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노백쉐프 수원호매실점

날씨가 너무너무 화창한날
궁평항으로 드라이브갔다가 오는길에
호매실동에 가서 혼밥으로 스시노백쉐프를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근처에 갈만한 스시집이 별로 없었는데 호매실에 생겼단 말을 듣고 예전부터 한번 가야지..했던 곳이에요^^
제가 스시 너무 좋아하거든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을까..걱정했는데
다행히 빈테이블이 좀 있더라구요.
피크타임이라 그런가..테이블 안내하시는분이 혼자라고 하니 살짝 난감해하는 표정이 스치는듯해서 좀 기분이 그랬어요..ㅠㅠ
뭐 저의 지나친 기우일수도 있죠..ㅎㅎ
요즘 혼밥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뭐 정중앙이라 좀 그랬지만 제일 작은테이블이 거기뿐이라 소심하게 거기 앉았어요.ㅋ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어요.다른곳은 손님들이 있어서 못찍었네용.

테이블에 이렇게 락교랑 단무지 먹을수있게 되있구요.

런치메뉴에요.
전 골드블랙라인으로 시켰습니다.
혼밥할땐 혼자 먹으니 2인분을 시킬순 없지만 그래도 가게의 매출을 위해 제가 주문할수있는 선에선 좀 단가가 있는걸 시키는편이에요.
객단가라도 올려드릴려구요.
저만의 아무도 관심없는 혼자배려라고나할까..ㅎㅎ;;

식전샐러드입니다.
비니거맛이 좀 강한 많이 시큼한편이네요.

초밥 12조각입니다.헤헤헤..
골드블랙은 중앙에 장어초밥이 2개!!!
집어먹기가 좀 불편했지만
냠냠~~맛있네요^^

이건 와사비소스라고 초밥을 찍어먹는 소스라고 하네요.
뭐 와사비간장에 찍어드셔도 되고
선택^^

후식으로 나온 모밀과 고로케입니다.
면은 모밀이나 우동,나가사끼중에 선택가능해요.
전 그날 더워서 모밀시켰습니다^^
고로케맛있어요.
더 먹고 싶었어요 ㅋㅋㅋ
모밀은 뭐 평범한 모밀이구요.

13900원 초밥세트 좋았습니다.
비싸지않은 가격에 뭐 이정도면 훌륭하네요!
초밥땡길때마다 방문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