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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고등학교 맞은편 빌라촌에 작은 이태리식당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또 발 빠르게 출동해봤습니다^^
제 귀엔 왜 맨날 이런 소식만 들리는걸까요..ㅎㅎㅎㅎㅎ

젊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네요.
테이블도 몇개 안되고..
저희가 간날은 마침 또 예약석이 있고해서 남은 한테이블에 3명이 옹기종기 앉았습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시간 잘맞춰서 가세요^^

주차공간은 협소합니다.
운좋게 식당앞에 자리가 있을수도 있지만 없음 근처에 어떻게 알아서 잘 주차하고 가야합니다.

메뉴판에 오스테리아노이의 뜻도 적혀져있네요.
런치세트도 있는데 저희는 그냥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식사후 간단한 음료도 무료제공해줍니다.
알리오올리오.폰기리조또.스테이크샐러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식전빵도 매장에서 직접 구어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접시가 엔틱한 분위기죠?
파스타나 리조또는 양이 제 기준으론 좀 작습니다.^^;;
뭐 보통 여자분들은 괜찮으실수도..ㅎㅎㅎ

폰기리조또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양이 더 아쉽...ㅠㅠ
스테이크샐러드에 스테이크도 아주 튼실합니다.
스테이크 그냥 1인분이라고 보시면 될듯^^
미디움으로 나오니 혹시나 익혀서 드실분은 미리 말씀하셔요.

식사마치고 차마시는데 밖에 자리없어서 기다리는 분이 계셔서 일찍 일어섰습니다.
이날 말고 딴날에 갔을땐 또 손님이 한팀도 없을때도 있고..복불복??
그래도 편하게 식사하시려면 미리 예약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봉담에 좋은 이태리 식당이 생긴듯합니다.
근데 부부 둘이서 운영하니 알바도 없이..손님 많아지면 힘들겠어요.ㅋ

뭐 제가 걱정할일은 아니지만요^^

이 후기는 제돈 주고 사먹은 리얼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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