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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경리단길 오후정에서 점심을 먹고 인근에 있는 조인성동생이 한다는 카페를 향했습니다.

이름이 에브리씽 벗더 히어로 네요.

어렵다..

경리단길맛집-오후정에서 점심<-클릭

딸이 혹시 조인성 볼수있는거냐며 잔뜩 기대하는데 꿈깨라!!한마디 해줬죠.ㅋ

오후정에서 남산쪽으로 위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길건너에 이런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네요^^

티비에서 봤던거랑은 조금 다르다..싶었는데 아마 겨울이라 창문이 다 닫혀있어서 그런가봐요.

여름엔 창문을 다 오픈하는듯합니다.

들어갔더니..헉...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우리가 첫손님인가??

여하튼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어리둥절했습니다.ㅋ

애들이 엄마 여기 맞아???이러네요.

일단 손님이 없어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가게 여기저기 사진찍기는 좋았어요.

조인성도 없고...조인성씨 동생도 없고..

매니져분이신지..덩치좋은 남자분과 야리야리한 여자직원분만 계시네요.



카운터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합니다.

날씨가너무 추운데 아들놈은 또 차가운 오렌지쥬스를 시키네요..ㅡㅡ

음료값은 가격이..좀..비쌉니다.

아메리카노,핫쵸코,오렌지쥬스해서 25000원 나왔습니다.

맛있는 쵸콜렛을 한조각씩 먹으라고 같이 주네요.

좀 아쉬운건 화장실이 남녀공용으로 세면장과 같이 붙어있어요.

일단 누군가 손을 닦거나 볼일을 보거나 할려고 한명 들어가면

다른사람은 밖에서 무조건 기다려야하네요.

물론 아주 깨끗하고 쾌적하긴 합니다.

나오면서 또 하나 찍어봤네요.ㅋ

사진도 못찍으면서 많이는 찍어요...ㅡㅡ

길맞은편에서 tvn 새드라마 촬영하는지..뭐하는지 카메라 왔다갔다 하고있어서

애들이 신기해하면서 한참 구경했네요.

시골에서 이런거 못보고 자란애들이라..ㅋ

다음엔 따땃한날..창문 다 오픈되있을때 한번더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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