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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명한 장호덕만두에서 새로 런칭한 샤브칼국수 집입니다.

장호덕만두는 저희동네에서 굉장히 오래된 유명한 만두집인데요

저희집 근처에 공장도 있고 가게도 있고..ㅋㅋㅋ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ㅡㅡ

근데 얼마전에 안녕동 태안3지구 맞은편 새로 생긴 상가에 공사를 시작하더니 샤브칼국수집을 오픈하셨네요.

왜 덕이네 샤브칼국수이냐..장호덕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장호덕사장님은 남자분이십니다.ㅡ.ㅡ

공사를 생각보다 엄청 오래 하더라구요.

언제 오픈하나..했는데 드디어 오픈했습니당~

융건릉 근처라 인테리어도 한옥스톼일로 하셨네요~

주차는 가게 앞에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는.....흠.....주말엔 좀 비좁을수 있을꺼 같은 생각이 들긴 합니당.

평일 오전에 갔는데 점심시간되니까 사람이 많더라구요.

아..그리고 화장실이 가게 나가서 건물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살짝 불편할수도 있어요^^

메뉴는 만두유명집답게 각종 만두 찐빵 있구요

포장도 다 가능합니다.

샤브칼국수 2인부터 4인까지..그리고 칼만두라고 칼국수 만두세트도 있습니당.

그리고 특이하게 피자가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깜놀...ㅡㅡ

3,4인세트를 시키면 피자가 같이 나오나 봅니다.

샤브칼국수 2인 시켜봅니다.

새로 생긴 가게답게 이렇게 탭으로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로봇서빙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포장주문하니까 로보트가 가져다 주더라구요.귀엽...ㅋㅋㅋㅋㅋ

셀프수제비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덩어리와 장갑을 주시면 직접 손으로 떠서 육수에 넣어 먹읍됩니당..

남자분들은 좀 귀찮으시려나..???

그렇다고 해달라 그럼 안돼용..나름 재미있으니 해보시길^^

반죽이 아주 쫀득쫀득합니당.

그리고 이집에서 맘에 든거!!~ 파김치가 나옵니당.

너무 맛있다는..ㅡㅡ

김치또한 맛있는 칼국수집 김치입니다^^

셀프에서 가져다 드실수 있어요.

각종야채와 소고기,칼국수.만두가 나옵니다.

역시 만두는 엄치척!!!!

고기만두와 김치만두가 반반 나오는거 같아요.

육수는 약간 삼삼한 편이에요.

맵게 드시고 싶으신분은 다대기 요청하시면 빨간 다대기 줍니다.

저희는 그냥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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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길에 찐빵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팥이 아주 꽉 찬것이 맛이 있습니다.^^

이제 날씨 추워지니 뜨끈한 샤브칼국수 먹을 좋은 계절인거 같아요.

동네 맛집 새로 생겨서 아주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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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픈했을때부터 대박이었던 집인데

얼마전에 자리를 옮겼어요.

멀리 옮긴건 아니고..바로 길건너로.....ㅋ

첨 오픈했을때 바로 방송을 타서 손님이 항상 많았어요.

근데 가보면 참 맛도 좋은....집이랍니다.

자리 옮기고 첨 방문해봤습니다.

주차장이 기존 가게보다 더 넓어져서 좋네요^^

들깨 칼국수를 시키면 수육약간이랑 보리밥이 나옵니다.

여기는 들깨나 들기름을 직접 갈고 짜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직접 짠 들기름도 판매하고 있구요

들깨가루도 여기서 바로 갈아서 음식만드는거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이 의외로 젊은 남자분이신거 같더라구요

확실하진 않습니다.ㅋ

같이 딸려 나오는 수육도 대충 삶아서 나오는거 같진 않아요.

여러번 먹어봤지만 냄새나거나 한적도 한번도 없고 항상 야들야들하니 맛있습니다.

김치도 맛있어요.

들깨 칼국수 2인분입니다.

저 국물이 진짜 일품인데 가끔 농도가 좀 짙을데도 있고 옅을데도 있고 그러긴 합니다.

국물이 너무 많아서 남길때도 많은데 주문할때 국물을 좀 적게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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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에 가서 처음 먹어본건데요 들깨 막국수입니다.

자리이전하면서 새로 만드신 메뉴인거 같은데......하....이것이 대박입니다.

너무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왠만한 집 들기름 막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맛???

하나밖에 안시킨걸 진짜 후회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

양이 좀 적다고 생각됬지만...다른집 생각하면 그리 사실 작은양도 아니죠.

우리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너무 작다고 느껴졌을뿐.....ㅠㅠ

근데 불행한건 이 들깨 막국수는 항상 먹을수 있는건 아니란겁니다.

그날그날 매장사정에 따라서 안되는 날도 많다고 합니다.

저희 주문할때도 주방에 되냐 안되냐 물어보시더라구요.

다른날 가신분들은 안된다고 못드셨다는 분도 계시고....

이유는 할수 없지만...여하튼 항상 먹을수는 없다는거.....

하지만 물어보고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면 1인1막국수 꼭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맛있어요....ㅡㅡ

물론 제 개인사견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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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건릉앞 먹자골목에 

그나마 좀 최근에 오픈한 정프로 해물칼국수집입니다.

지난 주말 진짜 백만년만에 4식구 같이 외식을 나섰습니다,.

정부 재난지원금도 받았겠다...

애들이 왠일로 주말에 어떻게 저녁에 시간이 맞았지 뭐에요.

진짜 코로나 이후에 4명 다같이 외식한건 처음인가???

여하튼 기억도 안나는 예전에 같이 나가고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

원래는 아들빼고 3명이었는데 우연히 아들이 그시간에 집에 온다고 연락이 와서

간만에 4명 외식에 나섰답니다.

저는 사실 밀가루덕후라 칼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남편이 칼국수를 안좋아해서

사실 남편이랑 칼국수 먹으러 갈일은 별로 없어요.

근데 이집이 해물이 엄청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남편을 꼬드겨서 같이 갔답니다.ㅎㅎㅎㅎ

 

들어가니 입구에 있는 제면실입니다

살짝 보니 여기서 반죽은 직접하고 면은 기계로 뽑는거 같아요.

메뉴에 특이한게 해물튀전이라는게 있는데요

이게 들어보니 전을 튀기듯이 만들어서 튀전이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근데 시켜보니 진짜 튀전이 맞더라구요.ㅎㅎㅎ

해물칼국수 3인분하고 해물튀전 1개 시켜봅니다.

주말이라 손님이 많아서 홀사진은 찍을수가 없었어요..ㅠㅠ

테이블이 4명 앉기에는 좀 좁았습니다.

특히 저희집에 덩치 산만한 놈이 하나 있어서 더더욱...

메뉴 특성상 해물껍데기 놓는 큰 양푼이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

테이블이 비좁더라구요..

맛있는 칼국수집 김치입니다.ㅋ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거 아시죠??

두둥.......................................

이햐..진짜 나오는순간 입이 딱 벌어지네요.

이게 칼국수 맞아???

해물탕 아님????

전복에 가리비에 새우에...

딸내미도 보더니 눈이 휘둥그레 지네요..ㅎㅎㅎ

저 밑에는 다 조개로 깔려있어요.

왼쪽에 낙지처럼 보이는건 낙지는 아니고 오징어 입니다.

끓으면 오징어부터 잘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햐,...남편없이는 못올꺼같아요..ㅋㅋㅋㅋㅋㅋ

저 많은 해물,조개 껍질 누가 다 벗기냐고요...ㅡㅡ

그리고 나온 해물튀전입니다.

진짜 튀김같아요.

너무바삭하고..맛있어요..ㅠㅠ

해물은 생각보다 덜 들어있었는데

애들이 너무 잘먹더라구요.

딸은 너무 맛있다고..난리고

아들은 튀전 이거 몇판 싸가지고 가고 싶다고..ㅋㅋㅋㅋㅋ

대형 야채튀김같은 느낌입니다.ㅎㅎㅎ

좀 지저분하지만...리얼한 조개 껍데기들..보여드릴려구..ㅋㅋㅋㅋ

남편아 수고했다..ㅠㅠ

해물이랑 조개 다 먹고 나면

칼국수 면을 넣어서 끓여먹습니다.

육수가 해물이 우러나서 끝내주죠.당연히...

면이 3인분이라 아들은 양이 좀 적었던지

만두 하나 시켜달라고 해서 만두도 1인분 추가 주문했어요.

고기만두 5000원에 5개..

하나가 안에 살짝 덜 데워져서 차갑....

그래도 뭐 우린 그런거 상관안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

모두 클리어 하고 나니

배 띵띵이네요.ㅋ

진짜 해물칼국수 가성비 갑인듯합니다!!!

1인분 12000원에 저정도 해물주는데 못본거같아요.

해물좋아하시는분들 당장 고고고 하시길..^^

전 남편없이는 안가는걸루........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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