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바링고빈스1 병점역에서 집까지 걸어가기(feat.바링고빈스-융건릉카페)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한 일요일입니다. 겨울내내 추위를 핑계로 쉬는날마다 집에서 꼼짝않고 있었는데 오늘은 큰맘먹고 좀 걸어야지..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근데 막상 나오고 보니...이동네가 공원도 없고 딱히 걸을만한데가 없어서.ㅜㅜ 무작정 버스를 타고 병점역으로 갔습니다. 병점역에서 출발~~집까지 걸어가기에 도전합니다. 근데 가는내내 자동차매연이 심해서 쾌적한 트래킹은 아니었어요.ㅠㅠ 병점역 후문입구입니다. 병점역은 왠지 주변도 그렇고 낡고 좀 칙칙한 느낌이 있어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지금 주변에 공사중인데가 많아서 더 그런거같습니다. 이런 공사하는 길 좁은 인도를 지나서 안녕동쪽으로 쭉 걸어갑니다. 다리밑 하천(?)이 굉장히 깨끗해보이네요. 철새들도 많이 있습니다. 돌다리인지 돌이 놓으져있는모습이 분.. 2017.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