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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라하는 만화카페가 봉담에도 생겼다는 기쁜소식을 듣고 주말을 맞아 아들하고 직접 방문했다.
그동안 수원여기저기,남양,동탄등으로 만화카페찾아 이곳저곳 다녔는데 가까운데 생기면 한곳에 정착할수있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찾아갔다..
제발 만화종류가 많아야할텐뎅...ㅋ

위치는 봉담택지중심상가 롯데리아건물 2층이다.
건물지하에 주차를 하면되는데 평일은 꼭 주차도장을 받아야하고 주말은 무료라고 한다.
우린 주말에 가서 그런지 들어갈때 주차권도 뽑지않았다.

여느 만화카페와 시스템은 똑같다.
입구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키를 카운터에 맡기면된다.
여긴 청소년요금제가 따로 있다.
성인보다 기본요금은 시간당 400원이 저렴하고 정액요금은 1000원정도 저렴하다.
아들이랑 난 항상 그랬듯이 5시간 정액제로 ㅋㅋㅋㅋ
정액요금에 나오는 기본음료는 성인은 아메리카노,청소년은 아이스티이다.
비싼 음료를 먹음 추가요금을 내면된다.

실내는 대충 이런 모습이다.
테이블도 있고 다락방도 있고...
새로 생겨서 깔끔하긴하다.
근데 쿠션이 2개뿐이 없어서 좀 부족했다.
기본 혼자서 기대고 받히고 하면 쿠션2개정도 필요한데..
2명이서 1개씩 쓰니 불편했다.
담요도 없어서...ㅠㅠ
좀 더 많은 쿠션과 담요가 필요하다..
책은 다른곳에 비해 새책이 많아서 좋았다.
보통 오래됀 낡은 중고책들을 많이들 들여놓던데 여긴 새책을 좀 많이 구비해놓은듯하다.

나는 노다메칸타빌레를 1권부터 완결까지 독파하고 아들은 진격의 거인?뭐 그런류의 내가 안좋아라하는 폭력적인..ㅡㅡ..ㅋ 그런거 가져다 보는듯했다.
웹툰만화나 아이들보는 학습만화,소설같은것도 나름 구색있게 잘 갖춰놓은듯하다.
책의 양은 놀숲 망포동점 정도는 안돼고..그냥 쏘쏘 한 정도다.

빼놓을수 없는게 먹거리인데 라면이랑 짜장라면,새우볶음밥을 시켜먹었다.
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니고 볶음밥은 양이 적었다..ㅡ.ㅡ
담번부턴 라면만 먹는걸로 ㅋㅋㅋ
샌드위치도 팔고 카운터에 보니 무슨 젤리같은것도 파는듯했다.

여하튼 집 가까운곳에 생겨서 멀리가느니 자주 찾을듯하다^^
쏘셜에서 할인쿠폰같은거 좀 팔면 좋을텐데..
콩툰도 체인이라 다른지점은 많이 팔던데 아직 화성봉담점은 없는듯했다.
나도 돈만있음 이런 만화카페 하나 차리고 싶다..진짜루..ㅠㅠ
진짜 만화인생 40년을 걸고 제대로 할수있을꺼같은데 말이다.ㅎㅎ
좋은 만화 많이 들어왔음 좋겠다..
그리고 쿠션이랑 담요도..ㅋㅋㅋㅋ

위치는 여기 롯데리아 봉담점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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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쉬는날 아이들이 없을때 자주 가는곳중에 하나가 바로 만화카페입니다.
지난번에 수원역에 있는 만화카페 동키호테 포스팅을 올린적도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할곳은 만화카페중 제일 큰 프렌차이즈규모를 자랑하는 놀숲,그중에 화성시청점입니다.

만화카페 놀숲은 드라마 운빨로맨스에 등장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그후에 지점을 많이 늘렸더라구요.
저도 여러지점을 가봤는데요 수원 망포동점,영통점,동탄점 그리고 화성시청점 이렇게 돌아가면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각 지점마다 시스템은 비슷하지만 가격이나 규모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규모가 제일 크고 책이 제일 많은곳은 망포동점입니다.
하지만 초등저학년의 입장이 제한되어있구요 주차가 2시간 30분만 무료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다른곳보다 가격이 좀 비쌉니다.
화성시청점은 규모는 약간 작지만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좋습니다.
조용히 혼자 책보기 원하시는분은 조금 시끄러울수도 있죠.
소셜에서 할인권을 자주 판매해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실제 저도 5시간이용권을 5900원에 여러장 구매해놓고 이용했습니다.

놀숲 화성시청점은 남양신도시 우리은행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지하나 은행앞쪽으로 가능한데요 평일엔 자리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전 주로 주말에 가서 널널했습니다.
요금은 기본 1시간에 2400원이구요 정액제로 하면 2시간에 6500원,3시간은 8000원,5시간은 1만원인데 기본 음료가 1잔 포함된 가격입니다.아메리카노나 아이스티중 선택가능합니다.
다른음료는 추가금액만 내시면 가능하다네요.
저처럼 쏘셜에서 저렴하게 할인권파는것을
구입하시면 더 좋겠지요.
내부는 많이들 보신것처럼 좌식도 있고 골방도 있고하니 편한곳에 자리잡으면 됩니다.

좀 아쉬운게 먹거리인데요
보통 만화방하면 라면이나 짜장면,쥐포 뭐 이런 먹거리가 생각나는데 여기는 라면하고 볶음밥종류,그리고 떡볶이같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근데 다른 과자나 주전부리가 없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밖에서 사와서 먹기도 그렇고 ..놀숲이 다 그런건아니고  과자같은걸 파는곳도 있고 여기처럼 안파는곳도 있고 그러네요.

저는 한번갈때마다 기본 5시간은 있기때문에 입이 심심할때가 많아요.ㅎㅎㅎ

오픈은 오전10시입니다.새벽2시까지도 영업한다고 되어있는데 손님이 없는날은 일찍 닫고 그런거 같습니다.
날씨가 추울땐 따땃한곳에서 배깔고 누워서 하루종일 만화책보는것도 힐링의 한 방법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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