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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11일
마카오 자유여행 4박6일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오늘 아침비행기로 도착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기전에 얼른 써보려고해요.^^
마지막편까지 몇일정도 걸릴거 같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이전 마카오여행 준비편에도 있지만
티웨이항공이용했구요
7월6일 밤 9시30분 출발해서
마카오 현지시각으로 7월7일 새벽 12시05분 도착예정이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셀프체크인기계이용해서 체크인했어요.
옆에 도와주시는 분이 알아서 다 해주셔서 편했어요^^

체크인하고 공항에서 밥먹고 공항놀이하면서 시간 보냈습니다.ㅋ

아이들 저녁으로 인천공항내 오므토토마토에서 밥을 먹었어요.
세트메뉴가 있길래 주문했는데..그닥..ㅡㅡ
좀 후회했답니다.ㅋㅋ

여행은 이때가 제일 설레는거같아요 ㅎㅎ
출발전 공항놀이할때...ㅡ.ㅡ
아이들도 즐거워하구요~~

정시간에 출발하나..싶었는데 항공로 혼잡으로 40분정도 지연이 되었구요 마카오공항에 밤 12시30분정도 도착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뭐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의 저가항공이네요.
주로 감귤항공을 많이 이용했는데 큰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나 새벽 12시30분경.
공항고 자그만하고 새벽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아서 공항을 나오는데 금방입니다.
마카오는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지않습니다.
이건 참 편한듯^^

나오면 바로 이렇게 택시정류장이 있구요 마카오택시는 부르는게 값인듯합니다.ㅋ
저희는 쉐라톤 호텔까지 63달러 나왔습니다.
5분정도 되는 거리였나..
미터기는 23달러였는데 도착해서 뭘 탁탁 누르니 금방 63달러가 됬네요..ㅡㅡ
캐리어 1개당 3달러인가 5달러인가 추가요금이 있가는건 들었는데..대체 63달러는 오디서 나온금액인지..
홍콩에서도 택시사기당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마카오에서도 이번이 첨이자 마지막택시였습니다.
택시 싫어요.ㅠㅠ
기사님들이 짐싣는것고 안도와줍니다.
트렁크만 열어주면 우리가 다 실을때까지 내리지고 않더라구요.헐..

여하튼 우리가 5일을 보낼 쉐라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메일로 레이트체크인.레이트체크아웃을 요청해두었었죠.
금연룸에 트윈룸두요.
새벽이라 여기도 데스크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체크인 금방했습니다.
마지막날 레이트체크아웃을 2시까지 연장해줘서 기뻤습니다.^^
쉐라톤은 스타이타워와 어스타워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우린 스카이타워 24층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1층~20층.20층~28층.28층이상 이렇게 나누어져 있으니 잘 보고 탑승해야해요.
첨엔 좀 헤맸답니다.ㅋㅋㅋ
엘리베이터 탑승후에는 층수누르는 버튼아래에 룸카드꽂는곳이 있어요.
거기에 카드를 넣었다 뺀후에 본인이 가는 층수를 누를수가 있답니다.
1층~5층까지는 카드 안넣어도 눌러지구요.
저희같은 촌사람들은 첨에 좀 당황했네요.ㅎㅎㅎㅎㅎ

드디어 룸에 입성!!!!
속으로 은근히 에펠탑뷰를 바랬지만 역시나..ㅋ
베네치안뷰로 나름 좋았어요.
반대쪽에 윈팰리스분수쇼도 보이구요.

트윈룸인데 침대가 싱글사이즈가 아니고 더블사이즈라 둘이 자기에 충분합니다.
아들이 1개.나랑 딸이랑 1개
넉넉합니다~

뭐 룸도 만족스러워요~~
욕실도 듣던데로 넓구요.
얼려먹는 주스를 사갔는데 냉동실이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
첫날엔 이렇게 늦어서 도착해서 씻고 바로 뻗어서 잠들었네요^^
내일부터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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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로 떠나는 날이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떠나기전 준비된 상황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이번 여행의 총경비는 일단 20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여행인원은 엄마.중1아들.초등3 딸.
이렇게 3명이구요.
여행일정은 2017년 7월6일~7월11일까지 4박6일일정입니다.

제일 중요한 비행기티켓!!!!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으로 1인당 128000원.
3명에 384000원에 예약했습니다.
수하물 1인당 15kg포함입니다.
완전 저렴하게 구해서 만족^^
저의 티켓구입기는 아래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마카오 최저가 항공권구하기^^

그다음 중요한것은 호텔이겠죠.
마카오는 호텔의 천국이니까요.
여기저기 몇날 몇일 기웃기웃거리다 결국
호텔스*컴에서 가격대비 가성비짱이라는 쉐라톤호텔로 4박예약했습니다.
4박에 589000원.
평일하고 주말이 가격차이가 많이나요..
호텔에 미리 메일로 레이트체크인.레이트체크아웃.금연룸에 트윈베드룸으로 달라고 요청해놨답니다.

그리고 spg멤버가입도 했어요.
쉐라톤내에 모든 식당 20%할인받을수있답니다.
어플로 가입가능합니다.^^

그다음은 마카오에 가면 꼭 봐야한다는
댄싱인더하우스 워터쇼!!!
공홈에서 예약하려다 좀 더 저렴하게 할려구 11번가에서 성인2명에 어린이1명으로
 c석 2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뭐 여유있음 a석이 좋겠지만 공연장이 크질않아서 c석에서 봐도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좀 저렴한대신에 좌석배정이 랜덤입니다.
공홈에서 예약하면 직접 좌석을 선택할수있구요.
저흰 운좋게 랜덤좌석인데도 원하는 좌석이 배정되서 완전 굿^^

여기까지 총 경비가 1183000원입니다.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환전을 했습니다.
전 마이뱅크에서 항상 환전하는데요 홍콩달러는 50%밖에 우대를 안해줘요.ㅠㅠ
여하튼 5000달러할까.6000달러할까 고민했는데요
지난번 홍콩 3박5일때 4000달러 환전해서 넉넉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하루 더 있으니까 그냥 5000달러 환전했어요.
약 75만원입니다.
만약 모자르면 카드가 있으니까요 ㅋ

이렇게 하니 1933000원이네요.

핸드폰 유심도 미리 구입했습니다.
8일동안 4기가 인터넷사용가능한걸로
17400원줬습니다.
잘 터져줘야할텐데...ㅠㅠ

예상경비 200만원에 거의 맞아떨어져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마카오에서 필요한 어플도 미리 다 다운 받아놨답니다.
마카오택시/마카오도보여행/마카오미식탐방/우버택시

마카오가 택시바가지가 심하다해서 우버택시를 이용하려고해요.
홍콩에서 택시사기 심하게 당한 적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심해요..ㅠㅠ

마카오는 우버택시가 불법이라 좀 신경쓰이긴 하는데 그래도 택시사기당하는것보단 나을듯해서요..

이제 내일하고 모레 마트에서 장만 보면 될듯합니다.
딸아이가 나가면 잘 먹지를 못해서요.ㅠㅠ

역시 여행은 준비과정이 정말 즐거운거 같아요^^

다녀오면 또 후기 팍팍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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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마도여행 갔다와서 이제 한달정도 지났나요??

벌써 5월이 오고 엄청난 연휴가 끝이 났습니다.
연휴낸내 전 쉬지도 못하고 계속 출근했답니다.ㅠㅠ
애들은 봄방학이라 집에 있었지만 아무데도 못가고 .....
이럴땐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답니다.
최근 몇년간 어린이날에 쉬어본적이 없거든요.휴..ㅠㅠ
여하튼 이렇게 바쁜 시즌이 끝나고 나면 또 보상심리로 어디로 떠나고 싶어지죠.^^

회사 스케쥴을 살펴봅니다.
언제 좀 휴가를 낼수있나...
5월은 끝났고 6월도 힘들고...
7월????와우..
7월에 5~6일정도 쉴수있을꺼같은 날짜를 발견했습니다.대박!!!
연차를 잘 사용하면 1주일도 쉴수 있을꺼같네요..>.<

이런 보석같은 휴가를 발견하면 전 일단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봅니다.^^
목적지를 정하진 않고 무작정 그날짜에 어디로 가는 항공권이 저렴한가 알아보는거죠!!!
서울출발해서 전 세계 어디든
목적지를 Everywhere로 해서 날짜와 인원수를 넣고 검색해봅니다.

그럼 제주,부산부터해서 그 날짜에
갈수있는 세계 모든 도시가 저렴한 가격순으로 쫙 뜬답니다.

첫번째 국내부터해서 일본,중국,동남아...이런순서인데요
딱 눈에 띄는게 마카오항공권입니다.

왕복 127,190원
대박 저렴하네여!!!!
거의 제주도항공권수준인데요 ㅋ

살펴보니 티웨이항공이구요
새벽에 도착하고 새벽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네요.
실질적으로 보면 4박6일같은 일정입니다.
새벽비행기가 애들하고 다니기에 좀 힘들어서 왠만하면 피하려고 했는데 가격을 보니 맘이 흔들리네요.ㅡ.ㅡ

항공권가격은 요일에 많이 영향을 받아서요 아무래도 목요일 출발 화요일 도착이니 주말을 피한날짜여서 특가가격이 뜬거같습니다

일단 맘에 두고 마카오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마카오의 7월날씨!!!!
사악하네요.ㅋ
엄청 덥고 습하다고 합니다.
걸어서 거리를 다니기 힘들정도라고 하는데..
뭐 그때 우리나라도 엄청 덥겠죠??

호텔가격!!!
마카오 하면 또 호텔이죠.
마카오에서 호텔투어만 해도 하루이틀 금방 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오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홍콩에서 그 비싼가격에 작은 호텔방 생각하면 마카오 호텔은 궁궐이네요 ㅋ
물론 비싼 호텔은 가격이 엄청 나지만 왠만한 5성급 4성급 호텔들
가격 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가는 쉐라톤이나 홀리데이인 코타이센트럴 같은곳이 1박에 10만원초반대네요.
12~13만원선입니다.
홍콩 ymca솔져베리 같은 호텔 1박에 20만원이상인데 말이죠.ㅋ

수영장도 꽤 괜찮아보입니다.
이제 거의 맘이 다 기울었네요 ㅋㅋㅋㅋ
항공권+호텔 해서 3명에 100만원안쪽으로 예산이 가능할꺼같으니까요.

카드결제일때문에 10일 이후에 예약해야지!!!이러고 있었는데 ㅋ
어제 뜨아..12만원대 항공권이 사라졌습니다.ㅠㅠ
최저가 16만원대가 되버렸네요...헐...
완전 짜증났어요.
멘붕오고...하루종일 스카이스캐너포함 다른 항공권사이트 들락날락 했는데 16만원이하로 안나오는거에요..

정말 어제 종일 우울했어요..
12만원대 봤는데 16만원에 구입하긴 돈이 너무 아깝잖아여.ㅠㅠ
근데 그러다가!!!
새벽1시 넘어서 다시 들어가보니 14만원대가 생겼네요....
이때 엄청 갈등했답니다.
 이 가격이라도 사야하나..아니 다시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하나...
진짜 세상에 그런 고민이 없답니다 ㅋㅋㅋㅋ

결론은 안샀어요..
더 기다려보자!!!!이러면서요..
정말 그때 결정이 탁월했어요.
그러다가 오늘 아침!!!!
출근해서 혹시나 하고 다시 검색해보니 짜잔~~~~~
다시 12만원대 항공권이 생겼다는 사실~~
새벽에 예약했음 어쩔뻔했나요 ^0^
뒤도 안돌아보고 예약했답니다.

38만원에 3명 마카오 항공권 예약완료!!
아...정말 항공권 가격이 이렇게 매일 들쑥날쑥하니까 정말 부지런히 최저가사이트 매일매일 다녀야 하겠어요.

최저가 항공권
부지런한 사람만이 겟할수있답니다!!!

이제 전 7월 마타오여행을 기다리며 호텔 최저가 찾으러 고고씽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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