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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6

2023년 2월 제주풍경 작년 여름 딸과의 제주 여행 이후에 또 몇달만에 이번에는 온가족 함께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역대급 무계획으로,,,ㅋㅋㅋㅋ 진짜 먹고 자고....바다만 보고....차마시고 그랬던거 같아요. 1년전 갔었던 애아리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애아리에서만 3박 내내 있었어요. 2022.03.06 - [travel in&out] - 제주 한경면 신창 독채펜션 애아리-에어비앤비 제주 한경면 신창 독채펜션 애아리-에어비앤비 이번 제주여행은 원래는 혼자 당일치기로 와서 올레길1코스를 걸을 생각이었는데 중간에 같이 가고 싶다는 분들이 생겨서 어찌어찌하다가 1박2일의 일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숙소를 구 cululu.tistory.com 그래서 동선도 서쪽만 왔다리 갔다리 했네요. 돌고래도 많이 보고...맛있는것도.. 2023. 2. 28.
제주여행 간다면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꼭 준비하세요!!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가는 제주여행인데 이번에는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미리 준비해서 갔습니다. 근데 엄청 유용하게 잘 썼어요^^ 일단 탐나는전 어플을 까세요. 탐나는전은 제주지역화폐지만 제주도민 아닌 사람도 누구나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은 제주도에서만 가능합니다.^^ 전 선불카드를 여행한달전에 미리 신청했습니다. 배송은 2주정도 걸렸구요 선불카드에 내 계좌를 연결해놓으면 그때그때 충전해서 사용가능합니다. 미리 신청못했다면 제주공항내에 제주은행에서 바로 발급가능하다고해요. 은행영업시간에 제주도착예정이시라면 이 방법도 괜찮죠. 저희 동네 지역화폐는 충전할때 10프로 인센티브를 주는데요 탐나는전은 지금은 충전시 인센티브 혜택은 없습니다. 나중에 생길수도 있겠죠^^ 대신 가맹점에서 사용할때 할인을 해줍니다.. 2023. 2. 26.
제주 성이시돌목장 feat.우유부단카페,테쉬폰 집에 가기전 마지막으로 아쉬운 맘으로 해안도로를 돌다가.. 비행기시간이 빠듯할꺼같아서 공항으로 직진하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중간에 갑자기 아..이쪽으로 가면 이시돌목장에 한번 들러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계획에는 없었지만 잠깐 이시돌목장에 방문했습니다. 이시돌목장은 테쉬폰으로 유명하죠. 여기 테쉬폰이 사진명소로 이름나 있는곳이구요 테쉬폰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이시돌목장에서만 있는거라 더 유명한거 같네요. 이시돌목장내에는 우유부단이라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따로 목장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판매하는 우유나 음료같은거 간단하게 사서 먹는것도 좋은거같아요.^^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유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얼그레이밀크티 하나 사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목장이 그.. 2022. 7. 3.
제주 섭지코지 글라스하우스/민트레스토랑 제주 섭지코지는 그동안 몇번 왔었는데...글라스하우스 생기고 나선 처음 간거 같네요. 날이 흐려서 좀 그렇긴 했는데..여전히 사람들 많아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구요 나갈때 주차비 받습니다. 저희는 경차라 700원 냈어요.ㅎㅎㅎㅎ 예전에는 올인하우스만 있었는데..지금 보니 올인하우스가 무슨 과자의 집처럼 바꼈네요.ㅡ.ㅡ 옛날이 더 이뻤던거 같은건..기분탓인가.... 주차장에서 등대로 해서 올인하우스로 글라스하우스로 한바퀴 삥 둘러볼수 있습니다. 글라스하우스가 무슨 일본의 유명건축가가 설계했다는 그 건물입니다. 거리가 꽤 돼구요 글라스하우스 내부에 카페와 민트레스토랑이 있어요.가보진 않았지만요.. 무슨 대형그네같은것도 있었어요. 사진찍으실분들 줄이 너무 길어서 저희는 그냥 패스했네요. 등대고 계단이 .. 2022. 6. 19.
어느겨울날 제주여행.. 컴퓨터사진을 정리하다가 몇년전 제주여행갔을때 사진을 찾았다. 물론 이 이후에도 제주를 갔었지만 이때 추운 겨울 갔던 제주가 참 좋은 기억이 많았다. 애들도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어렸었는데 5박6일동안 지치지도 않고 잘 따라다녔었다. 그당시 운전도 초보티를 갓 땠을땐데 제주에서 생애 첨 차를 렌트해서 발발 거리며 끌고다닌 기억이 난다.ㅋ 아마 이 여행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 시작점이었다. 그전에는 왠지 남편없이 어딜가는게 두려운맘이 많았는데 이때 큰맘먹고 혼자 애들과 제주를 다녀온이후에 자신감이 붙어서 더이상 남편의 휴가를 목매기다리지않고 틈이나면 애들과 어디든 가려고 시도를 했다. 그러면서 점차 눈을 넓혀서 해외여행도 가게되고 이때의 제주여행이 내 여행인생에 전환점이 되어준 중요한 여행이었.. 2017. 2. 15.
3박4일 제주여행-곶자왈화덕피자,박물관은 살아있다,몽상드애월,도두반점 셋째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오늘은 성산항과 정반대쪽에 있는 애월로 가기로해서 운전을 꽤 오래 해야하는데 비가 좀도 아니고 아침부터 엄청나게 쏟아져서 불안한 맘으로 출발을했다. 쏠레민박사장님께서 고맙게도 차까지 우산도 씌워주시고 가방도 들어주셨다.얼마나 고맙던지..ㅜㅜ 해안길로 가려고 했는데 네비가 계속 내륙으로 길을 알려줘서 길도 모르고 비도 쏟아지니 어쩔수없이 네비따라 갈수밖에 없었다.그런데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안개가 너무 짙어서 한치앞도 안보이는 길이 계속 되었다. 바로 앞에차 꽁무니도 보이지않아서 희미한 앞차의 불빛에 의존해 거북이같은 걸음으로 가기를 1시간 남짓쯤 되었나....이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수가 없어서 일단 비를 피할수있는 어딘가로 가야겠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제주도지도.. 201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