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짱의 만물상회

오랜만에 아이들이 다 등교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얼마나 기쁜지...ㅠㅠ

아침에 간단하게 아이들 한입먹고 갈수있게 크로와상을 준비했습니다.

냉동 크로와상 생지

항상 냉동실에 쟁겨두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사면 사이즈가 손가락 하나 정도 됩니다.

처음 보면 왜케 작아>??

싶지만....

제과점에 파는 작은 크로와상이 이 사이즈더라구요.

발효를 위해

전날 밤에 종이호일에 미리 꺼내놓습니다.

여름에는 상할수가 있음으로 주의하시구요

이제 날이 선선하다 못해 싸늘해져서

밤에 자기전에 이렇게 꺼내 놓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요렇게 딱 적당하게 부풀어 올라있답니다.

냉동상태와 비교해보면 두배넘게 부풀어 오른걸 알수있습니다.

이렇게 부풀어 오른 상태에서 잡으면 푹 꺼져서

모양이 망가지기 쉬워서

이렇게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릴수 있게

종이호일위에 올려서 발효 시킨답니다.

크로와상은 커피와 함께^^

애정하는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 한잔 내려봅니다.

예열하지 않은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10분정도 구워줍니다.

두판째 구울때는 에어프라이어가 예열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7~8분정도 구우면 됩니다.

아주 바삭하니 맛있게 잘 구워졌네요.

아이들도 아침에 순식간에 4~6개 흡입하고 학교로 총총총~~

저도 커피랑 함께 !!

바삭하니 너무 맛있어요..ㅠㅠ

살 찌는 소리는 일단 무시합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