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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어서 장난감 사줄일이 거의 없기는 한데요 아직 아이들이 어린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천국일수도 있고 지옥일수도 있는????ㅋㅋㅋ 장난감 카페 원앤원토이앤카페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애견카페 댕지트에서 10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장난감도 팔고 카페도 하는 그런 곳인데요
이곳 역시 저희집에서 지척으로 가까운곳으로 공사할때부터 뭐가 들어오려나..궁금했던 곳이죠. 처음에는 장난감 가게가 들어온다 그래서 내심 좀 실망스러웠는데 다 지어진 건물을 보고 오!!!!!뭐지???? 멋져보이는데??? 근데 장난감 가게야??? 아닌거 같은데??? 그러고 오픈해서 가보니 장난감도 엄청나게 팔고... 루프탑도 너무 멋있는 그런 카페였죠^^ 여기 루프탑 정말 사랑합니다.ㅠㅠ
건물 뒷쪽으로 장난감 물류센타도 있으면서 넓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이런 인형을 뭐라고 하죠?? 진짜 사람같은 그런 인형있잖아요? 뭐라고 하던데...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여하튼 그런 인형들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 인형들.. 그리고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레고도 있구요 부모님들 큰맘먹고 오셔야겠어요,.ㅋㅋㅋㅋㅋ
1층은 주문하는곳 겸 여자아이들 장난감 2층은 남자아이들 장난감 3층은 카페 4층은 루프탑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간단한 크로플이나 허니브레드같은 먹거리도 같이 있습니다. 오픈하고 전 종종 가는 편인데.. 사실 그리 붐비는 곳은 아니에요. 주 수입원은 카페라기 보단 장난감 판매인거같은.. 물론 여기서 직접 판매되는건 극소수일것같고 물류건물이 뒷쪽에 같이 있거든요.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항상 사람 붐빌걱정없이 갈수 있어서 좋은곳이에요.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ㅜㅜ
3층 실내도 아주 넓은데... 바로 앞에 기배역사공원이 있어서 넓은 창으로 보이는 뷰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 특별하게 날씨가 협조를 안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옥상 루프탑을 이용합니다. 뻥뚫린 경관에 바람도 시원하고 갈때마다 너무 좋은거같아요.^^
혼자 가도 좋고 친구들하고 가도 좋고 가끔 아이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아무래도 루프탑은 아이들에겐 조금 위험해 보이긴해요. 밤에는 전구가 이쁘게 켜져서 더 이쁩니다. 하지만 바로 앞에 숲이라 벌레가........,,ㅡㅡ
왜 이렇게 손님이 생각보다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아이들하고 오면 장난감사달라고 조를까봐.. 부모님들은 안오시고... 또 아이가 없는 분들은 장난감 카페니까 아이들 하고 가야하는곳인가??싶어서 안오시고 그러는건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저처럼 아이없어도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공간이라는것!!! 여기도 소재지는 화성시 기안동입니다.^^ 초록이들 보면서 멍때리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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