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내가 가본 국내 여행지 best10 오늘은 여섯번때부터 열번째까지 소개하겠습니다.

여섯번째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입니다.
월정사 전나무숲은 흙길을 맨발로 걷기만해도 정말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나무가지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맞으며 새소리를 듣고 여기저기 불쑥불쑥 나타나는 다람쥐나 청설모를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웃고 이야기하면서 이길을 걸었던 추억은 아직도 내 생애 참 행복했던 순간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애들의 표정에서도 즐거움과 행복함이 묻어나 있는거 같죠?
사진을 볼때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ㅎㅎㅎ

일곱번째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입니다.
제주도에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그중 최고는 아마 함덕해수욕장이 아닐까합니다.
이 사진을 보고 제주라고 하면 깜짝 놀라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어디 왠만한 동남아휴양지보다 훨 예쁜 바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빛도 찬란하고 모래도 깨끗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수심도 적당하고 바로 근처에 멋진 카페들도 있고 하루종일 바다보며 애들 노는것만 바라보고있어도 질리지않는 곳이죠.
아....사진보니 또 가고싶네요..ㅠㅠ

여덟번째는 저희집근처인 황구지천 벚꽃길입니다.ㅎㅎㅎ
뭐 저희 동네라 잉??뜬금없다라고 생각하실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전국 어느 벚꽃길에 견주어도 지지않을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봄만되면 여기저기 벚꽃구경하러 많이들 다니시는데 집근처에 이런 아름다운 벚꽃을 볼수있는곳이 있어서 얼마나 행운인지..
서울 여의도 벚꽃이나 하동백리벚꽃길도 좋지만 여기 황구지천벚꽃길도 곧 다가올 봄에 와보시면 절대 후회않으실꺼에요^^

아홉번째는 간월재 영남알프스입니다.
이곳은 정말 정말 제가 사진만 보고 너무너무 가고싶어서 애들한테 좀 무리가 될지도 모르는걸 무릎쓰고 걸어걸어 간곳인데요
진짜 기대했던만큼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
겨울에 가서 좀 춥긴했지만 그 쓸쓸함과 황량함마져도 좋았던곳이죠.ㅠㅠ
기회가돼면 혼자서 꼭한번 가보고 싶고 아이들이 좀 자라고 나서 또 한번 다같이도 가고 싶은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열번째는 수안보근처에 있는 수옥폭포입니다.
여기는 1박2일에 나왔던곳이라 한번 가볼까?하다가 당일 아침에 비가많이 와서 가지말까..하다가 애들이 그래도 가고싶다해서 잠깐 그럼 들렀다가자 하고 별 기대없이  간곳인데 의외로 장관이어서 놀랐던곳이죠.
깊은 산속에 있는것도 아니고 식당들 있는 바로 근처에 있는것도 좀 놀라웠고 말이에요..ㅎㅎㅎ
비가 와서 그랬는지 폭포도 콸콸 쏟아져서 생각지도 못한 멋진풍경을 볼수있었습니다.

내가 가본 국내여행지 best10-첫번째 보기

이상 제가 가봤던 여행지중 생각나는곳 열곳을 제맘대로 뽑아봤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말 구석구석 멋진곳이 많은거같아요.
올 2017년에는 그동인 못가봤던 우리나라 곳곳을 좀 돌아보고 싶은데 시간과 돈이...ㅠㅠ
그래도 언제는 여유있어서 떠났나..일단 떠나면 길이 보이는거죠..안그렇습니까?
728x90
728x90
오늘은 제가 그동안 가봤던 국내여행지중에 또가고 싶고 너무 멋있었던 장소 10곳을 뽑아봤습니다.
순위가 있는건 아니구요 여러곳중 주로 풍경이 아직도 맘에 남아있고 또 한번 방문하고 싶은 장소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오늘은 먼저 그중 5곳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첫번째.남해 금산 보리암입니다.
2012년에 결혼 10주년을 맞이해서 남편이 첨으로 2박3일의 자유시간을 줘서 혼자 남해를 찾았습니다.
결혼하고 혼자 여행을 간건 첨이라 정말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여기저기 남해명소를 다 다녔지만 보리암에 첨 올라갔을때 그 감동은 정말..ㅠㅠ
넋을 놓고 한참을 앉아있었던거 같아요..
가족들에게도 같은 풍경을 보여주고싶어서 이듬해 다시 방문했었는데 날씨가..ㅠㅠ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안보여 너무 아쉬웠답니다.
보리암을 가실땐 꼭 맑고 화창한날 가세요!!!

두번째.제주도 용눈이오름입니다.
2015년이었나 14년이었나..여하튼 겨울이었네요.
처음으로 오름이란데를 가봤어요.
아이들하고 오름을 걸어올라가는데
진짜 엄청 바람이 불더라구요.겨울이라 찬바람이었는데 셋이서 추운줄도 모르고 너무 좋다 너무좋다 하면서 장난도치고 재미있게 올라갔다왔습니다.
겨울이라 더 운치가 있고 스산하니 멋있더라구요.

세번째.제주도 비자림입니다.
비자림은 몇년전에 가보고 작년엔 절물자연휴양림을 갔었어요.
두군데중 어디가 더 좋으냐고 한다면 비자림에 한표입니다.
솔직히 절물은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크게 감흥이 없었거든요..ㅠㅠ
근데 비자림은 아 .이곳이 어딘가..천국인가..이럴정도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산책하고 흙도 밟고 ..여튼 짱!!!!!!

네번째는 설악산 권금성입니다.
솔직히 등산을 엄청 시러라해서 등산은 거의 안가는데요 설악산 권금성은 케이블카타면 올라가니까..한번 가볼까?해서 간곳입니다.
단풍철에 한번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케이블카 타려면 몇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못가고 그 다음해에 다시 방문해서 겨우 올라갔네요.ㅋ
단풍철이나 주말엔 외국 관광객도 엄청 나더라구요.
여하튼 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걸어서 조금만 올라가면 권금성입니다.
바위로 된 경사진 곳이라 전 좀 무섭던데 애들은 아랑곳안하고 잘 뛰어다니더라구요...ㅡ.ㅡ
거기서 보는 풍경이 정말 절경입니다.
이래서 설악산인가...싶었네요.ㅋ
여기도 일기예보 잘보시고 가야하겠죠?^^

다섯번째.황구지천 억새풀밭입니다.
여기는 남편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좋다해서 가본곳인데요 향남i.c 근처인걸로 기억합니다.
가을에 가면 억새풀이 정말 환상적으로 펼쳐져있어요.
사진작가분들이 사진찍으라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희는 집에서 그리 멀지않아서 가을되면 자주 가는편인데요
가족들하고도 오면 인생사진 몇개 건질수있으실꺼에요^^

이상으로 오늘은 제가 가본 국내여행지중에 제일 좋았던곳중 5곳을 뽑아서 포스팅해봤습니다.
나머지 5곳은 다음편에 올려보겠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