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오산에 이 하이라이트와 똑같이 생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카페스티빈이라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똑같은 곳인가??하고 착각할만큼 내부가 흡사하더라구요,ㅋ 통유리에 높은 천장,2층구조와 프론트까지 거의 똑같아요. 사장님이 같은 분이신지...가족 분들이신지는 모르지만 궁금해서 한번 가보게 됐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일찍 딸내미랑 방문했어요.
저 노란스마일이 트레이드마크인가봐요^^ 귀엽네용~~
야외도 있던데 날이 추워서..ㅋㅋㅋ 한번 둘러보고 말았습니다. 봄되면 야외에서 사진찍기 좋을꺼같아요. 바로 뒤에 산인거 같더라구요.
삼각형모양의 높은 천장과 통유리가 특징입니다. 속이 확 트이는 기분이랄까..ㅋㅋㅋㅋ 아무래도 답답한 기분이 없어서 좋은거같아요. 월요일 오전이라 한산합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피하는게 좋을꺼 같죠.
벽에도 스마일붙어있는데 약간 떨어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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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시키려고 했는데 파스타종류는 없어서 간단하게 루꼴라치즈바게트랑 음료 시켰어요. 가격은 착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비쥬얼 무엇???완전 맛있었답니다.ㅋ 바게트가 딱딱하지 않고 완전 부드럽구요 치즈랑 루꼴라 향도 완전 좋았어요. 3개밖에 안나와서 안습...ㅠㅠ 전 하나만 먹고 2개는 딸에게 양보했답니다..흑흑..ㅠㅠ
저거 먹었더니 오히려 입맛이 더 돌아서.. 추가로 하나 더 시켰습니다. 미트볼그라탕인데요...이것도 존맛.....ㅡㅡ 이건 가격이 13500원으로 좀 가격이 있었지만 미트볼도 많이 들었구 안에 치즈도 유기농치즈라고 봤습니다. 가지,버섯,브로콜리,양파등등 야채 많이 들었구요 치즈가 듬뿍.....
저 미트볼은 직접 만든건지...어디서 공수해온건지는 모르지만 맛있었어요.^^ 바닥 싹싹 긁어서 다 먹었답니당~~ 수원 카페하이라이트랑 비교하자면 브런치메뉴는 하이라이트가 좀더 다양하고 많네요. 나머지 분위기는 둘다 거의 똑같아서..ㅎㅎㅎㅎ 근데 수원보단 여기가 좀더 조용한거 같긴 합니다. 수원 카페하이라이트는 평일에도 사람 엄청 많거든요.ㅠㅠ 두곳다 주차 편하고 위치도 엇 비슷해서 어디를 가든 좋은거 같아요. 2021.08.24 - [cafe&brunch tour] - 수원 오목천동 브런치 카페 하이라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