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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AK백화점 6층에 있는 바비레드입니다.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오랜만에 갔더니 있더라구요 ㅋ

원래 이자리에 서가앤쿡있었는데..언제 없어졌지...ㅡㅡ

오랜만에 갔더니..많은 변화가 있네요^^

평일 어중간한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날씨도 꾸리꾸리한날이라..그런가..

근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고 하네요..우리가 운이 좋았나..ㅡㅡ???

입구에서 메뉴판을 살펴봤는데..뭔가 빨간 밥을 무제한 제공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빨간밥이 뭘까???궁금했는데...

그래서 아!!!!그래서 바비레드구나..싶었죠.ㅋㅋㅋㅋ

밥이 레드 빨간색^^

이름에 이런 심오한뜻이...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선결제 시스템입니다.,

좌석에서 메뉴를 정해서 계산대가서 미리 결제하고 오는 시스템이에요.

2인 4인 세트도 있던데..저희는 시그니쳐메뉴인 레드크림파스타,스테이크,스튜에 치즈토핑 추가해서 시켰어요.

2명이지만 항상 3개는 시켜야..하는...ㅠㅠ

매장 한가운데 엄청 큰 샹드리에가 인상깊네요.

완전 비싸보이는...ㅋㅋㅋㅋㅋㅋ

요즘 자주 보이는 로봇이 서빙합니다.

뭐 음식을 가져다 주는건 아니구요 피클이랑 물 냅킨 같은거 싣고 다녀요.

필요하면 직원 부르지말고 로보트 왔다갔다 할때 가지고 오면 됩니다^^

와인병처럼 생긴 물병도 분위기 있네요^^

저 크림 스파게티는 맵기를 선택할수 있는데요

보통이 신라면보다 약간 매운맛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약간 매콤하다?정도 입니다.

음식은 대체로 다 무난한 편이구요

파스타종류는 곱배기도 주문 가능하네요^^

양 많으신분들은 3개 시키시던지 곱배기 시키시던지 하면 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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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빨간밥입니다.

뭘 넣어서 빨간색인지...설명서를 잘 읽지 않아서 모르겠어요..ㅠㅠ

여하튼 저 빨간밥이랑 김가루는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수 있는데요

파스타소스에 비벼먹음 리조토의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ㅋㅋㅋ

파스타소스가 남음 보통 빵같은거 찍어먹잖아요?

여기는 빵대신 밥을 비벼 먹나봐요.

의외로 맛있어서 쓱쓱 잘 비벼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당일 cgv티켓이 있으면 10프로 할인을 해줍니다.

첨에 깜박하고 그냥 계산했는데 나중에 생각이 나서 가져가니 친절하게 취소하고 1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재결재 해주셨어요^^

나중에 딸이랑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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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부산을 가기위해 수원역을 왔습니다.
당연 아침밥도 안먹고...무궁화로를 타고 5시간동안 기차를 타야하니 뭔가 든든한것을 먹어야겠죠?
근데 아직 애경백화점도 오픈전이라 패스트푸드점말고는 문연곳이 별로 없네요.
헤매다가 들어간곳이 바로 KAMOME입니다.

수원역사 2층에 있습니다.
아침에 간단한 식사를 하기 괜찮은곳이네요.

여러종류의 덮밥과 우동,주먹밥등이 메뉴에 있습니다.
딸아이는 닭고기카레덮밥,전 간단하게 치즈날치알주먹밥 하나 시켜봤습니다.

실내는 요로코롬 생겼어요.
밖에서 보고 생각한것보다는 안이 좀 넓네요!

치즈날치알주먹밥은 금방나오네요.
근데...치즈는 어디????
제가 모르는 어딘가에 치즈가 숨어있나요???
다 먹었지만 치즈를 찾을수가 없었어요.ㅜㅜ

닭고기카레덮밥입니다.
카레는 좀 진한맛이네요.
약간 매콤합니다.
뭐 애들도 먹을수있을정도의 매콤함이에요.
울 딸은 맛있다고 잘먹네요.
치킨은 바로 튀겨서 주는건 아닌거같습니다.ㅋ
뭐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아침에 수원역에서 햄버거같은거말고 든든한걸로 아침식사를 하기엔 부족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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