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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융건릉앞엔 맛있는 식당들이 참 많은데 몇년전부터 카페들이 막 생기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참 좋았는데...
융건릉 바로 앞에 원래 바링고빈스가 몇년전부터 쭉 있었고 그후에 길건너 도이창카페가 생겨서 자주 다니고..
그후 작년에 카페더율도 생기고 미.쁘.담이 생겼지요.
그리고 미쁘담 바로옆에 뭔가 세련된 새건물이 들어오길래..뭐가 들어오나..했는데
할리스가 생겼네요..ㅡ.ㅡ
 왠지 대기업이란 생각에 주눅들어요 ㅋㅋㅋ

그래도 또 골라먹는 재미가 있으니 또 자주 방문하게되네요.
전 혼자 카페 자주 가는편인데 융건릉앞에 카페들이 왠지 혼자 가기엔 좀 힘든 분위기가 있습니다.
혼카페족을 위한 분위기보단 가족..단체..이런 분위기라 혼자가면 왠지 눈치보이고 혼자 앉을수있는 테이블이 거의 없어서 혼자 있음 괜히 테이블 차지하고 있는거 같아서눈치보이거든요.
근데 할리스는 그런면에선 따봉입니다.
혼카페족을 위한 테이블이 있어요.ㅋㅋ
사진은 못찍었는데 2층에 올라가면 한쪽이 막혀있는 1~2인을 위한 테이블이 있어서 일단 너무 좋습니다.
사람 많은 주말에 가도 그 자리는 비워있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종종 가게됩니닷.

이자리에요..ㅋㅋㅋ
맨날 여기 앉아요~
가끔 여기 자리 없음 서운해..ㅡㅜ
융건릉앞에서 혼자 카페가고싶을때 강추해요~
할리스화성융건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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