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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내리에 있는 장수 쌈밥집입니다.

저도 소문만 듣다가 처음 가봤는데

들어가는 길이...이런곳에?????싶은곳에 있습니다.ㅋ

올라가는 길이 낭떠러지같은 외길이라 좀 무서웠어요.ㅠㅠ

가다보면 뜬금없는 곳에 새건물하나 있는데 거기입니다.ㅎㅎㅎ

근데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계시네요.

주차장이 좀 좁아요.

1층은 주차장,2층은 쌈밥집,3층은 카페입니다.

11시30분 오픈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 구경하면서 기다렸어요.

실내가 너무 깔끔하고 사장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벽걸이 소품,시계 하나하나 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입구에 있는 장이나 식물소품도 다 너무 이뻐서 사진 찍느라 바빴네요.ㅋ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에요.

보통 쌈밥집이 1인당 만원선인걸 생각하면 비싸다고 생각도 듭니다.

근데 반찬 나오는거 보면 오...이정도 받아야겠구나..싶어요,.ㅋㅋㅋ

셀프코너가 있구요 반찬 먹다 떨어지면 가져다 먹어도 됩니다.

근데 반찬이 진짜 하나하나 버릴게 없고 다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야채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시는게 많다고 합니다.

 

 

육회도 나오구요 간장게장도 있습니다.냉채도 있구요

근데 이런거 말고 저 시래기 된장에 무쳐서 조린거랑..

감자 조려놓은거 너무 맛있습니다.

연근이랑 깻잎무침도...다...너무 맛있다는....

셀프코너에서 계속 가져다 먹었네요.

메인으로 제육볶음이랑 버섯불고기 나왔습니다.

2인분씩나온거랍니다.

옆에 나온 생선은 작아서 꽁치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고등어더라구요.ㅋㅋㅋ

메인은 사실 그냥 그랬습니다.

메인보다 밑반찬이 더 훌륭한 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이렇게 솥밥으로 주시구요

각자 그릇에 퍼먹고 물부어서 누룽지~~아시죠??

 

근데 또 밥이 나오면 이렇게 소고기무국을 따로 줍니다!!!!!!

대박!!!!!!!!!!!

여기는 진짜 가격 이렇게 받아도 되는 집입니다.

 

밥을 미친듯이 먹고...바로 윗층에 카페로 갑니다.

식사 영수증 내면 아메리카노 50프로 할인해줘요.

주문은 2층 쌈밥집옆에서 받구요

받아서 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카페도 이뻐요..

진짜 저기 소품 하나하나가 다...너무 고풍스러우면서 이쁘고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카페 논뷰 좋습니다!!!!!

분위기도 맘에 들구...

다만 이야기 하니까 좀 울려서 

사람 많아지니 좀 시끄럽긴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좋아요>.<

뜬금없이 왜 여기 쌈밥집이 생겼나..했지만

사장님이 많이 준비하고 신경쓴 티가 나는 집입니다.

반찬이 너무 맛나서 나중에 신랑 데리고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차도 마시고!!!!

봉담 내리에 있는 장수 쌈밥집&내리카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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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남면 저어어어어기 골목 안쪽

참 찾기 힘든곳에 위치한 제이엘 6274입니다.

동네 맘카페에서 추천을 받아서 찾아가봤습니다.

회사동료들이랑 한번 가서 반해서

결혼기념일과 크리스마스이브 겸사겸사해서

온가족 동반해서 또 방문하고 했던곳이죠.

자차없이 거의 가기 힘들다고 보셔야합니다.

자차로도 네비게이션 없이는 좀 찾기 힘들어요.

사장님은 어떻게 이런곳에 이런 좋은 레스토랑을 차리실 생각을 하셨는지.....궁금궁금..ㅋㅋㅋ

박보겸 코카콜라 광고 촬영장으로도 사용됐던 곳이라고 합니다.

일단 내부 사진 보시죵...

1,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은 스몰웨딩이나 가족 행사로 대여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아주 넓직한것이 

제가 방문했을때가 크리스마스시즌이여서

아주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나죠.

1층에서 식사를 마치고

2층에 올라가서 차를 마실수도 있어요.

 

메뉴는 스테이크,파스타.피자 이런데

티본스테이크가 아주 쥑여줍니다.

파스타도 평타이상 훌륭하구요

야외사진은 추워서 없는데....ㅎㅎㅎ

앞에 잔디밭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찍거나 간단하게 산책 가능합니다.

분위기가 아주 동화스럽고 몽환스럽고 분위기 있어서

데이트장소로도 제격!!!!!

뭐 근처에 다른데 갈곳이 없다는게 좀 흠이긴 한데

가족들 행사나 모임 식사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회사동료들하고 방문했을때는

모 회사에서 단체연말회식을 오셨더군요.

물론 코로나 이전시기입니다.ㅋㅋ

2년전이니까요....

그래서 여하튼 저 회사 어디냐 부럽다..

돈쓸줄 하는 회사다 이러면서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점심에는 따로 런치메뉴가 있어서 좀 저렴하게 먹을수있구요

티본스테이크가 좀 가격이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저냥 2만원 안팎이었던거 같아요.

4식구 밥먹고 차마시고 16만원???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남편이 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화성 마도면 전망좋은 카페레스토랑-124번가

 

화성 마도면 전망좋은 카페레스토랑-124번가

누군가 저에게 전망이 탁트인 분위기좋은 카페에 가고싶다고 하길래 열심히 인터넷서칭해서 찾아낸 집이에요. 화성시 마도면에 참 뜬금없는 곳에 위치한 124번가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아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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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융건릉앞엔 맛있는 식당들이 참 많은데 몇년전부터 카페들이 막 생기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참 좋았는데...
융건릉 바로 앞에 원래 바링고빈스가 몇년전부터 쭉 있었고 그후에 길건너 도이창카페가 생겨서 자주 다니고..
그후 작년에 카페더율도 생기고 미.쁘.담이 생겼지요.
그리고 미쁘담 바로옆에 뭔가 세련된 새건물이 들어오길래..뭐가 들어오나..했는데
할리스가 생겼네요..ㅡ.ㅡ
 왠지 대기업이란 생각에 주눅들어요 ㅋㅋㅋ

그래도 또 골라먹는 재미가 있으니 또 자주 방문하게되네요.
전 혼자 카페 자주 가는편인데 융건릉앞에 카페들이 왠지 혼자 가기엔 좀 힘든 분위기가 있습니다.
혼카페족을 위한 분위기보단 가족..단체..이런 분위기라 혼자가면 왠지 눈치보이고 혼자 앉을수있는 테이블이 거의 없어서 혼자 있음 괜히 테이블 차지하고 있는거 같아서눈치보이거든요.
근데 할리스는 그런면에선 따봉입니다.
혼카페족을 위한 테이블이 있어요.ㅋㅋ
사진은 못찍었는데 2층에 올라가면 한쪽이 막혀있는 1~2인을 위한 테이블이 있어서 일단 너무 좋습니다.
사람 많은 주말에 가도 그 자리는 비워있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종종 가게됩니닷.

이자리에요..ㅋㅋㅋ
맨날 여기 앉아요~
가끔 여기 자리 없음 서운해..ㅡㅜ
융건릉앞에서 혼자 카페가고싶을때 강추해요~
할리스화성융건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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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저에게 전망이 탁트인 분위기좋은 카페에 가고싶다고 하길래 열심히 인터넷서칭해서 찾아낸 집이에요.

화성시 마도면에 참 뜬금없는 곳에 위치한 124번가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아는분은 다 찾아가시죠 ㅋ
지번이 124번지라 124번가이죠~
왠지 뉴욕삘이 ㅋㅋㅋ
일단 카페분위기부터 보시죠.

탁트인 통유리에 앞에 가리는거 없는 전망에 햇빛도 얼마나 잘드는지
매장에 다육이와 화분이 엄청 납니다.
사장님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가꾸시는지 보기만 해도 알수있어요.
금손이신듯.

음식도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않는다고 써있네요.
피자.파스타. 햄버거 골고루 시켜봤어요.
음식맛도 평타이상입니다.
저 오믈렛은 비쥬얼상 대박이었는데 맛은....흠...그렇습니다.ㅋㅋ

일단 분위기가 깡패라 언제라도 또 가고싶은곳이네요^^
위치가 애매해서 자차없음 가기 힘드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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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인터넷서핑하다 우연히 발견한곳입니다.
향남인데 집에서 그다지 멀지않아서 기회가 되면 한번 가야지..하고 벼르고있었는데 마침 제 생일을 맞아서 친한분들하고 방문했답니다^^

네비를 찍고 가는데 이런곳에 뭐가있나???싶을정도로 시골 안쪽에 위치하고 있네요.ㅡㅡ
가시다가 길 잘못들었나..싶으면 바로 가고있는게 맞습니다 ㅋㅋ
붉은 벽돌집이구요 건물을 돌아 뒤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데크와 정원이 잘 꾸며져있어요.
바로옆에 집이 있는데 사장님 집인지 딴사람집인지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습니다 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어머!!!하는 감탄사가 절루...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거같은데 크게 건물엔 돈들이지 않았는데 안에 소품에 신경을 많이 쓰신듯합니다.
비싼 엔틱소품이 여기저기...ㅡ.ㅡ
구경하시죠~~


이곳은 화덕인듯합니다.
피자랑 스테이크를 여기서 굽나봐요.
저 지붕 어쩔껴....ㅋㅋㅋㅋㅋ

오픈시간 마감시간 잘 알고 있어야겠죠?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사장님이외에 외국인분이 계시던데 쉐프인지...잘 모르겠네요~
이것저것 메뉴를 다양하게 시켜봤습니다.
보시죵^^

이거이거 식전빵인데 너무 맛있어요.ㅠㅠ
붕어빵처럼 생긴것이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다른 레스토랑 식전빵이랑은 좀 달랐답니다.

파지타입니다.
치킨하고 비프중에 선택가능하구요
토티야에 싸먹는거죠.
토티야는 한번 리필가능하답니다.
근데..이건 사실 좀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철판에 치이익~~하면서 연기가 뭉게뭉게 하면서 서브하는게 포인트인데..ㅠㅠ
소스도 그닥...^^;;

이것이 이집의 시그니쳐메뉴중 하나인 델리피자입니다.
사이즈는 크지않은데 저 두께에 다 치즈가.........ㅠㅠ
맛있습니다.ㅋ
식어도 맛있더군요.ㅡㅡ

시즈샐러드
이것도 뭐 괜춘..^^

이것..지금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파지타의 크림소스버전??
저 소스가 기가막히게 맛있었다는...
저 소스에 빵도 찍어먹고 스테키도 찍어먹고..여하튼 소스대박!!!
담에 가면 꼭 또 먹을꺼에요 ㅠㅠ

그리고 스테이크!!!!
이날은 사이즈가 좀 작았습니다.ㅠㅠ
어떤날은 사이즈가 대박이구..
사이즈가 좀 균일할 필요성이..ㅎㅎㅎ
맛있어요~~~

피자가 남아서 포장해왔는데
집에서 먹어도 맛있었답니다^^

사람들이 여기 안쪽까지 찾아오는게 참 신기하네요.
갈때마다 손님이 꽤 많답니다.
뭐 웨이팅 막하고 그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오픈하자마자 테이블이 차네요.

역시 맛집은 다른듯^^

제 블로그 리뷰는 제돈내고 사먹고 내맘데로 쓰는 순수후기임을 꼭 알려드립니다^^

공감눌러주심 힘이 됩니다!!!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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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2021년 폐업했습니다.참고하세요.
현재는 다른식당으로 운영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송하정비스트로입니다.
화성시 봉담 보통리저수지근처에 있는 초밥과 스테이크..등을 전문으로 하는 퓨전식당인데요
이곳이 원래는 룬이라는 화덕피자와 커피를 파는 카페였는데 어느날 지나가다보니 송하정비스트로라는 레스토랑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러 한번 예전에 방문해보고 이번에 남편이랑 둘이 조촐히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러 방문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워낙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인지라 애들이랑은 금전문제로 스시부페같은데 가지만 우리끼리는 좀 제대로 된 초밥을 먹고싶거든요..ㅠㅠ

12시전에 도착했더니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햇살이 따뜻한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송하정에는 런치메뉴가 따로 있긴하지만 맛있는 스시가 먹고싶어서 메인에 있는 좀 저렴한 초밥세트를 시켰습니다.
런치에 나오는 초밥은 11000원인가 그렇고 저희가 시킨건 1인분에 15000원정도하는 초밥세트였던거같아요.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이게 1인분이에요^^
각자 한접시씩 받아서 먹으니 뿌듯하더라구요 ㅋㅋㅋ
뺏어먹는 아그들도 없공...헤헤..
근데 회가 어떤건 너무 크고 두꺼워서 좀 씹기 힘든것도 있었어요.ㅜㅜ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굿!!^^
저것만 먹기엔 좀 허전해서 런치메뉴에 있는 나가사끼짬뽕도 1개 시켰습니다.

이렇게 아담한 사이즈로 나오네요.
맛은 굿입니다요~~
해산물도 적당히 들었구요
원래 메인메뉴에 있는 나가사끼짬뽕을 시키면 요렇게 나옵니다.

가격은 이건 16000원이에요.

아 요리가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져로 이렇게 따뜻한 스프와 빵,샐러드도 나온답니당~
스프가 맛나요^^

한쪽벽에 이렇게 미니 오토바이같은것들이 진열돼있어서 함 찍어봤습니당.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셨습니다.
원래 테라스였는데 막아서 카페를 만들었네요.
좀 춥긴했어요.ㅋ
무료는 아니고 따로 돈내야해용.

커피맛은 그냥 쏘쏘 합니다.~~
여기 근처는 초밥집이 괜찮은데가 없으니 좀 제대로 됀 초밥을 먹고싶은 분은 방문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초밥이외에 철판 스테이크도 있어요.

요렇게 나오는데 먹을만합니다.^^
또띠야가 같이 나와서 화이타처럼 싸먹을수있답니다.
애들이 좋아라했어요.

식사후에 근처 보통리저수지에서 산책도 하고 근처 예쁜카페에서 커피도 드시면 좋을꺼에요.
요즘 겨울이라 저수지가 좀 스산하기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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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요리 전문점이었던 진땡이가 현재는 상호가 베리굿으로 바꼈습니다.

이 글은 과거 진땡이 였을때 작성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메뉴는 지금과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명태요리전문점 진땡이 화성기안점을 가다.

오늘은 오랜만에 남편이랑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남편이 외식보단 김치만 있어도 집에서 먹는걸 더 좋아하는편이라 어디가서 같이 밥먹을땐 메뉴고르기가 힘든편이에요.어딜가도 맛있단 소리 별로 안하고 불평을 하는편이라서요.ㅋ
비싸면 또 비싸다고 불만이고 멀면 멀다고 불만이고..한마디로 투덜이스머프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메뉴선정이 고민됐는데 양식보단 한식을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을 고려해서 집근처 명태요리전문점 진땡이를 찾았어요.

이집은 처음 오픈할때  이런 외딴데 장사가 되려나..했는데 왠걸 그후로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근처에 공장이나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그래서 나도 한번가봐야지 했는데 계속 한번도 못가보다가 오늘에서야 가보게되었습니다.

오후1시쯤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거의 꽉 찼을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예약손님들도 많은지 룸에는 예약석이라고 되어있는 테이블도 꽤 있네요.대부분이 근처 직장인이거나 저같은 아줌마손님들이에요. 메뉴를보니 점심특선메뉴가 있는데 명태요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생선구이도 있습니다.옆테이블에서 먹고있는 생선구이가 맛있어보였는지 남편이 생선구이를 먹자고 하네요.난 사실 매콤한 명태조림이 먹고싶었는데 그냥 남편이 먹자는 생선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기본찬이 많습니다.계란찜도 나오고 김구이랑 젓갈,데친다시마도 나옵니다.그리고 밥이랑 미역국이 기본으로 제공되네요.생선은 2인분에 꽁치,가자미,자반고등어가 각 1마리씩 나왔습니다.꽁치랑 가자미는 간이 심심하니 간장을 찍어먹어야해요.둘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인거 같습니다.고등어가 사이즈가 꽤 커서 신랑이 밥을 두공기 안먹었음 남았을꺼에요.저희 신랑은 맛이 있던 없던 기본이 두공기거든요.ㅋ

진땡이 건물옆에는 바로 이렇게 카페브레소라는 예쁜 카페가 있습니다.식사후에 무료로 커피를 마실수있는장소에요.완전 좋아요.진짜 카페인듯해요.뭐 바리스타가 직접 커피를 뽑아주는건 아니고 셀프로 뽑아먹어야합니다.믹스커피 원두커피 고를수있어요.

근데 아저씨들이 밥먹고 나와서 여기서 커피마시면서 담배를 너무 피워서 오래 앉아있을수가 없었어요.ㅜㅜ
아흑 정말 왜들 그리 펴대는지...

주차장은 건물 앞에도 있고 옆에도 있고 뒤에도 있어서 널널합니다.
점심메뉴인 매콤명태조림정식은 오후3시까지만 되는건가했는데 밖에 플랜카드 걸어놓으신거보니까 종일 주문가능한가봐요.저녁에 가족외식으로도 좋을듯해요.
밥먹고 옆에 분위기좋은 카페에서 공짜로 커피도 마시고 1석2조네요.^^
이상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진땡이명태요리전문점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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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는 안녕동이라는 아주 예쁜 이름을 가진 마을이 있습니다.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안녕~하면서 인사를 할거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동네죠?ㅋ수원대학교에서 병점쪽으로 가는방향에 위치한 동네인데요 그쪽에서부터 보통리저수지가 있는 쪽까지해서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밀집되어있답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색동면옥입니다.색동면옥도 체인점중에 하나인데요 수원고색동에 아주 크게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생겼었는데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주차장에 차들이 꽉차있더라구요.근데 얼마전 제가 즐겨찾는 안녕동 도이창카페를 들렀다가 바로 옆에 색동면옥이 오픈준비하는것을 보았지요.그자리에 원래는 홍콩이라는 이근방에선 꽤 유명한 중국집이 몇년동안 성업을 했었는데 뭔일인지 문을 닫고 그자리에 색동면옥이 들어섰네요.그래서 오늘 아는 지인과 저녁약속을 거기로 잡아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지금 오픈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생불고기 2인분을 시키면 1인분을 무료로 더 주는 2+1행사를 하고 있습니다.아주 대문짝만하게 간판에 플랜카드를 붙여놓았네요.색동면옥이 원래는 냉면전문점인데 냉면에 5가지 색의 고명이 올라간다고 해서 색동면옥이라고 하네요.근데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냉면먹기는 좀 그렇고 냉면말고 갈비탕이나 불고기,국수전골같은 따뜻한 메뉴도 있으니 겨울에도 찾을만 한거같아요.오늘은 날씨도 춥기도 하고 오픈행사도 하고 있으니 생불고기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이네요.색동냉면은 만원으로 가격이 좀 쎕니다.그외 셋트 메뉴도 있으니까 2~3명이 왔을땐 셋트메뉴도 괜찮은듯합니다.

불고기를 주문하니 밑반찬이 5가지가 나옵니다.김치랑 깻잎,고추절임,고추를 된장에 무친거하고 무나물 이렇게 나오네요.반찬들이 모두 간이 좀 쎈것만 나오는것같습니다.샐러드같은게 하나 있었음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주메뉴나오기전에 집어먹을께 별로 없어서 된장에 무친 고추만 둘이서 집어먹었습니다.ㅎㅎㅎ

쨔쟌~일단 불고기는 제 입맛엔 좀 단거같긴 했지만 맛이 괜찮았습니다.숙주가 많이 들어가있더라구요.컨셉인가?공기밥은 기본 같이 한그릇씩 나오구요 2+1이니까 3인분인데 둘이서 안남기고 다 먹었네요.그냥 2인분이었으면 양이 좀 적을뻔했어요.다른테이블보니까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시고 아기데리고도 많이들 오셨네요.포장도 가능한거같았습니다.달달해서 애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에요^^뭐 불고기가 원래 좀 달달한 맛이긴 하죠.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는것같았어요.

2+1행사가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행사중에 한번 방문해서 먹어볼만 한거같아요.주차장이 넓어서 차대기도 편하구요 바로 길건너 융건릉이라서 밥먹고 융건릉 한바퀴 돌면 소화도 잘되고 좋겠네요.바로옆에 카페도 있구요.

저도 행사 끝나기전에 가족들과 한번더 방문해봐야겠어요.4인분시키면 6인분 주는거겠죠?우리가족은 그정도는 먹어야할듯해서요.^^;;

위치는 아래지도 참고하세요.네이버지도검색에는 나오는데 다음지도검색엔 안나와서 주소첨부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10~오후10시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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