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즘 제일 대세라고 할수있는 연예인을 말하라고 하면 아마 박보검이 제일 1순위가 아닌가 싶습니다.kbs2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이 시청률이 매번 고공행진을 하고있는데 아마 그 이유의 중심엔 박보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연기뿐아니라 요즘엔 ost까지 불러서 여러 쟁쟁한 가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않은 음원챠트 성적을 보여서 더 놀라움을 주고 있지요.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뿐만아니라 여기저기서 훈훈한 성격,인성에 대한 칭찬도 끊이지 않고 있어서 박보검의 지금 인기가 반짝인기가 아님을 알수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박보검이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일순간에 스타가 된 반짝스타가 아니라 단역부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준비된 스타라는건 모든분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지요.그래서 어!여기도 박보검이 나왔었어?하는 작품들이 꽤 있더라구요.어떤 작품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영화쪽부터 살펴보면은 2011년 개봉작인 블라인드 라는 영화가 바로 박보검의 데뷔작이라고 합니다.블라인드는 김하늘과 유승호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인데요 거기서 박보검은 김하늘의 남동생 '동현'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극중에서 사고로 박보검은 사망하고 김하늘은 눈을 못보게 됩니다.

두번째 영화는 2012년 개봉작인 차형사입니다.차형사는 강지환,성유리 주연의 영화인데 여기서 박보검은 강지환의 아역으로 출연합니다.이당시 이현우닮은꼴로 잠깐 유명세를 타기도 했는데 박보검이 자라서 강지환이 되다니..좀 안닮지 않았나 싶네요.

세번째 영화는 2014년 개봉작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 입니다.여기서 박보검은 잠깐 출연이긴 하지만 아주 멋진 훈남경찰로 출연을 합니다.아마 여기까지는 영화를 보신분들도 박보검이 나왔었나?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같습니다.하지만 다음 출연작부터 박보검이 사람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바로 네번째 영화 2014년작 최민식주연의 명량입니다.명량에서 토란소년 배수봉역이었는데요 저도 이영화를 볼당시엔 박보검에 대해서는 잘몰랐습니다. 나중에 유명해진후에 아...그때 그아이가 박보검이었구나라는걸 알게되었죠.그당시 김한민감독이 눈빛이 좋은배우다 라고 아마 잘될나무는 미리 알아보신거 같습니다.요즘 가끔 티비에서 특선영화로 명량을 해주는데 박보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그다음 영화는 아마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꺼같은데 2014년에 15분짜리 단편영화로 제작된 반짝반짝두근두근이라는 영화입니다.제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영화이구요 배우 한상진,이청아가 함께 출연했습니다.장애를 가진 친구들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합니다.저도 보지는 못했네요.박보검은 귀가 들리지 않는 소년의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는데 박보검이 참 맘이 따뜻한 친구인거같습니다.

마지막영화는 2015년 개봉작 김혜수주연의 차이나타운입니다.여기서 박보검은 빚이 많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혼이 나고 김고은이 좋아하는 석현이 역할을 맡았습니다.뭐 같이 연기한 김혜수가 극찬을 한바가 있지요.

여기까지 그동안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이제는 드라마와 방송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데뷔작은 2012년 ocn에서 9부작으로 방영된 히어로라는 드라마인데요 여기서 박보검은 4회에 피범벅이된 세상에 냉소적인 학생으로 출연해 짧은 출연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됩니다.그리고 같은해 주원주연의 각시탈에서 민규역으로 출연합니다.저도 그당시 각시탈 열심히 봤는데 박보검이 출연했다는건 요즈음에 알게되었네요.저같은분 많으시죠?

또 그해 2012년 드라마스페셜 '스틸사진'에 극중 김현수의 아역으로 출연을 합니다.김현수는 배우 남궁민이 맡았네요.

다음작품은 2013년 배종옥,정유미,김지석 주연의 sbs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고영준역할을 합니다.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배종옥이 출연해서 한얘기가 있는데 
이날 배종옥은 "나와 함께 연기했던 배우들은 다 잘됐다"며 과거 연기 호흡을 맞췄던 후배 배우 박보검의 풍부한 감성을 칭찬했는데요  
  배종옥은 "'원더풀마마'에서 박보검이 내 아들로 나왔다. 신인들은 감정 컨트롤이 안된다. 슬픈 신이었는데 카메라가 켜지기도 전에 막 울더라. 나중에 자기 컷 가서 눈물이 안 나오는 걸 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보검군이 어릴때 엄마를 잃어서 엄마와관련된 촬영에선 좀 감정이 너무 북받치는거같아요.응팔에서도 그렇구요.ㅠㅠ

2014년에는 이서진,김희선 주연의 kbs드라마 참 좋은시절에서 이서진의 아역으로 출연을 합니다.흠..삼시세끼에 이서진이랑 같이 나와도 너무 재미있을꺼같은데 ㅋ 이서진씨랑은 별로 안친할까요?아역이니까 겹치는 촬영이 없어서 별로 안친할꺼같기도 하네요.ㅎㅎㅎ

다음작품더 kbs드라마인데요 2014년작 내일도칸타빌레입니다.주원과 심은경이 주연을 했지요.여기서 박보검은 줄리어드에서 찾아온 훈내나는 첼리스트 이윤후역할을 맡았습니다.근데 사실 크게 주목은 못받았지요.ㅜㅜ

그리고 다음해 2015년에 뮤직뱅크 사회를 맡게되네요?개인적으로 사실 배우들이 이런데 사회보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뭐 어린 학생들은 좋아라 하시겠지요.^^;;

그해 서인국,장나라주연의 너를 기억해라는 드라마에도 출연을 하는데요 여기서는 정선호라는 20대변호사역으로 나옵니다.

그다음 작품이 바로 박보검의 인생작 응답하라 1988입니다.뭐 이건 설명할껏도 없고 그당시에 사실 전 류준열편이어서..^^;; 좀 미안한 맘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박보검의 인생을 바꿔놓은 작품이라는데는 다들 동의하실꺼라고 봅니다.그후 나영석pd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을 하고 지금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계속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박보검군입니다.

아직 차기작이 뭔지는 모르지만 아마 몸값이 엄청 뛰지 않았을까 싶어요.응팔의 저주도 벗어나서 계속 엄청난 러브콜을 여기저기서 받고 있겠지요.정말 다음 작품도 잘 선택해서 오래오래 좋은 모습 우리에게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