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휴일낮에 가볍게 동네한바퀴돈후!!!
집앞 로컬푸드에서 닭볶음용 닭한마리 사서 집에 왔습니다.
오늘저녁메뉴는???
바로 김치닭볶음탕!!
너로 정했다~~~!!!ㅋㅋㅋ

마침 닭고기 세일하더라구요^^
하림 자연실록 900그램짜리로 골라왔습니다.
평소같았음 2개 샀겠지만 이번달은 허리띠를 졸라매야해서 1마리만..ㅜㅜ


냄비에 김치를 깔아줍니다.
이김치는 노브랜드 김치랍니다.ㅋ
저렴하고 익혀서 찌게나 이런 찜용으로 사용하면  먹을만하답니다.

닭은 흐르는물에 씻어서 김치위에 대충 올려줍니다.
껍데기는 벗기고 싶었지만 또 껍질만 골라드시는 따님이 있으신 관계로...ㅡㅡ


양념은 일단 물을 밥공기로 한번 한가득 부어주구요
고추장 크게 한숟가락.고추가루1숟가락.
진간장 3숟가락.다진마늘1숟가락 가득 낳았습니다.
그리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끓는동안 야채를 준비해봅니다.
양파1개.대파1개.짜투리애호박남은거.
오래돼서 싹이 나기시작한 당근도 해치우기위해 넣어버려야겠네요 ㅋ

요로코롬 잘라 놓습니다.
끓기 시작하네요~~

야채 투하!!!!!!!
계속 끓여요~~
야채에서 물이나와 국물이 많아져요.
국물이 자박자박 해질때까지 약한불에서 은근히 끓여줍니다.

김치가 허물허물 해질때까지 끓여봅니다.
당면을 넣을려고했는데 없네요??ㅋ
그래서 대신 지난번 들깨칼국수 해먹고 남은 칼국수면을 넣어봤습니다.^^;;
먹기직전에 넣었어요.
면이 뿌니까요..ㅡㅡ

짜잔~~맛있는 김치닭볶음탕입니다.
닭고기도 맛있고 김치도 쫙쫙 찢어서 따끈한 밥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칼국수면은 다음엔 안넣는걸루 ㅋㅋㅋ
금방 불어서 면이 뚝뚝 끈어져요.ㅡㅡ
여하튼 게눈감추듯 한냄비 클리어했네요~~

먹성좋은 우리가족^^
낼은 뭘해먹을까나...휴..
728x90
728x90
티비에서 밤도깨비라는 프로를 보는데 전주에 있는 유명한 들깨칼국수집이 나오네요 ㅋ

몇일전부터 신랑이 들깨수제비해먹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티비보다 급!!!들깨칼국수를 해먹기로 결정합니다.

미리 육수를 준비해봤어요.
저희집은 무조건 육수는 멸치+다시마
요 두가지가 끝입니다.ㅋ

뭐 다른분들은 멸치똥도 띠고 다시마도 5분만 끓이고 건져내고 하던데...
전 그냥 막 넣고 색깔이 뽀얘질때까지 끓여버립니다...ㅎㅎㅎㅎㅎ
내가 원하는 색이 나왔다면 건져내고 끝!!

집앞 슈퍼에서 사온 칼국수 5인분짜리.
대파한뿌리
계란2개
아는 언니네 텃밭에서 따온 애호박1개
준비해봅니다.

티비에 나온 칼국수집은 생면같은거 사용하길래 비슷한거 사고싶었는데...슈퍼에 없네요..ㅠㅠ

칼국수는 밀가루를 좀 털어내구요
계란은 풀어놓고
애호박은 채썰어놓고 파도 송송 쓸어 준비해봅니다.

끓는 육수에 칼국수 투하!!!!
5인분은 넘 많아서 4인분만 넣었어요^^;;
애호박과 대파도 넣구요 간마늘도 좀 넣어줍니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여요~~
전 간은 국간장으로 했답니다.
비법 액기스같은건 저흰 없으니까요 ㅋㅋㅋㅋ


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계란을 넣고 한바퀴 휘이휘이 저어줘요~~

그리고 식탁엔 가루 3총사를 준비합니다.
고추가루.들깨가루.김가루

어디에선가 얻어온 석박지도 잘라서 놓구요


짜잔~~ 드디어 완성!!!


티비에 나온 들깨칼국수랑 비쥬얼은 좀 비슷해보이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뭐 전주들깨칼국수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제가 만든 들깨칼국수도 맛있었답니당~
신랑은 2그릇먹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먹네요!!!

요즘처럼 쌀쌀한날에 들깨칼국수 강추!!!


728x90
728x90
짜잔~~오늘의 저녁은???
바로 백종원의 어묵김밥입니다.ㅋ
집밥백선생보고 또 삘받아서 후다닥 해봤어요^^

냉동실에서 얼음이 되어가고있는 어묵을 먹어치울 좋은 기회 +.+

재료:사각어묵8장.식용유4스푼.간마늘 2스푼.간장3스푼
설탕2스푼.액젖2스푼.청량고추3개.고추가루3스푼.단무지+우엉

일단 냉동실에 묵혀져있는 어묵하고 새로 산 어묵 총 8장을 가늘게 자릅니다.
가늘수록 좋다고 하네요^^

큐브간마늘 3조각을 식용유에 쉐킷쉐킷 볶아줍니다.

간마늘을 달달 볶다가 어묵을 넣구요
설탕.진간장.액젖까지 넣어서 볶아줍니다.
이때 물도 반컵정도 넣어요!!

양념이 골고루 밸정도로 볶아준다음 반을 나눕니다.
불어묵만들꺼 반남겨놓고 나머진 접시에 담아서 식혀요.

불어묵은 여기에 다진 청량고추와 고추가루 물 반컵정도 더 넣고 볶아줍니다.
전 청량고추가 1개밖에 없어서 1개만 넣었어요 ㅋㅋㅋ
마지막에 참기름 한번 휙 둘러줬네요.

자~~요렇게 사이좋게 나란히 식혀줍니다.
반반 나눴는데 불어묵이 좀 더 많아보이네요.

밥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서 한소끔 식히구요
이제 말아 말아~~봅니다.

김에 단무지랑 우엉을 깔고 볶은 어묵을 넣어서 잘 말아줘~~~

근데...잘 못말아서 ㅋㅋㅋ 터진것도 있고 그랬어요..ㅠㅠ
뭐 그래도 맛있습니다!!!!

짜잔~~비쥬얼은 뭐....ㅡㅡ
청량고추 1개 넣었는데도 마이 매워요.
울집 고추가루가 매운가..
그리고 간이 많이 짰어요..ㅠㅠ
간장과 액젖을 좀 줄여서 해야할꺼같아요.

남편이랑 아들은 만족!!
불어묵김밥이 더 맛있대요.
딸은...별루라네요.ㅋ
2개 집어먹고 안먹네요..ㅠㅠ
전 좀 짜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서 많이 먹었습니다.ㅎㅎㅎㅎ
맛있네요^^


728x90
728x90
얼마전 시댁에 갔을때 받아온 가지가 있는데 평소때 가지는 즐겨먹지않아서 이걸 어떡해야하나...고민하던중 인터넷에서 삼겹살가지볶음 레시피를 발견해서 맛있게 해먹었네요^^

요리법도 정밀 간단간단~~

두툼한 삼겹살을 작게 잘라서 센불에 먼저 볶아줍니다.
생고기 자르기 힘들면 팬에 먼저 구워서 가위로 잘라도 되용~

삼겹살이 노릇노릇익으면 반달모양으로 자른 가지를 투하합니다!!
이때 기름도 약간 둘러줬어요.
가지가 기름을 쫙쫙 흡수해서 탈까봐요 ㅋ

양념은 뭐 별거 없습니다.
고추장 물엿 간장약간.
굴소스도 있음 조금 넣구여 없음말구..
간마늘 넣어주구요^^

대파랑 홍고추.칼칼하게 먹고싶음 청량고추도 두어개 잘라서 넣어요.

딸내미가 볶는건 자기가 하겠다고 ㅋㅋㅋ
쉐킷쉐킷~~
잘 볶아줍니다.

짜잔~~완성이네요^^
가지도 짭쪼롬하니 맛있고 삽겹살도 아주 굿입니다요.
구워먹고 짜투리로 한두줄 남은 삼겹살있을때 해먹으면 아주 좋은 저녁메뉴네요^^

모두들 맛저녁하세요^^
하트공감눌러주심 감사하겠습니다~
728x90
728x90

색감이 죽이죠??ㅋㅋㅋ
오늘 저녁메뉴로 먹은 회덮밥이에용~
정말 간단하고 금방 해먹을수있는 메뉴죠^^
식탁에 올려놓으면 왠지 있어보이고 말이에요 헤헤...

마트에서 파는 냉동 회덮밥용 참치회와 새싹과 야채를 구입합니다.
참치회는 깍둑쓸기로 한입크기로 이쁘게 잘라주구요
새싹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놓고.

그릇에 뜨거운 밥을 담고 야채랑 참치회올립니다.
집에 명란젖이 있어서 그것도 좀 올렸어요.
그리고 초고추장과 참기름 둘러서
쉐킷쉐킷 비벼서 먹음 끝!!!!

정말 간단하죵~~
애들도 이렇게 해주면 야채도 많이 먹게되고 너무 좋아해요^^

손님접대용 메뉴로도 참 좋은듯!!
회덮밥에 미소된장국 끓여서 말이에용.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