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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위치한 초대형 베이커리카페 칼리오페입니다.

더운 주말 가족들데리고 출동해봤어요.

주말이라 혼잡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주차도와주시는 아저씨들이 있으셔서 안내해주는데로 가서 주차 하면 됩니다.

일단 생각보다 밖에서 보기에 그리 크게 보이지 않았어요.

엄청 거대할꺼라고 너무 지레 짐작해서 그런가....ㅎㅎㅎ

 

 

 

 

입구에 들어가면 차례로 발열체크하고 큐알체크하고 입장합니다.

우선 알아야할것은 커피와 베이커리는 1층 주문대에서 주문 하면 되구요

브런치나 식사를 하실분들은 입구에서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면 따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물론 오픈되어 있지만 식사류는 그쪽에서 따로 계산합니다.

1층에서 주문한 음료나 빵을 같이 가지고 입장가능하구요

빵을 얼마나 사던지 상관없이 음료는 1인1음료 해야합니다.

음료값은 기본 아메리카노 7천원대입니다.

베이커리도 가격 만만치 않아요.ㅋㅋㅋ

저흰 식사할꺼라 빵은 안먹긴 했는데 나중에 디져트로 케익 사러 갔더니

9천원?8천원?이랬습니다.

실내사진 촤르르~~~~~~

 

 

 

사실 사람 많았지만 실내가 워낙 넓다보니 그리 붐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위아래 오른쪽 왼쪽 테이블로 넉넉했구요

레스토랑도 가격은 만만치 않았는데.,

버거류 15000~20000원

파스타 20000~25000원대입니다.

세식구 밥먹고 차마시고 디져트 먹었더니 10만원정도 들었습니다.ㅜㅜ

직원들은 친절했구요

커피는 보리차같다는 후기가 많던데 진한 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그리 느끼실듯합니다.

전 원래 보리차같은 커피 좋아해서  ㅋㅋㅋ

제 입맛엔 딱이었습니다.ㅡㅡ

 

디져트로 먹은 가나슈는 맛있었구요 레몬치즈케익은 그닥.,.,.,

건물 옆으로 야생화공원이 있다고 합니다.

영수증 가져가면 무료입장입니다.

하지만 우린 너무 더워서 패스. . . . 

데이트하긴 좋은곳이지만 가족들 외식은 좀 부담스러운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날씨가 좀 뒷받침 해주면 산책도 할수있고 괜찮을꺼같아요.

오랜만에 남편데리고 왔는데 비싸다고 궁시렁 거리는 소리만 들었네요..ㅋㅋㅋㅋ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바로 뒷쪽으로 아파트공사가 한창입니다.

너무 붙어서 공사해서 평일엔 공사먼지나 소음이 장난아닐듯. 

다행히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공사를 안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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