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걷기2 병점역에서 집까지 걸어가기(feat.바링고빈스-융건릉카페)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한 일요일입니다. 겨울내내 추위를 핑계로 쉬는날마다 집에서 꼼짝않고 있었는데 오늘은 큰맘먹고 좀 걸어야지..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근데 막상 나오고 보니...이동네가 공원도 없고 딱히 걸을만한데가 없어서.ㅜㅜ 무작정 버스를 타고 병점역으로 갔습니다. 병점역에서 출발~~집까지 걸어가기에 도전합니다. 근데 가는내내 자동차매연이 심해서 쾌적한 트래킹은 아니었어요.ㅠㅠ 병점역 후문입구입니다. 병점역은 왠지 주변도 그렇고 낡고 좀 칙칙한 느낌이 있어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지금 주변에 공사중인데가 많아서 더 그런거같습니다. 이런 공사하는 길 좁은 인도를 지나서 안녕동쪽으로 쭉 걸어갑니다. 다리밑 하천(?)이 굉장히 깨끗해보이네요. 철새들도 많이 있습니다. 돌다리인지 돌이 놓으져있는모습이 분.. 2017. 2. 26. 한양성곽길을 혼자 걷다.(혜화문에서 숭례문까지) 가을도 거의 막바지일까요?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겨울을 맞이할 채비를 해야하는 시기가 오는거 같습니다.오늘은 다시올 봄을 그리워하면서 지난봄에 걸었던 한양성곽길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쉬지만저는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평일에 주로 쉰답니다.뭐 남들다 쉴때 쉬는게 좋기도 하지만 이렇게 평일에 쉬는게아이들 학교보내고 홀가분하게 혼자 어디 다닐수도 있고 여행지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좋을때도 있어요.회사에 같이 근무하는 언니가 제가 트래킹이나 걷는걸 좋아하는걸 알고좀 멀긴 하지만 서울에 한양성곽길을 한번 걸어보라고 추천해줘서이날 날씨도 좋고해서 한번 도전해볼려고 집을 나섰습니다.원래는 전날인 일요일에 아이들과 다 함께 가고 싶었는데일요일 아침에 애들이 모두 힘들.. 2016.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