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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래 수족관카페였어요.

딸과 저의 단골카페였는데 사실 ..

걱정스러울정도로 손님이 없었죠.ㅠㅠ

그러더니 코로나로 휴업기간이 길어지고..어느날 보니

애견카페로 체인지되었네요.

오픈당시에 또 오지랍으로 걱정이 됐죠.ㅋㅋㅋ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되려나...이구..하면서.

이놈의 오지랍..

그리고 오픈하고 얼마 안있어 우리 춘삼이 데리고 딸이랑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벌써 몇달전이네요.ㅠㅠ

코로나 언제 끝나나....

사실 여기는 위치는 화성시 기안동입니다.

봉담이랑 가까워서 봉담이라고 제목에는 썼지만...ㅎㅎ;;;

기안84가 살았던 동네 기안동입죠.

일단 여기는 노키즈존입니다.

13세 이하 출입을 금하니 초등이하 아이들은 못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괜히 집에서 개는 못키우는데 아이들 강아지랑 놀게 해주고 싶다고

오시려는 분들은 다른곳으로^^

기본 입장료 1인당 5천원이구요

1인당 강아지 2마리까지 가능합니다.

강아지 추가되면 1마리당 3천원 추가요금있습니다.

1인 1음료 필수구요.

오전11시오픈 오후10시까지 

매주화요일 정기휴무라고 나오네요.

평일은 시간제로 데일리케어를 해주나봐요.

주말이나 빨간날은 안하구요.

유치원이나 애견호텔은 안한다고 합니다.

애견미용도 안해요.ㅋㅋㅋ

어떤분들은 (우리 남편같은사람 ㅋ)

음료 마시는데 입장료까지 내야하냐..이런 불만을 가지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애견카페는 강아지 기본 용품이나 케어하는데

비용이나 노력이 일반카페와는 다르게 추가로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전 노키즈존도 찬성이고 댕댕이들을 위해서!

입장료 따로 받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실내는 이렇게 생겼네요.

사랑스런 수족관 아가들은 다 사라지고..ㅠㅠ

넓은 공간이 생겼습니다.

사실 우리 춘삼이는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

이런데 와도 무릎위에서 떠나지를 않아요.ㅠㅠ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다 주인이 잘못키워서..그렇겠죠..ㅠㅠ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합니다.

저희가 먹은건 크로플입니다.ㅋ

오픈당시에는 사장님이 데려오시는

상주하는 강아지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홈페이지 보니까 상주견이 없다고 나오네요.

야외에 넓은 인조잔디 운동장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더워서 야외활동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평소에는 여기에 나와서 노는 댕댕이들 많더라구요.

집근처라 지나가면서 자주 보거든요^^

주말에는 주차장이 꽉 차는거같아요.

근처에서 많이들 오시는듯.

근데 가끔 주차자리가 모자라서 인도에 차 세워놓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사장님이 그런것만 좀 잘 단속 해주시면 좋겠어요.

지나다니다가 몇번 불편한적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우리 춘삼씨 사진^^

벌써 6살이나 된 중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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