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짱의 만물상회

얼마전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미국식가정요리전문점??이라고 하는 샤이바나를 방문했습니다.
지점이 많더라구요..ㅡ.ㅡ
코엑스몰간김에 밥먹으로 갔지요.

역시나 줄이 길게...ㅡㅡ
여긴 다른데완 다르게 이름적고 대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입구에서 줄서는 순서데로 들어가네요.ㅋ
20분정도 기다린거같아요.

들어가기전 입구카운터에서 먼저 주문하고 결제한후에 테이블에 앉습니다.
우린 고민하다가 세트3번을 시켰어요.
빅보이칠리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보여서요^^

빠르네요...
테이블에 앉자마자 음식이 막나와요..ㅡ.ㅡ
물도 마시기전에..헐...

앉아서 가 먹는데 30분도 안걸린듯..ㅋ
전체적인 총평은..
일단 양이 많지않습니다.
티비에서 볼땐 완전 많다고하고..
메뉴판에도 뭐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다고 써있었는데....
저랑 아들 딸 3명 먹었는데 별로 먹은거같지않았어요.
빅보이칠리스파게티는 아들은 자긴 소스밖에 못먹었다고 불평이..ㅡㅡ
 칠리소스는 맛있었습니다.
치즈도 뭐 느끼하지않구요.
근데...양이...흑..ㅠㅠ

루이지애나더티라이스??
이것도 뭐....맛은 그냥 그랬는데 몇숟갈먹으니 없네요.

맥앤치즈는 그닥 저희 취향이 아니어서 남겼어요.
코우슬로우도 애들은 안먹어서 저만 좀 집어먹다 남겼고..
빵은 맛있구요^^

싹싹 긁어먹은 빈접시.ㅋㅌㅌ
다음에 만약 또 방문한다면...
세트 안시키고 단품으로 3~4가지 시켜서 먹을듯요^^
수원 권선동에도 생겼던데..
그쪽으로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