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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6월의 어느날 단양 당일치기여행을 떠났습니다.

4월인가 한번 가려고 날을 잡았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가고 오늘에야 가게 되었네요^^

단양 잔도길을 걷고 유명한 산카페에 가는게 목적이랍니다~

일단 먼저 잔도길을 가기위해 단양보건소로 향했습니다.
단양보건소에 주차를 할수있기때문이죠^^

단양보건소에 주차을 하고 나오면 바로 이런풍경과함께 잔도길이 시작됩니다.
여행하기 좋은철이라 평일임에도 여행사 단체로 많이 오셨어요!!


절벽에 나무로 데크를 이렇게 만들어서 길을 만들었네요.
중국에 가면 유명한 잔도길이 많다고 하죠?
단양잔도길은 그렇게 아찔한 절벽에 놓인 길은 아니지만 단양의 절경을 충분히 즐기면서 걸을수있는 예쁜길입니다.

특이한게 걷는 내내 클래식음악이 흘러나와요~
음악감상하면서 주위 풍경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기에 나무 좋습니다.

잔도길을 쭉 따라 걷다보면 1시간도 안돼서 어느새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도달하게 됩니다.

입장료을 사서 대기하고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셔틀비포함 왕복 2000원이에요.
월요일은 휴무라니까 기억하셔야하겠죠?


알파인코스트가 지금은 개장을 했겠네요.
이땐 아직 개장전이었어요.
이것도 짚라인과함께 만천하 전망대 찾는 즐거움이 하나 더 추가 되겠네요.^^

전망대는 이럴게 생겼습니다.
뱅글뱅글 걸어올라가면 어느새 꼭대기에 도착하네요.
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정말 속이 뻥 뚫렸어요.
뭐 내려다보는 전망은 말할것도 없구요.

한참을 보다가 다시 셔틀타고 내려와서 잔도길을 되돌아갑니다.
단양보건소로 다시 고고고!!!!

날씨가 요즘 같은 폭염도 아니고 적당한 햇빛에 바람에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이제 점심먹고 산카페를 갈 예정입니다.
그건 2탄에^^

단양여행2~냉천막국수/카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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