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아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애슐리 가려다가 저녁 6시에 이미 대기까지 만료돼서...ㅡㅡ 타임테라스 4층에 있는 매드포갈릭을 방문했습니다. 하...정말 주말연휴에 이런데 가는거 아니라고 몇번을 말했냐.....으이구...
동탄은 진짜 진짜 오랜만에 왔는데요 여기 타임테라스라고 건물이름 바뀐것도 이날 알았네요...ㅎㅎㅎㅎㅎㅎ 애들 어렸을때 와보고 처음 와봐요.. 예전이 지하에 아이스링크도 있었는데..없어졌나봐요.컹.. 매드포갈릭은 타임테라스 4층에 있습니다. 빈테이블이 많이 보이길래 바로 들어갈수 있을줄 알았더니 웨이팅하라고 하더라구요..ㅡㅡ 단체손님이 갑자기 와서 쿡시간때문이라고 해서...이해했습니다.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주문은 테이블에서 탭으로 하구요 멤버쉽가입하면 세트메뉴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고 해서 가입하려고 했는데.. 어플이 아무리 기다려도 설치가 안된다는........... 앱문젠지 내폰문젠지...아들폰으로 해도 안되는거 보니 앱문제인거 같기도 하구요 통신문제인지..여하튼 그래서 결국 멤버쉽가입은 못하고.... 2인세트가 피자하나 파스타하나 음료2개에 버터갈릭빵인가???그거 포함인데.. 우린 음료를 별로 마시지 않아서 그냥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피자하나 파스타 하나 볶음밥하나 빵하나 요렇게요 참고로 둘이서 먹은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대비 막 너무 맛있다...이런건 아니었구요 그냥 무난했습니다. 좀 비싸단 생각은 들었구요...ㅋㅋㅋㅋㅋ 까르보나라가 제일 좀 별루였고.. 시즐링볶음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피자는 스노잉무슨 치즈 피자였는데 직원분에 오셔서 직접 치즈를 바로 갈아서 뿌려주시는게 특이했어요. 피자에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습니다.싫어하는분들은 참고 하세요. 저흰 남기는거 없이 다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