섬은 일본인소유의 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여행사에 좀 더 혜택이 있는거 같습니다.
한인업체도 좋은 업체가 많습니다.
요금은 대부분 1인당 30달러이고 2인기준으로 파라솔1개와 비치매트2개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입니다.
픽업과 샌딩 당연히 다 해주구요.
여기서 비치매트를 비치체어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음 1인당 10달러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섬내에서 구명조끼나 스노클링장비,오리발등등 용품을 빌리는데 요금을 내야합니다.
대부분 매트가 좀 없어보여서 체어로 바꾸시니 1인당 기본 40달러라고 봐야겠죠?
좀더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사이판내에 일본여행사인 his여행사라는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여기 여행사 상품중에 10시40분에 출발하는 배를타고 마나가하섬에 들어가는 상품이 1인당 27달러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섬에서 대여해주는 모든것이 공짜!!
나오는 배시간도 내맘데로!!
와우!!!!여기서 예약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사이판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몰고 제일먼저 찾아간곳이 his여행사입니다.

his여행사는 피에스타라조트1층에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 다행히 한국인직원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예약을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게스트하우스에 숙박예정이라 거기까지 픽업을 오지는 못하고 가까운 리조트에서 픽업한다고 해서 다음날 아침 10시20분경 하얏트로비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his 여행사에서 하는 모든투어이름이 타시투어인가봅니다.
사이판있는 내내 타시투어라고 적혀져있는버스 엄청 보입니다.
혹시 날씨가 안좋아 섬에 못갈경우에는 숙소로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호텔이름과 호수를 적더라구요.
그걸로 인원확인도 하더군요.
개인적인 사정 뭐 아프다거나 갑자기 일정을 바꿨다거나...그런경우 취소나 환불이 불가하다고 하니 유념하세요.

다음날 아침 10시10분쯤 렌트카를 몰고 하얏트에 도착해서 기다리니 타시투어라거 적힌 버스가 로비앞에 섭니다.
현지인 기사아저씨에게 호텔이름하고 인원확인을 한후에 차를타고 가면 피에스타리조트에서 다른 일행을 태우고 5분도 안가서 바로 부둣가에 도착합니다.

보통 다른데서 예약하면  이렇게 생긴 노란배를 타고 가는듯한데 우린 타시투어전용배인지 다른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나올땐 저 노란배 타고 나왔구요.
배에서 내려 섬에 들어서면 일단 파라솔같은 물품을 대여하려면 줄을 서야합니다.ㅡㅡ
이게 좀 불편한점이네요.
여행사나 다른 업체에서 예약하고 온 사람들은 미리 파라솔에 회사랑 이름하고 적혀져있더라구요.
여튼 일단 줄을서면 타시투어에서 온 사람들은 손목에 차는 띠를줍니다.
놀이공원에서 하는거 같은거요.
그거받아서 옆창구에 가서 뭐뭐 빌릴껀지 주문을 하구요 보증금 내는거있는데 반납할때 다 줍니다.
그리고 여기 직원중 한국말 엄청 잘하는 사람들있어서 영어필요없었습니다.
한국말로 다 물어봅니다.ㅋ
주문다하고 주문서들고 옆에 구명조끼 많이 걸려있는데로 가면 덩치큰 현지아저씨들이 물품챙겨서 파라솔하고 체어자리로 안내해주면 끝입니다.
저 같을때 중국단체도 있고해서 좀 바글바글했어요.
근데 1시 넘으니까 사람들 좀 빠지더라구요.

파라솔 펼쳐져있는 앞해변하고 그 옆 해변에만 안전요원이 있습니다.뒷쪽은 혼자 알아서 다녀야합니다.
앞에 사람들 많은곳도 들어가면 물고기들 엄청 많습니다.
전 혼자 섬한바퀴돌았는데 뒷쪽에 돗자리같은거 펴놓고 선탠하고 노는 외국인들 좀 있더라구요.
애들이 들어가긴 좀 위험해보였습니다.
애들은 파라솔 앞쪽에서만 노는게 좋을듯합니다.
4시 마지막배 떠날때까지 놀았는데 애들은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저도 좀 아쉬웠어요.ㅋ
점심은 따로 도시락 안사가고 섬안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먹을만했습니다.

함박스테이크.스파게티.볶음밥 합해서 30달러입니다.
미역국에 계란풀어넣은게 웃겼습니다.
나올때 여행사에서 받은 계약서 보여주고 배타야합니다.
꼭챙기세요.
배에서 각 리조트가는 버스 번호 방송해주니 내려서 그번호 버스타고 오면 됩니다.
한중일 3개국어로 방송해줍니다.ㅋ
마나가하에서 저도 스노클링 실컨 했습니다.
수영도 못하는데 구명조끼 하나는 입고 하나는 키판처럼 붙들고 말이에요.
넘 재미있었습니다.ㅎㅎㅎ

728x90
728x90
사이판은 미국령이기때문에 미국비자가 있으신분은 당근이고 비자가 없는사람도 한미간 무비자협정으로 45일동안은 그냥 다녀올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시에 입국신고서와 함께 비자면제신청서를 함께 작성해야하구요 세관신고서까지 모두 3부를 작성해야합니다.
압국신고서와 비자면제신청서는 각 개인당 1부씩 반드시 직성해야하구요 세관신고서는 1가족당 1부만 작성하면됩니다.
전 혼자 비행기안에서 애들2명꺼 내꺼 총 모두 7장을 작성해야했습니다.ㅡㅡ
주의하실점은 모두 반드시 알파벳대문자로 적으셔야합니다.
소문자로 적으면 다시 작성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그리고 날짜를 적을때 우리나라처럼 년월일 순서로 하시면 안됩니다.
일월년 혹은 월일년 기재하는칸마다 조금씩 다르니 주의깊게 보시고 순서데로 잘 적으셔야합니다.

먼저 입국신고서를 보시면 전화번호나 이메일은 안적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방문할동안 지낼 숙소는 정확한 주소룰 안적어도 그냥 호텔이름만 적으면 됩니다.
저같은경우는 그냥 HYATT RESORT 이렇게만 적었습니다.
항공편은 티켓에 나와있는데로 적으면됩니다.
이름은  반드시 여권과 띄어쓰기까지 동일해야합니다.

비자면제신청서는 좀더 간단하죠?
비자신청한적이 없음 그냥 아니요에 체크하면 그뒤는 체크할께 없습니다.
반드시 사실데로 작성하셔야지 공항에서 쫓겨나는수도 있답니다.

세관신고서는 가족당 1부작성하는데 같이가는 가족 이름 여권번호등 한장에 다 적으면됩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하신물건이나 한국에서 가져가는것들 정확히 기재하세요.
고기들은 것들 가져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소고기들은 라면같은거요.뭐 대부분 많이들 가져가는 먹거리는 잡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왠만한 한국음식 사이판에 다 팔아서 가져갈필요가 없습니다.
요렇게 비행기 착륙하기전에 앉아서 부지런히 작성하시면 사이판공항에 내리면 친절한 공항직원분들이 보고 체크해줍니다.
혹시 이스타비자 신청해서 가시는분들은 입국신고서,비자면제신청서 작성할필요없이 세관신고서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상 사이판 입국신청서 작성방법이었습니다.
728x90
728x90
어느듯 사이판으로 떠날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왜인지 그렇게 크게 설레거나 기대가 안돼는건 대체 왜일까..ㅡㅡ
여하튼 출발이 다가오니 준비가 제대로 되가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이건 세부사진 ㅋ

지난번에는 비행기,숙소,렌트카 예약한거에 대해서 글을 올렸고 오늘은 나머지 투어나 기타 잡다한 준비사항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사이판에서 할수있는 대표적인 투어는 마나가하섬에 가는것이다.
보통 업체에서 가는건 1인당 평균30달러정도인거같다.
미리 예약을 하고갈까했지만 현지 피에스타리조트1층에 있다는 일본여행사인 his여행사를 가면 27달러에 모든 렌탈상품이 무료라는 파격적인 상품이 있다해서 일단 첫날 사이판도착해서 렌트카를 몰고 바로 여행사를 찾아가 다음날로 예약을 할려고 생각중이다.
잘 할수있겠지?

선셋크루즈는 사이판에서 보내는 마지막밤으로 미리 예약을 했다.
2박을 예약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투어도 같이 예약을 부탁드렸다.
선셋크루즈는 저녁식사가 포함되어있다 맥주도 무한제공이란다.ㅋㅋㅋ
성인 60달러,만10세 이하 아이는 50달러이다.
다녀오신분들중에 안좋은 후기가 거의 없어서 기대가 된다.

구루토스노클링은 작은아이땜에 안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atv를 해볼까 하는데 이것도 현지에 가서 스케줄이나 날씨상황봐서 해볼까한다.
날이 넘 덥거나 비가 오거나 하면 못하는거니까.
이건 성인 50달러,애들은 40달러정도다.

그리고 어제 포켓와이파이를 예약했다.
로밍은 비싸서 한번도 해간적이 없고 보통 그냥 와이파이만 사용하거나 현지에서 유심칩을 사서 사용하는데 사이판은 공항에 유심칩파는데가 없고 차로 이동을 해야한다고 한다.
5일에 10달러정도로 저렴하지만 공항에서 인터넷없이 어디로 이동해야한다는게 좀 불안했다.
혹시나 가는길에 사고나 뭔일이 생기면 전화도 안되고 카톡도 안되면 아무데도 도움을 청할수가 없으니까말이다.
이번엔 차를 렌트하니까 구글지도나 이런걸 볼때도 인터넷이 필요한거같고 하얏트에 와이파이가 잘 안터진다는 소리가 많아서 고민하다 포켓와이파이를 신청해서 가기로 했다.
지마켓이나 소셜에서 저렴한게 1일에 7000원대던데 신청하려니 날짜가 임박해서 예약인 안된다.
아마 1주일정도 전에는 해야하는건가보다.
그래서 그냥 와이드모바일에서 1일에 9900원주고 포켓와이파이도시락을 신청했다.
4박5일이니까 5일을 해야한다해서 거의 5만원이 들었다.
좀 비싼 느낌..하지만 1개가지고 여러명이 사용가능하니 애들도 핸드폰챙겨가자해야겠다.
인천공항에서 받아서 반납도 거기서 하면된다.

또 중요한것이 여행자보험이다.
여행자보험은 마이뱅크에서 가입했다.
나랑 아이둘까지 해서 16000원정도다.
다른곳보다 동일보장조건으로 봤을때 제일 저렴했다.

환전은 미국대통령선거전날에 했는데 그때 한게 다행이었다.
트럼프가 당선되자마자 환율이 올랐다.ㅡㅡ
전날 해놔서 다행이었다.
환전은 써니뱅크에서 했다.
지금 올해말까지 90%우대행사중이다.

차를 첨 이틀 렌트하니까 공항픽업은 필요가 없지만 집에갈때 호텔에서 공항까지 샌딩해줄 차가 필요하다.
이것도 게스트하우스사장님께 부탁해서 예약을했다.
하얏트에서 공항까지 25달러라고 한다.
다른팀이랑 같이 가는거 아니고 단독이라고 하니 나름 저렴한듯하다.

여기까지 왠만큼 기본필요한건 다 예약을 한듯하다.
출발전까지 다시한번 세세한것까지 체크해봐야겠지.
내일 하루만 일하면 모레 출발이다.
나라가 지금 이런판에 광화문을 나가야하는데 놀러가는게 죄송하지만
그래도 1년을 준비한거니 무사히 갔다올수있기를 빌어야겠다.



728x90

'travel in&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판입국신청서 작성하기  (0) 2016.11.16
제주항공 셀프체크인하기  (0) 2016.11.13
[국내여행]국화도 좌대낚시  (0) 2016.11.05
세부 3박5일 자유여행-3편  (1) 2016.11.03
세부 3박5일 자유여행-2편  (0) 2016.11.03
728x90

올해의 여행지는 사이판으로 정했다.원래 첨부터 사이판을 가고자한건아니었다.작년 홍콩여행을 다녀온후에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관광지를 다니는게 참 힘들구나 하는걸 깨닫고 올해 여행지를 어디로 정할지 고민이 많았다.애들이 컸지만 그래도 아직 초등학생이라 나혼자 해결해야할부분이 많아서 관광지를 돌아다니는게 좀 스트레스였던거같다.그렇다고 또 휴양지를 가기는 썩 내키지않아서 큰맘먹고 체코프라하쪽으로 눈을 돌려 한참을 공부를 했다.5시간 이상 비행을 하는곳은 엄두를 못냈는데 이제 어느정도 애들이 자랐으니 가능할꺼같고 아는 지인이 프라하다녀왔는데 사진보고 뿅가버려서 너무너무 가고싶었기때문이다.하지만 비용이 좀 계획한 금액보다 많이들고 회사에 5일이상 휴가를 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수밖에 없었다.그후에 생각하는곳이 싱가폴,대만?보라카이.태국 뭐 이곳저것 기웃기웃거렸는데 딱 여기다 하는곳이 없었다.엄마혼자 아이둘 데리고 다니는거니 치안도 생각해야되고 투어나 액티비티도 고려해봐야했다.아들이 커도 아직 엄마손이 필요하고 딸은 더 말할것도 없고.뭔가 편안하게 좀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찾고있는데 어느날 아들이 엄마 난 미국가고싶어..ㅡㅡ 하는게 아닌가..!헐..나도 가고싶다 이눔아.근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그러며 한소리하고 생각하니 문득 떠오른게 괌이랑 사이판이었다.그래 거기도 미국은 미국이지 ㅋ그래서 괌과 사이판중에 한곳으로 가자하고 결정을 내렸다.아들한텐 엄마가 미국에 보내주마하고 큰소리 쾅쾅치면서 ㅎㅎㅎ
그담에 고민이 괌과 사이판중에 어디로 가느냐하는건데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둘러보고 알아본결과 쇼핑전혀 안하고 현지스러운거 좋아하는 우리에겐 사이판이 딱이다라고 결정을 내렸다.그때가 아마 올 2월이었던거같다.
항상 매년 같은패턴이다.10월이나 11월 아이들 중간고사와 가을행사가 끝나고 회사는 추석같은 시즌이 끝나고 좀 한가해지는 시기에 휴가와 체험학습을 신청해서 해외여행을 다녀온다.그맘때가 여행도 비수기라 항공권이나 여러가지가 좀 저렴하기도 하다.그리고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중하나는 주말을 끼지않는다.ㅎㅎ너무 당연한소리인가?나는 항상 일요일에 출발하는 티켓을 산다.그럼 티켓도 저렴하고 여행지도 많이 붐비지않아서 좋다.일반 회사에선 평일에 휴가내기가 힘들지만 내가 다니는회사는 대형마트라 평일에 쉬는걸 더 좋아하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ㅋ
여하튼 그렇게 그맘때쯤 여행을 다녀오면 그 여운에 취해 오자마자 또 어디로 떠날까 궁리를하고 이듬해 1~2월에 티켓팅을한다.카드할부로..ㅡㅡ 그러면 1년내내 할부금을 갚으면서 여행갈생각으로 1년을 버티는것이다.ㅎㅎㅎ
나만 이렇게 사나?뭐 나름좋다.여행이 1년을 열심히 일하면서 버틸수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니까.

2월에 지마켓에서 11월출발하는 제주항공 사이판가는 티켓을 끊었다.뭐 능력자분들은 항공사특가행사같은거 할때 엄청 싸게 비행기표도 사고 그러든데 난 그런거엔 재주가 없어서 그냥 여기저기 가격비교해가면서 그 중에 좀 싼걸로 해서 표를 구한다.
큰애가 6학년이 되니 만 11세가 넘어서 이제 해외나갈땐 성인표를 끊어야한다..ㅜㅜ잉 너무한거아냐?호텔도 그렇고 투어나 액티비티도 성인으로 분류가 된다.쩝..좋은시절 다 갔구나.그래서 성인2명에 어린이 1명 항공권 총 688700원에 구입했다 세금포함해서...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새벽비행기도아니고 일요일 오전 10시출발 돌아오는건 목요일 오후 4시30분 출발이다.새벽출발비행기 몇번타보니 너무 피곤했다 특히 애들이 있으니 더..공항에서 시간때우기도 힘들고 그래서 이번엔 오전 오후출발로 티켓을 끊었다.

그렇게 비행기티켓팅을 해놓고 다음은 숙소를 정할차례다.사실 비행기티켓과 숙소가 결정되면 여행준비의 90%는 끝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사이판의 여러 리조트를 살펴보니 동남아보단 요금이 꽤 더 비싸고 시설은 구리다..라는 후기가 대부분이다.사실 홍콩도 호텔시설에 비해 숙박비가 비싼편이었다.거의 1박에 20만원이상이었으니까.근데 사이판도 거의 그 수준이다.근데 시설은 우리나라 콘도정도수준인거같다.좀 저렴한데를 알아봐도 10만원대 후반이고 바다가보이는 ocean view를 고름 2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pic나 월드리조트는 뭐 40만원 가까이니 가격이 정말 후덜덜이다.아..이러면 곤란한데..숙소에 과하게 투자하는건 우리스타일이 아니다.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4박5일중 2박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2박은 호텔에서 묵기로했다.네이버에 사사모카페를 내집처럼 드나들면서 보니 아이들과도 함께 묵을수있는 꽤 괜찮은 게스트하우스가 많다.우리나라 왠만한 펜션정도?그정도면 내 입장에선 훌륭하다.요금도 1박에 거의 6~7만원정도니 정말 착한가격이다.일단 그렇게 맘을 정하고 예약을 하려고하니 게스트하우스는 보통 3개월전부터 예약을 받는다고한다.11월 출발이니 8월이나 되야 가능하단소리다.그래서 그럼 우선 리조트예약을 먼저 하기로 하고 리조트 알아보는데 한두달 시간을 보냈다.사이판은 많이들가는 pic나 월드는 예매대행해주는데가 거의 없고 공홈에서 여기도 약 3개월전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간혹 좀 저렴하게 예약할수있는 사이트나 카페가 있었는데 모두 3박이상 예약을 해야하는곳이었다.일단 해당사항도 안돼고 비싸고 워터파크야 한국워터파크가 최고지 하면서 재껴두고 담 타자로 한국인이 많이간다는 피에스타랑 카노아리조트도 알아보고 그외 아쿠아리조트 마리아나리조트도 알아보고 왠만한 호텔예약사이트는 다 뒤져보고 가격비교해보고 한듯하다.그러던중 우연히 하얏트 p+c라는걸 알게됬다.이게 뭘까..또 몇일을 뒤져 공부하니 오호라~p는 포인트고 c는 cash현금을 뜻한다.하얏트에 골드 패스포트라는 멤버쉽이 있는데 여기 가입을해서 골드패스포트멤버들만 구입가능한 포인트를 구입해서 이걸 이용해 하얏트호텔을 p+c로 예약을하면 일반예약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단다.그렇다면 당장 나도 해봐야지!!!
참 여행준비하면서 많은걸 배우게되는거같다.골드패스포트멤버쉽가입에 대해선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자세히 할 예정이다.멤버쉽가입이 참으로 쉽고도 힘든과정이었다.난 가입이 안돼서 고객센타에 따로 메일을보내서 겨우 가입승인을 받았다.ㅠㅠ가입이 나처럼 안되는경우가 꽤 많은데 이미 가입이 되어있다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대부분 이름이 동명이인이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이럴경우 대문자 소문자를 바꾸거나
MS와Mrs를 바꿔보거나 중간이름을 아무거나 넣어보거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입했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도 안되는경우는 센타로 직접 전화를 해서 가입하거나 아니면 나처럼 이메일로 가입인적사항을 다 적어보내서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한국센타가 없기때문에 영어로 보내야한다는걸 명심하기바란다.그리 어렵지는 않다.그렇게 힘들게 가입을해서 멤버쉽번호를 받고 골드패스포트사이트에 가입을해 사이판 하얏트예약에 필요한 포인트를 구입했다.1000포인트를  24달러에 구입할수있다.사이판 하얏트는 일반스탠다드룸 1박을 숙박하는데 4000포인트+55달러가 필요하다.현금부분은 현지에 가서 직접 결재를 하면되니까 2박을 하려면 8000포인트를 구입하면된다.8000포인트를 192달러에 구입을하고 나머지 110달러는 현지결재.2박을 하는데 총 302달러면 가능한것이다.완전대박이지 않은가?호텔비교사이트 들어가서 사이판하얏트 가격보면 알것이다.대부분 1박에 40만원이 넘는데 2박요금이 40만원이 안된다니 힘들게 골드패스포트에 가입한 보람이 있다.ㅠㅠp+c로 예약가능한 룸도 몇개 되지않아서 보통 예약도 하기 힘들다는데 내가 가는날은 비수기에 평일이라 p+c예약가능한 룸이 있었다.어떤분은 분명 예약가능한걸보고 포인트를 구매했는데 그사이에 룸이 다 차버려서 예약을 못했다는 슬픈 사연도 있었다.여튼 난 운이 좋았다.^^그렇게 하얏트예약을 끝냈을때가 6월이었다.
그러고 바쁜 여름 휴가시즌과 추석연휴를 보내고 얼마전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끝냈다.두군데를 놓고 엄청나게 고민을 했는데 한곳은 마당도 넓고 방도 독채로 거의 쓸수있고 예쁜 해변이 가깝고 밤에 별도 잔뜩 볼수있는데 좀 외딴데 떨어져있는곳.한곳은 가정집같은곳이라 다른한팀과 거실과부엌 화장실을 같이 사용해야하는데 식사를 다 해먹을수있고 바로 앞에 슈퍼와 유명하다는 식당과 바가 있고 바다도 바로 앞인곳.엄청 고민을하다가 결국 후자로 선택했다.ㅋ밤에 바닷가앞 바에 앉아서 술도 한잔 먹고싶고 아침에 맛있는 브런치도 먹고싶고 밤에 야식으로 라면이라도 끓여먹을수있고 아침일찍 일어나 산책할수있는 비치로드가 너무 이쁘고 해서 그렇게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이었으면한다.비용은 2박에 150달러 현금이체완료했다.갔다와서 생생한 후기를 올려보겠다.ㅋㅋㅋㅋ

그다음 준비는 렌트카이다.외국에서 차를 렌트하다니 정말 예전엔 상상도 못했는데 사이판에선 가능하다.국제면허증도 필요없고 한국면허증만으로도 렌트가 가능하다고 한다.사이판자체가 섬이 작아서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관광객은 렌트아니면 택시인데 뭐 리조트나 다른 여러 업체해서 픽업서비스를 잘해주긴하지만 비용이 보통 25~30달러정도니 저렴한건아니다.사이판내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렌트카회사도 많아서 부담없이 렌트카를 빌릴수있다.렌트카는 차종에 따라서 가격도 다양한데 오픈카도 많이들 빌리는거같다.ㅋ 기분낼라고.ㅎㅎㅎ근데 더운날씨에 쪄죽을수도 있고 소나기가 올수도 있다해서 비추하는분들도 많았다.난 그냥 제일 저렴한 소형승용차면 충분하다.사이판은 섬이 작아서 하루만 렌트해서 돌아봐도 충분하다고 한다.난 도착해서부터 이틀을 렌트하기로 했다.픽업비용도 줄이고 이틀후 하얏트 체크인하고 반납을 할 계획이다.렌트카회사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맘편하게 한국회사에서 빌릴까했는데 외국인회사 렌트카는 완전자차가 법적으로 안된다고하는게 아닌가..헐..치사하게 자기네나라 회사만 가능하게 해놨나보다.완전 자차가 안되니 사고시 본인부담금이 500달러정도라고 한다.뭐 조용한 동네라 사고날일 거의 없다지만 그래도 사고 났다는 글을 몇번 봐서 불안했다.안전한게 최고아닌가..그래서 결국 완전자차가 가능한 알라모렌트카에 예약을했다.알라모는 착한가격으로 아주 유명한 렌트카회사이다.한국사이트도 있는데 사이판특별패키지가 있어서 80달러에 이틀을 빌릴수가 있었다.여기 완전자차비용은 현지에서 추가로 신청하면된다.1일에 10달러정도라고한다.공항에 센타가 있어서 도착해서 바로 차를 받을수가 있고 반납은 하얏트호텔이 있는 가라판센타에 하면 되니 내 계획에 딱 맞는곳인거 같다.
이제 현지에서 할 투어와 액티비티예약만 남았다.사이판의 꽃이라고 하는 마나가하섬은 당연히 가고 구루토스노클링을 꼭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겁많은 딸땜에 힘들듯하다.ㅠㅠ그외 선셋크루즈도 꼭 할생각이다.그외 투어는 아직 고민중^^
마나가하섬은 예약을 미리 하려고 했는데 피에스타리조트에 있는 his일본여행사에 가서 직접하는게 젤 저렴한거같아서 도착한날 거기들러서 예약을 할 생각이다.
선셋크루즈는 미리 예약하고 가고.....
또 뭐가 있을까요?알려주세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