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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산에 생긴지 얼마 안된 대형 브런치 카페 메르오르를 다녀왔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올 5~6월쯤에 오픈한 카페인듯합니다.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으리으리한 자태에 바로 우와~~소리가...ㅋ

오늘 날씨가 흐려서 좀 안타까웠지만 건물도 크고 앞에 잔디밭도 넓고 야외테이블도 많아요.

10시 오픈이라고 봐서 10시30분쯤 도착했는데..이미...많은 사람들이...ㅡㅡ

다들 재빠르심..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브런치로 되어있음..

2층 브런치는 이미 창가 자리가 만석..ㅡㅡ

도착하자마자 들어올껄...괜히 야외구경한다고 돌아댕기다가 자리 뺏김..ㅠㅠ

어쩔수 없는걸...그냥 빈자리 아무데나 앉았는데..

테이블이 끄떡끄떡 자꾸 움직여서 직원분께 말하고 옆테이블로 옮김..

우리 앉고 나서 11시전에 자리 만석...

실내구경하세요..사진 대방출..ㄷㄷㄷㄷㄷㄷㄷㄷ

 

신상카페답게 깔끔하고 호텔로비처럼 생겼음..

중앙에 흰꽃 장식물도 완전 멋지고 계단도 무슨 웨딩계단같아서...ㅋㅋㅋㅋ

1층 베이커리는 12시전까지는 좀 한가한거 같음.

브런치는 11시전에 와야 웨이팅없이 앉을수 있음..평일에...

주말엔 10시땡하자마자 와야될듯..

천사엉덩이가 인상깊음...ㅋㅋㅋㅋㅋㅋ

 

안내문을 잘 읽어보고 이용하세요.

2층 브런치 브레이크 타임에만 베이커리 카페 손님들이 2층 사용가능..

근데 1층 베이커리에서 빵이랑 커피사서 2층 올라온후에 브런치주문도 가능.

우리도 첨에 알았으면 1층에서 따뜻한 커피좀 사가지고 올라올껄..ㅡㅡ

2층 브런치카페에서는 커피가 차가운 콜드브루 밖에 없다는 사실...

따신 커피는 1층 베이커리에서만 주문 가능.

베이커리에서 커피 주문해서 들고 2층와서 브런치 주문하면됌.

단 브런치 안먹을려면 2층에 못올라옴.

브레이크타임인 2~5시사이에만 이용가능.

근데 뷰는 1층이 더 좋아보임.

2명이서 가서 메뉴를 2개만 시켰는데..먹고 싶은게 많아서 여러개 시키고 싶었음..ㅠㅠ

담엔 여러명이서 와야징..

기본 아메리칸브랙퍼스트하고 전복크림리조또 주문함.

가격은 각 22000원.

네이버에는 전복리조또 19000원이라고 돼있는데 올랐나봄.

아메리칸브랙퍼스트에만 음료가 포함인데 커피랑 쥬스중 선택가능.

커피달라고 했더니..콜드브루 뿐이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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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크림리조또 대박...

전복2마리에 그린홍합3마리 루꼴라가 올라가 있음.

양 대박이고..맛도 대박...

 

그리고 이어서 나온 아메리카브랙퍼스트...이거 완전 대박..

이렇게 나오는거는 처음봄..

무슨 호텔 애프터눈티셋트처럼 나온다는....

계란은 오믈렛.스크램블,계란후라이(반숙,완숙)선택가능..

우린 오믈렛으로 시켰음.

햐..무슨 호텔이냐...대박..

샐러드랑 계란 소세지..야채뭐시기..빵..요거트 나오는데

맛없는게 하나도 없음..

저 과일이랑 견과류 들어간 요거트도 대박...너무너무너무 맛있자나.....

뭔가 주방장님이 5성급 호텔출신일듯...ㅡㅡ

베이컨도 두툼하고 하나도 안짜고 완전 맛있고...제일 위에 샐러드만 그냥 평범했음..ㅋㅋㅋㅋㅋㅋ

 

둘이와서 메뉴 2개 시켰는데..양이 너무 많은거야...

먹다먹다...지쳤지만 다 먹었음..

왠만한 여자분들은 3명이서도 먹을듯...

둘이서 리조또 먹다먹다..왜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주냐..이러면서..결국 다 먹었다는...ㅎㅎㅎㅎㅎㅎㅎ

12시 넘어가니 웨이팅하는 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해서...그냥 일어남..

집에 가느냐...노노노노노 아니지..ㅋ

1층 베이커리로 가서 다시 자리 잡음..ㅎㅎㅎㅎㅎ

좀전에 너무 배부르다..막 이랬는데 다시 빵이랑,..자몽차 주문하고 자리에 앉음..

우리 사람이냐......ㅡㅡ

소금빵이랑 감자빵은 자리에서 먹고

스콘이랑 몇개는 포장했음..집에와서 딸내미 줄라고..

감자빵은 그냥 그랬고..소금빵은 맛있었음..

감자빵은 빵쌤감자빵하고 메가커피 감자빵이 맛있는듯...

자몽차도 굳~~~~

배부른데 왜자꾸 들어가는거야.......흐흐흐흐흐흐흐흐

비 그치니따 정원에 분수 틀어줌..

생각보다 가격도 그리 너무 비싼 수준은 아님..

음식퀄리티가 훌륭해서 재방문 몇번 더 할듯..

다른 지인들하고...또 가족하고도 오고...

집에 오자마자 딸내미한테 대박브런치카페 발견..그러면서 사진 보여주니 

언제 갈꺼냐고 난리났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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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제일 좋아하는 브런치카페중 한곳인 도르프커피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때문에 방문한지 꽤 되긴 했는데요

한때 자주 가는 브런치카페였어요.

지금도 가고 싶기는 하지만 그놈의 코로나가...ㅠㅠ

출처;홈페이지

오산 세마대 독산성 근처에 있는데요

좁은길을 따라가다보면 뜬금없다..좀 싶은곳에 있습니다.

주변이랑 좀 안어울린다 싶은 검은색 컨테이너 창고형 건물같은곳이에요.ㅋ

연중무휴로 9시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주차는 그리 좁지않지만 운나쁜날은 주차자리가 없을때도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의 문이 웅장합니다.

실내가 밖에서 보는거보다 훨씬 넓습니다.

1,2층으로 되어있구요

지금은 사실 창고형 대형카페가 엄청 많아졌지만

도르프커피 오픈때만해도 그리 대형카페들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어서

처음 갔을때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인절미 처럼 생긴 빵이 시그니쳐라고 해서 시켜먹었었어요.

맛있었던 기억이...

아...가물가물하네요..ㅡㅡ

브런치도 판매를 하는데요

메뉴는 3가지로 단촐합니다.

하지만 나오는거는 단촐하지가 않아요.

3개 다 시켜 먹었었는데

베이컨브런치는 사진이 없네요.

여하튼 먹을만 했습니다.

역시나 버거는 항상 어딜가나..먹기가 힘들어요..ㅠㅠ

쉬림프버거
오픈크림토스트

첫방문때 누구랑 갔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여하튼 그후 회사사람들도 데려가고

딸도 데려가고 했는데 다들 좋아라 했습니다.

특히나 딸내미는 넓고 높은 천장에 빵도 맛있다고

생각나면 한번씩 가자고 하더라구요.

전망이 좋거나 뷰가 좋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내부가 넓어서 안쪽이랑 바깥쪽이 분리되어 있는것처럼 되어있고

2층에는 혼자 앉을수 있는곳도 있고

좌식도 있었던거같아요.

아가들 데리고 앉을수 있게요.

주말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는데

항상 그리 붐비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평일에만 가서......ㅎㅎㅎㅎㅎㅎㅎㅎ

코로나 잠잠해지면

다시 방문하는걸로........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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