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쉐라톤수영장4 마카오 자유여행 후기8 마카오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4박5일이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ㅠㅠ 돌아가는 비행기가 새벽1시10분이라 마지막날 스케쥴을 고심하면서 짰답니다.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혹시나 여행갔다와서 아프면 안되잖아요. 새벽비행기 몇번타봤는데 아무래도 애들은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미리 체크인할때 레이트체크아웃을 오후2시까지 해놔서 오전에는 여유롭게 마지막까지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전 짐챙기고 왔다갔다하느라 바빴네요 ㅋ 수영장에서 놀다가 12시전에 올라와서 씻고 낮잠도 한숨 잤답니다. 늦게까지 있으려면 체력을 좀 비축해놔야하거든요. 2시에 체크아웃을하고 벨서비스에 캐리어는 맡겼습니다. 호텔정문 옆에 벨서비스라고 적혀있는곳에 방번호를 말하면 짐을 맡아준답니다. 24시간내내 맡아줘요^^ 짐을 맡기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푸드코트로 .. 2017. 7. 19. 마카오 자유여행 후기7 오늘은 콜로안빌리지를 가기로 한날입니다. 마카오에서 또 시내버스를 타는 첫경험을 하는 날이기에 나름 긴장하면서 일찍 호텔을 나섭니다. 콜로안섬은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가게되었네요.. 콜로안빌리지를 가기위해서 쉐라톤호텔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길건너 에펠탑을 정면으로 마주보는곳에 버스정류장이 있네요.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본걸로는 26번.25번 26A번이 간다고 하는데 버스마다 요금이 조금씩 다르네요 ㅡ.ㅡ 잠시 멘붕...ㅋ 버스정류장에 요금이 적혀져있는걸보니 어떤건 3.2달러고 어떤건 3.6달러고.. 어떤 버스가 먼저올지 모르니 일단 3명분 11달러를 준비하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거스름돈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ㅋ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는.. 2017. 7. 17. 마카오 자유여행 후기 5 둘째날 아침 이날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아침식사로 우리나라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신무이굴국수집을 갈 계획이거든요. 굴을 별로 좋아하는 아이들은 아닌데.... 그래도 싸고 맛있다고 하니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맘이 생기죠. 여행의 즐거움중에 제일 큰게 맛집탐방 아니겠어요^^ 신무이굴국수집은 어제 오후에 갔었건 타이파빌리지에 있다고 합니다. 어제 한번 가본길이니 오늘은 익숙하게 동네국수집 찾아가듯 찾아갑니다. 가는길에 어제는 무심히 그냥 지나쳤던 연못?공원?여하튼 한번 들어가봅니다. 아는길을 가는것과 모르는길을 가는게 이렇게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 와봤던 길이라고 익숙해지니 이렇게 주변을 또 돌아볼수있는 여유도 생기네요^^ 마카오에는 이렇게 오래된 큰나무들이 유독 많습니다. 지나가는 길목마다 보이는거.. 2017. 7. 16. 마카오 자유여행 후기3 베네치아 호텔을 둘러본후 다시 쉐라톤 호텔로 돌아와 수영장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쉐라톤 수영장은 스카이타워4층에 있는데요 한쪽은sala 한쪽은 java입니다. 제가 지낼동안은 sala만 오픈했구요 java는 일요일에 사람이 워낙 많은니까 그때만 열더라구요. 쉐라톤 수영장은 여러개의 작은풀들로 이루어져있는데요 한개한개 풀들이 크지않아서 큰튜브는 좀 민폐일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룸넘버와 인원수를 적고 타월과 암튜브를 렌트할수있습니다. 딸이 집에서 물안경을 안가져와가지고 여기서 거금을 주고 구입했네요..ㅠㅠ 273달러..ㅎㄷㄷㄷㄷㄷ 아이를 데리고 가는 부모님들은 주의하실게 있는데요 키가 140이하인 아동은 반드시 구명조끼나 암튜브를 착용해야 입수가 가능합니다. 안전요원들이 각 풀마다 3~4명씩 지키고 서있어.. 2017.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