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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뚫고 부산본전돼지국밥집에서 국밥을 한그릇씩 해치운후 예약해놓은 센텀프리미어호텔로 갑니다.
센텀프리미어호텔은 벡스코근처에 있는 호텔인데요 지하철로 갈수있습니다.
전 호텔사이트가 아닌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했답니다.

센텀프리미어호텔을 개인에게 분양한 룸이  에어비앤비에 올라와있더라구요.
이걸로 예약하면 체크인이랑 모든게 호텔이랑은 무관하게 따로 호스트와 연락하면 된답니다.

호스트께서 다행히 날씨때문에 일찍 체크인을 할수있게해주셨어요^^


보시다시피 모든 시설은 호텔과 똑같구요 간단히 식사할수있는 주방도 있어서 더 편했습니다.
호스트분이 웰컴간식으로 쵸콜렛과 과자도 준비해놓으셨더라구요~^^

비가 많이와서 어디 갈수도 없어서 둘이 그냥
낮잠 때렸네요..ㅡㅡ

저녁때쯤 일어났는데.여전히 비옵니다.컹
일어나서 근처 신세계백화점 한바퀴 구경하고 벡스코맛집이라고 알아낸 면옥향천으러 갔습니다

돈까스하고 소바가 유명한집이라네요~
맛은 굳!!!!!!

그리고 다시 호텔로 복귀!!!
아들 심심하다고 해서 신세계백화점내에 cgv에 영화보러 보내고 전 혼자 호텔에서 맥주한잔..ㅡㅡ
글고 취침...ㅎㅎㅎㅎㅎ

다음날 일어나니 비는 좀 그쳤는데 여전히 날씨는 구려요..
광안리로 갑니다.
이날 아침 뉴스에 나왔대요.
전날 태풍으로 부산 광안리에 쓰레기가 몇톤이 밀려왔다고.......켁
가니까 아니다다를까 해안가에 쓰레기 치우느라 난리더군요.쩝
앞에 스타벅스가서 그래도 바다 좀 봤어요 ㅠㅠ
슬프다
.....

좀 앉아있다가 남포동으로~~
여기서 길거리에서 파는 부추전.오징어무침.떡볶이.꼬마김밥 이런거 먹었는데 옛날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맛은 예전만 못하지만요~
거기서 아들 옷좀사고
뭐 사람들 줄서있어서 뭔가..했더니 버블티...ㅡㅡ
줄서서 한번 먹어봤지만..제 취향은 아닌걸르..
다음코스 보수동책방골목으로 고고!!!
여기 분위기 좋아요 >.<
하지만 책에 별루 관심이 없어서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길건너 깡통시장!!
여기도 그냥 한바퀴 들러보고 나왔어요.
그리고 다시 부산역으로 와서 기차타고 집으로~~~~

이번 부산여행은 태풍때문에 망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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