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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생일날 수원 고색동에 있는 외식중학교를 들렀습니다.

서수원주민센타 뒷쪽으로 가면 있는데요 공장처럼 생겼어요^^

내부는 아주 넓직하니 좋습니다.
저희가 간날은 군인분들이 단체로 오셨더라구요.^^;;

점심특선메뉴가 있어서 간단히 점심모임으로도 좋은장소인거같아요.

저희는 이베리코 목살로 시켰습니다.
이베리코라는게 스페인에서 어떤 특정작물을 먹여 키운 돼지라고 하네요..ㅎㅎ

수북히 쌓인 숙주나물~
데리야끼소스를 뿌려서 볶아먹어요.
맛있음 ㅋㅋ
추가는 2000원이라네요.

고기는 이렇게 개인 철판에다가 놓고 잘라먹습니다.
근데 철판이 뜨겁지는 않다는거..
여기는 쌈을 안줍니다.
명이나물하고 무쌈만 줘요.
따로 가위도 안주구..
철판에 잘라먹네요.
스테이크처럼???


일단 저랑 애들은 맛있게 먹었는데 신랑은 별루라네요 ㅋ
보통 다른데처럼 막 놓고 구워서 가위로 막 잘라서 상추쌈에 그득하게 먹는게 좋다구요 ㅎㅎㅎㅎ
여긴 좀 고상한 분위기라...
싸고 양많은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닥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가끔 분위기있는 고깃집이나..점심모임으로는 좋은장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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