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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에 애들만데리고 혼자 용감히 필리핀세부를 패키지도 아닌 자유여행으로 다녀온후에
왠지 해외여행도 뭐 별꺼아니네..하는 쓸데없는 자신감이 붙었다.
뭐 영어 못해도 크게 상관없잖아?이러면서
매달 조금씩 모아서 1년에 한번정돈 어디든 떠나기로
나혼자 내맘데로 정해버렸다.ㅎㅎㅎ

그렇게해서 2015년엔 홍콩으로 떠나기로 결정!!!
뭐 휴양지 동남아 스노클링 다 좋지만
난 외국의 도시도 한번 느껴보고 싶어~하는 생각에
그렇다고 뉴욕~~런던~~파리~~
이런데 갈 형편은 안돼니
좀 만만해보이는 홍콩으로 낙찰!!!!!

하지만 준비하면서 느낀것은 홍콩은 절대 만만한 도시가 아니라는것..
그래도 홍콩이 좋은건 나에겐 아직
장국영,유덕화,주윤발에 대한 로망이 있고
아이들의 로망인 디즈니랜드가 있다는것!!!!

그렇게 우린 홍콩으로 떠났다~~~

항공권은 저가항공의 대표주자 감귤항공으로 지마켓에서 겟!!!
성인1명,어린이2명해서 65만원정도?
하지만 시티포인트로 50%결재 해서 33만원정도에 구입했다.
기내식이 이번에도 없네..ㅠㅠ
아그들 쏘리~~

호텔은 교통의 최적지라는 ymca솔져베리 3박 58만원.
홍콩은 호텔비가 진짜 너무 비싼듯.ㅜㅜ
하지만 솔져베리는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그다음엔 관광지티켓예약.
왠만한건  한국에서 미리 다 예약이 가능하니
가서 우왕좌왕하지말고 미리 끊어놓는게 난 좋은거같다.

디즈니랜드,옹핑케이블카,피크트램,빅버스
모두 몇일동안 여기저기 사이트 뒤져서
저렴하고 믿을만한곳에서 예약완료했다.

물가가 비싸다보니 이런 티켓값도 만만 치가 않다.휴..

그후엔 출발전까지 지하철 노선.버스노선,길외우기.
출발전날엔 입짧은 딸과 나를 위해서
각종 즉석식품까지 바리바리 챙겼다.
이젠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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