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하기좋은곳5 양평 두물머리길 걷기 꽃샘추위가 좀 누그러들고 날씨가 따뜻할꺼라는 일기예보에 아침일찍 양수역으로 향했습니다.양수역에서 시작해 두물머리를 한바퀴돌아서 다시 양수역으로 돌아오는 순환길을 걷기 위해서입니다.지난번엔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걸었는데 정말 좋았거든요.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한강나루길클릭!!두물머리야 우리나라 국민이면 다 아는 멋진곳이니 그곳을 걷는길도 당연히 좋을테지요^^양수역앞에 이렇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요금은 무료인듯하니 여기에 차를 세우고 출발하면 됩니다.평일에만 무료인가..?따로 요금표가 없는걸로 봐서는 그냥 무료주차장인듯합니다.^^주차장 바로 옆에 이렇게 두물머리길이 시작되는 길이 있습니다.출발해볼까요?전날에는 미세먼지때문에 뿌연하늘이었는데 오늘은 하늘도 파란것이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어제 비가 왔는지 땅.. 2017. 3. 11. 2017 군포 철쭉축제 2017년 군포 철쭉축제를 소개해드립니다. 철쭉 진달래 축제하면 멀리 산으로 가는것만 생각하는분들 많으신데요 서울 경기도권에서 가까운 군포에서도 매년 봄이되면 철쭉축제가 열린답니다. 군포철쭉동산,철쭉공원,군포시민문화회관,산본로데오거리 일대등 시전역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가 펼쳐진답니다. 축제일시:2017년 4월28(금)~30(일) 아직 올해 자세한 일정은 나오지는 않았는데요 작년 축제 일정을 보면 첫째날 저녁에 여러공연단과 합주단의 퍼레이드로 문을 열구요 오픈 개막식에는 여러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개최하네요. 참고로 작년 개막식에는 마마무가 왔었네요. 올해도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기대해봅니다. 찾아오는길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2017. 3. 8. 봄에 걷기좋은길 바로 여기!!!! 아직 꽃샘추위가 좀 남아있긴 하지만 봄이 왔습니다.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3월의길!!! '공원을 만나는 걷기 여행길 10선'을 소개합니다.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 숲길- 개화산숲길은 강서둘레길 1코스로 조망이 좋고 길도 완만해 어린아이와 걷기도 무난한 길입니다. 코스경로:방화근린공원-개화산 약사사-정상전망대-호국충혼비-풍산심씨사당-방화근린공원 거리:3.35km 소요시간:1시간10분 난이도:보통 -대구올레 6코스 단산지 가는길- 대구동구 불로동 고분공원과 봉무공원,단산저수지를 순환하는 코스입니다. 흙길을 걷고 싶은 올레꾼들에게 적극추천하는길입니다. 매년 봄이면 고분을 배경으로 꽃들이 만개해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코스경로: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고분.. 2017. 3. 5.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한강나루길,다산길트래킹 꽃샘추위가 살짝 있긴하지만 낮부터 날씨가 풀린다는 소식에 아침일찍 가방하나 둘러매고 길을 나섰다. 어제밤에 미리 알아본 팔당역으로 출발했다. 팔당역에 주차를 하고 트래킹을 시작할 예정이다. 집에서 팔당역까진 1시간남짓. 다행히 평일아침이라 차가 막히진 않는다. 팔당역에 도착하니 바로옆에 주차장이 있다. 거기에 주차를 하려고 했으나 민간주차장이라고 적혀있어서 잠시 망설인다. 어디 공영주차장이 있다고 본거같은데... 바로옆 남양주역사박물관을 지나 조금더 내려가본다. 길가에 꽤 많은 카페와 자전거대여소들이 있다. 이제 봄이오면 사람들이 엄청 북적거릴듯하다. 이런것들을 지나 조금 내려오니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보인다. 평일이라 그런가..비수기라 그런가.. 요금은 받지않는듯하고 차도 몇대 없다. 어여 주차를 하.. 2017. 3. 4. 능내역-기차는 멈췄지만 역은 살아있네. 기차가 더이상 오지않는 오래된 기차역들이 종종 생긴다. 능내역도 그중 한곳이다. 기차가 다녔을땐 능내역을 아는 사람이 많았을까? 지금이 더 많을까? 글쎄........ 기차가 오지않는 기차역에 사람들이 찾아온다. ktx,itx? 이러한 빠르고 편한 기차에선 느낄수없는 오래된 향수를 느끼러 오는거겠지... 우리세대가 가고나면 예전의 오래된 ..이역 저역 구비구비 다니던 기차를 알리없는 우리 아이들은 오래된 기차역의 향수도..추억도..더이상 느낄수 없을것이다. 그때가 되면 이 오래된 기차역들도 더이상 사람들이 찾지않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ㅠㅠ 달리지 못하는 기차는 카페가 되었다. 달리진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찾을듯하다. 이날은 문이 닫혀있었다..ㅡㅡ 이제는 사진으로만 볼수있는 오래된 풍.. 2017.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