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짱의 만물상회

영종도에서 뭘 먹어본적이 없어서 뭘 먹어야하나. . 고민하다가

더우니까 막국수??해서 찾아간

유명하다는 동해막국수집입니다.

원래 맛집은 11시이전에 가야하는거죠.

11시반만 넘어도 대부분 웨이팅이 시작되거든요.

11시오픈이라고 하기에 집에서 열시??좀 넘어서 출발!!!

11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사진이 날라갔는데 여하튼 몇십년된 막국수집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막국수,메밀전,수육입니다.

3명이니 비빔막국수 3개에 수육 대짜 시킵니다.

메밀전도 하나!!!!ㅋㅋㅋㅋ

수육이 소짜와 대짜가 가격차이가 5천원뿐이 안나니

모두다 대짜 시키는 분위기입니다.

대짜라고 양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ㅋㅋㅋ

저희 입장했을때 이미 홀이 반이상 차있었구요

앉아서 음식나오니 다 차고 웨이팅 시작되는거 같았습니다.

어찌 이리 다들 알고 잘 찾아오는지. . . 

수육은 명태회무침??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구요

메밀전도 맛있고. . 

근데 막국수는 3명다 좀 갸우뚱???이런 반응이었습니다.ㅎㅎㅎ

양념이 좀 부족한가. . . 양념을 더 달라 그럴까??

싱거운건가. . . 여하튼 너무 맛있다. . . 이정도는 아니었구요

겨자랑 식초를 넣으니 좀 괜찮았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 밖에 웨이팅이 어마어마~~~

꼭 11시반전에 가세요!!!

평일이었는데말이에요.

주말엔 더 하겠죠??

영종도 동해막국수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