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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여행 둘째날~~수안보 조선관광호텔 조식패키지로 예약했던터라
아무 생각없이 일어너자마자 지하1층에 있는 식당으로 고고씽~!!
메뉴는...흠....그냥....그랬어요..ㅠㅠ그래서 사진도 없어요...ㅎㅎㅎ
아주 기본적인것들만 있어요..밥이랑 국..반찬 몇가지...샐러드...빵2종류...씨리얼 2종류..스크램블에그..베이컨..햄...커피..감자튀김...쥬스 2종류..이정도였나봐요^^

여하튼 아침식사 간단히하고 월악산으로 출발!!!!
오늘은 월악산 하늘재를 가기로 했거든요.거리는 숙소에서 30분 안쪽이었나봐요~~
가다보면 큰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좀만 더 올라가면 미륵사지절앞에 주차할수도 있어요.
아이가 어리신분들은 윗쪽에 주차하시는게 나을듯해요~
부처님앞에서 절하고 약수한바가지씩 마시고 하늘재로 출발~~
사실 등산이라기보단 거의 평지 트래킹수준인데 애들은 힘들다고 투덜거리더라구요 ㅋ
다왔어 다왔어~~계속 그랬더니 애들이 엄마 거짓말쟁이라고 ㅋㅌㅋ
끝까지 가서 도착했는데 반대편에선 차로 끝까지 올라오더라구요..ㅡㅡ

 


 


여튼 하늘재를 완주하고 내려와 고픈배를 부여잡고 간곳은!!!!!
유명한 수안보의 맛집 상촌식당입니다..ㅎㅎㅎ
상촌식당은 탕수육과 하얀짬뽕인 소마면이 정말 유명한곳인데요..
오후 1시만 넘어서 가도 재료가 없어서 못먹는다네요.저흰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대기시간 2시간....ㅠㅠ
정말 허허벌판 논밭에 아무것도 없는곳에서 장장 2시간을 기다려야 했답니다...
그 와중에 손님은 계속 오더라구요.2시간 30분정도 기다린후 사진찍을 겨를도 없이 폭풍흡입했네요...ㅋ
저흰 탕슉1개 짜장1개 소마면1개 이렇게 주문했어요..정말 맛있더라구요.
30분만에 흡입하고 그때부터 오는 손님들은 모두 재료 없다고 돌아가심.ㅡㅡ
하기야 2시쯤에 온 손님이 4시넘어야 먹을수있으니..

가격은 탕수육 15000원
소마면 7000원
짜장면은 5000원인가 그랬던거같아요. 

 

밥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모두 휴식....
그후 큰애랑 둘이 근처에 유명한 성봉채방문했어요.
성봉채플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쁜 성당으로 유명한곳이라죠?
조선관광호텔에서 걸어갔는데 30분쯤걸린듯요.
수안보파크호텔 올라가는 오르막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네요^^
오르막길이 힘들어서 걸어간거 후회했다는..ㅠㅠ 사진처럼 이쁘고 작은 성당이었어요~~

 

다음날은 일어나니...비가 오네요..ㅠㅠ
1박2일에 나왔던 수옥폭포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잠시 고민했지만
그래도 폭포구경하고 싶다고 애들이 졸라서 출발!!!!!
안갔음 후회할뻔했어요!!! 비도오고 이른아침이라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폭포 바로 앞에까지 차가 갈수있어서 편했구요..폭포도 너무 멋졌답니다^^



이렇게 수안보,충주여행을 마무리하고 충주호를 한바퀴 드라이브한후 집으로 돌아왔네요^^
역시 여행은 돌아오면 또 가고싶구...ㅋㅋㅋ 다음 여행를 또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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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5일까지 아이들 단기방학이라
부랴부랴 회사에 휴가를내고 어디를 가야하나..고민고민...
신랑은 어차피 쉬지못하니 또 애들과 셋이 어딘가로
고고씽해야 하네요^^
여기저기 예약사이트 기웃거려보니 .
뜨악..!!!!!가격이 다 성수기저리가라 할만큼 비싸고.
한참을 고민하다 항상 바닷가근처만 다녔으니
이번엔 내륙쪽으로 가보자 결정하고
수안보쪽으로 가기로 하고 숙소는 인터파크투어에서 좀 저렴해보이는 수안보 조선관광호텔로 2박 예약을했네요.


결과적으로 수안보 조선관광호텔은....음...
다시 가진 않을듯이요...ㅎㅎㅎ;;
많이 오래됬더라구요....
조식도 좀 실망스러웠구요...
그래서 숙소에선 사진 한장도 안찍었어요 ㅋㅋㅋㅋ
직원분들은 그래도 친절하셨구요 3시 체크인인데
저희가 1시쯤 도착했는데 일찍 들어가게 해줬어요.
조식먹다 제가 커피 엎었는데 친절하게 잘 처리해주셨구요^^
 
 
첫날 숙소가기전 누가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좋다길래 들렀는데...날이 너무 덥고 그늘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어요..ㅠㅠ
큰애는 자전거대여해서타고 미로공원갔다가 넘지쳐서 휴게실매점에서 아이스크림사먹고 부랴부랴 나왔네요 ㅋ

점심먹고 조선관광호텔에서 석탄박물관과 천추태후촬영장 할인권을 주길래
바로 석탄박물관으로 출발!!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귀엽게 생긴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니 민속촌같은 촬영장이네요^^
저야 매번 어딜가나 하나씩있는 촬영장이라
별 감흥이 없었지만 애들은 매번가도 즐거워하는듯해요~

 

 

 
 
촬영장을 둘러보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면
바로 석탄박물관!!!
실제 갱도도 구경할수있고 추가요금을 더 내면 열차를타고 갱도체험도 할수있네요^^
전 좀 돈 아까웠는데 애들은 또 타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고 저녁은 나름 수안보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향나무집식당이라고 하는 곳에서 먹었답니다.
한정식이 1인당 13000원인데 저흰 어른1명에 아이2명이라 2인분시키고 공기밥추가했네요.
애들도 막있게먹고 저도 잘먹었어요~
먹느라 바빠서 사진이 없다는...ㅠㅠ
이렇게 먹고 숙소가서 첫날을 마무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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