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여행8 대부도 시화나래 조력공원 오랜만에 대부도에 바람쐬러 갔는데 정말... 하늘은 맑았지만 너무너무너무 추운날이었어요.ㅠㅠ 원래는 밥을 먹고 여기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바다도 보고.. 그럴려고 했는데...ㅠㅠ 차에서 내리자마자 부는 칼바람이..정말 미칠듯이 추웠답니다. 그래서 5분도 못참고 그냥 다시 차로 복귀...ㅡㅡ 차에서 잠시 앉아 바다 보고 파란 하늘보고 그러고 집에 왔네요..ㅠㅠ 그래도 후다닥 내려서 칼바람 맞으면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ㅋㅋㅋ 사진으론 바람이 안느껴져서 날씨가 너무 좋아보이네요..ㅋㅋㅋㅋ 하지만 저 바닷가에 사람 한명도 없는거 보이시죠?? 나가면 그냥 바다로 날아갈 판이에요..ㅎㅎㅎㅎㅎㅎ 아이들 어렸을때는 여기 와서 애들 보드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그랬는데 이제 커서 그냥 구경만 하고 . . ,간.. 2022. 2. 17. 당일치기여행-가평 자라섬 지난봄에 다녀온 가평 자라섬입니다. 남이섬 많이들 가시는데 솔직히 사람만 많고 비싸고 더군다나 친일파후손의 땅이잖아요. 남이섬 가느니 자라섬 많이 가시기바래요. 입장료도 없습니다. 뭔돈으로 이리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궁금. 매년 자라섬에서 뮤직페스티발로 많이 열리고 캠핑가는분들도 많으신데요 자라섬에 재즈길이라고 둘레길조성도 되있습니다. 경치 너무너무넘 좋구요.대박!!!! 힐링하기 딱 좋은곳으로 강추합니다. 갔다온뒤 가을에 다시한번 가기로 했답니다. 자라섬은 3개의 섬으로 되있는데 모두 둘러보는데 2시간정도면 충분한거같아요. 캠핑장은 미리 예약하면 되는거같구요 근처에 맛집도 많아요^^ 2019. 8. 11.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태어나서 처음으로 당일치기로 제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기지를 못했는데 드디어!!!!! 제주항공에서 왕복 6만원정도에 저렴이 티켓을 구입할수 있어서 큰맘먹고 도전했습니다. 아침 6시 40분에 출발해서 저녁 8시 비행기타고 올라오는 티켓을 끈었습니다. 공항버스가 없는 시간이라 집에서 새벽4시반쯤에 차끌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네요. 김포공항 오랜만에 갔더니..와우..리모델링을 싹 해서 엄청 깨끗해졌더라구요!!! 예전엔 무슨 역전대합실같았는데 ㅋㅋㅋ 차는 35000원 주고 주차대행시켰습니다. 이것도 처음 해봤는데 비용은 들지만 편리하네요. 공항 들어서자마자 주차대행 표시가 딱 있더라구요. 카메라달린 모자쓴 아저씨들이 알아서 착착 해주시니 좋았습니다.^^ 제주에서 렌트카는 미리 인터넷으로.. 2018. 10. 29. 양평 두물머리길 걷기 꽃샘추위가 좀 누그러들고 날씨가 따뜻할꺼라는 일기예보에 아침일찍 양수역으로 향했습니다.양수역에서 시작해 두물머리를 한바퀴돌아서 다시 양수역으로 돌아오는 순환길을 걷기 위해서입니다.지난번엔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걸었는데 정말 좋았거든요.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한강나루길클릭!!두물머리야 우리나라 국민이면 다 아는 멋진곳이니 그곳을 걷는길도 당연히 좋을테지요^^양수역앞에 이렇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요금은 무료인듯하니 여기에 차를 세우고 출발하면 됩니다.평일에만 무료인가..?따로 요금표가 없는걸로 봐서는 그냥 무료주차장인듯합니다.^^주차장 바로 옆에 이렇게 두물머리길이 시작되는 길이 있습니다.출발해볼까요?전날에는 미세먼지때문에 뿌연하늘이었는데 오늘은 하늘도 파란것이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어제 비가 왔는지 땅.. 2017. 3. 11. 당진 왜목마을-해가뜨고 해가지는곳(feat.삼길포) 서해안의 명소 충남 태안 당진 왜목마을은 마을 양쪽이 마치 왜가리 목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이름이라고 한다. 전국에서 일출과 일몰,월출까지 볼수잇는 유일한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주변에 삼길포나 국화도,장고항등 좋은 낚시 장소가 많아서 낚시하시는분들도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해돋이라고하면 무조건 동해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왜목마을에서도 매년초에 해돋이 행사가 열린다고한다. 물론 해돋이 행사는 난 가보진 않았다.ㅎㅎㅎ 가끔 남편의 낚시욕구도 충족시키면서 아이들과도 편안히 갔다 올수있는곳이라 자주 가곤한다.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않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애들하고 자박자박 걷기에도 참 좋은곳이다. 아이들은 모래놀이도 하고 조개껍질도 줍고 놀다가 싸늘하면 근처 가까운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 2017. 3. 7. 봄에 걷기좋은길 바로 여기!!!! 아직 꽃샘추위가 좀 남아있긴 하지만 봄이 왔습니다.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3월의길!!! '공원을 만나는 걷기 여행길 10선'을 소개합니다.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 숲길- 개화산숲길은 강서둘레길 1코스로 조망이 좋고 길도 완만해 어린아이와 걷기도 무난한 길입니다. 코스경로:방화근린공원-개화산 약사사-정상전망대-호국충혼비-풍산심씨사당-방화근린공원 거리:3.35km 소요시간:1시간10분 난이도:보통 -대구올레 6코스 단산지 가는길- 대구동구 불로동 고분공원과 봉무공원,단산저수지를 순환하는 코스입니다. 흙길을 걷고 싶은 올레꾼들에게 적극추천하는길입니다. 매년 봄이면 고분을 배경으로 꽃들이 만개해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코스경로: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고분.. 2017. 3.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