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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은 내가 살고있는 기안동과 지척으로 가까운 동네긴하지만  카페나 맛집이 아직 많지는 않아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모임이 있을땐 근처 동탄이나 광교로 많이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봉담에도 아주 분위기있고 맛있어서 자주 가는 브런치카페가 있는데 바로 리옹이라는 곳이에요.
봉담에선 이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곳이죠^^

몇일전에 오랫만에 아들이랑 둘이 손잡고 데이트하러 나섰는데 아들이 분위기좋은데 가고싶다해서 같이 리옹에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리옹에는 런치메뉴가 있는데요 2인셋트가  25000~30000원정도에요.
파스타와 팬스테이크비빔밥을 1가지씩 골라먹을수 있구요 아메리카노가 2잔 포함되어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추가요금을 내면 음료는 변경가능하구요.
이날은 아들을 위한 고추장팬스테이크비빔밥과 게살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커피와 레몬에이드시켰구요 여기 자몽에이드 진짜 맛있는데 아들녀석이 레몬에이드 먹고싶다해서 쩝...

리옹은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요리하는모습을 매장에서 바로 볼수가 있답니다.
우리 아들이 밥먹으면서도 흥미롭게 계속 보더라구요.

리옹은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그래서 주말이나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을 해야할때도 있어요.하지만 날씨가 좋은날은 야외테라스에서도 식사를 할수가 있답니다.이날도 여러명이 와서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갔었을때 먹었던 메뉴사진도 올려봅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도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제일 아래사진은 라코타연어샐러드에요.연어가 엄청 많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놀랬답니다.연어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팬스테이크비빔밥은 데리야끼와 고추장 두가지맛이 있는데 전 데리야끼가 더 맛있더라구요.고추장은 초고추장맛이 많이 나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참고하세요.

위치가 빌라단지 좀 안쪽에 있어서 첨 가보시는분들은 헤매실수도 있어요.요즘 그 주변에 맛있는 식당이나 카페가 하나둘씩 생기고 있더라구요.여기도 광교카페골목이나 동탄카페골목처많이 활성화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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