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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초량밀면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브라운핸즈백제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부산역 초량밀면후기 클릭하세요!!

브라운핸즈백제는 아주 오래된 백제병원이었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하는데요..
아주 독특합니다.
건물을 리모델링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오래된 병원건물을 그대로 그냥 살려서 카페로 개조를 했습니다.

건물 밖 플랜카드를 보니 곧 복순도가라는 막걸리전문점으로 바꾸려고 하는건가...
흠..잘 모르겠네요.ㅋ
여하튼 건물만 봐서는 여기가 카페인지 질 알수가 없을 정도입니다.ㅋ

들어가면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무슨 공사장 들어가는거 같지 않나요??
사진을 엄청 찍어봤는데 벽이랑 구조가 예전 그냥 헐은 상태그대로여서 잘못찍으니 무슨 폐허공사장처럼 사진이 나오더라구요.ㅋ
실제 카페에서 느낄수있는 그 분위기를 사진으로 옮길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ㅜㅜ

역시 명소라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습니다.
의자나 테이블 자체는 편안하지는 않아요.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테이블이 까딱거리며 움직이기도 하구요 ㅋㅋ
사람들 많은데..딸내미보고 여기저기 사진찍게 포즈좀 잡아보랬더니 창피하다고 짜증을 내내요..ㅎㅎㅎ

커피값은 가격이 좀...있네요..ㅡㅡ
저렴하진 않아용..ㅠㅠ
커피 머그잔에 이쁘게 먹고 싶었는데 아메리카노잔이 다 나가서 없다고 테이크아웃잔에 그냥 줬어요.
딸내미 핫쵸코만 머그잔에..쩝..

부산에 오기전에 부산에 머무는 시간은 얼마안돼지만 뭐 먹고 어디갈까..고민하다가 찾아낸곳이 브라운핸즈백제인데요
다른곳에서는 찾아볼수없는 독특한 건물과 분위기가 한번쯤은 와볼만한거같아요.
왠지 관광명소같기도 하구요^^
부모님들과 와도 좋아하실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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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도착해서 호텔에 짐 풀어놓고 밥먹으러 나왔습니다.

토요코인호텔 부산역1호점 보기


부산역근처에 유명한 밀면집이 있다고해서
찾아나섰지요.
사실 밀면과 냉면과 국수의 차이는 면의 차이겠지만 뭐 육수나 소스는다 비슷한거 아닌가....하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밀면 졀로 안땡겼는데..면 좋아하는 딸이 꼭 먹자해서 가봤습니다.ㅋ

부산역광장에서 큰길건너 우측으로 가다가 국민은행 지나니 바로 나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 없네요.
테이블빈자리도 꽤 있구요.
앉자마자 물1개 비빔1개 만두1개 시켜봅니다.ㅋ
만두가 맛있다고 해서요.^^

오..만두는 시키자마자 1분도 안됐는데 바로 나오네요.ㅎㅎㅎ

만두는 피가 얇고 속이 아주아주 꽉 차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파 얇은 만두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딸1개...나 5개...ㅡㅡ;;

밀면이 나왔습니당.
면이 아주 꽁꽁 잘 말아져 있더라구요.ㅋ
가위로 잘라서 비볐습니다.

비빔밀면은 크게 맵지않았어요.
우리 딸도 잘 먹을정도니까요.
비빔밀면은 맛있게 먹었구요 물밀면은...그닥....ㅡㅡ
육수가 좀 밍숭맹숭하다고 해야하나??
 맛있다는 생각은 사실 안들었습니다.ㅋ
그냥 시원한맛??
우리딸의 말을 빌자면 아무맛이 안나..이런 정도..ㅎㅎㅎㅎ

비빔은 싹싹 다 먹었네요.
그냥 비빔2개 시킬껄 그랬어요.ㅜㅜ
딸내미 물밀면 두어번 먹더니 비빔만 먹겠다고해서...쩝...
아쉬웠어용.

가격은 저렴합니다.
근데 소짜도 양이 꽤 많던데..대짜는 엄청나겠네요.ㅋ

먹고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막 들어오고 밖에 줄서고 그래서 젓가락 놓자마자 후다닥 나왔네요.ㅋ
우리가 저녁시간보다 좀 일찍와서 여유가 있었나봐요.
다행다행^^

부산오면 밀면 꼭 먹어봐야한다해서 함 먹어봤네요.
뭐...제 취향엔 크게 안맞는듯합니다.
흐흐흐흐흐..
그래도 안드셔봤음 한번은 부산와서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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