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카오 베네치안2

마카오 자유여행 후기 4 아들녀석은 이제 중학생이라 좀 컸다고 엄마를 따라다니기보단 호텔방에 혼자 앉아서 핸드폰 들여다보는게 더 좋은 모양입니다. 가자는데 굳이 피곤하다고..안간다고 하니 그냥 내비두고 아직은 엄마 껌딱지인 딸내미만 데리고 타이파빌리지를 찾아 나서봅니다. 여행지에서 왠만하면 택시보단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걸어갈만한 거리는 좀 힘들어도 걸어갈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이가 좀 힘들어할수도 있지만 모르는곳에서 길도 찾아보고 헤매도 보고 그러는게 또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요^^ 쉐라톤에서 타이파빌리지를 갈때는 베네치아호텔을 거쳐야합니다. 아까 오전에는 운하와 쇼핑몰만 구경하고 왔었는데 이제 거기를 지나 서쪽로비를 찾아야하는군요. 가다가 서너번을 호텔직원들에게 길을 물어봅니다. 서툰영어지만 웨스트로비를 찾는다 하면 다 친절하게.. 2017. 7. 16.
마카오 자유여행 후기 2 실제적으로 마카오 여행의 첫날!! 여행오면 어찌이리 잠도 없어져서 아침일찍 눈이 떠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벽에 도착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났는데 창밖을 보니 이론... 비가 오네요.ㅠㅠ 그것도 꽤 많이 내립니다. 오늘 수영장은 물건너가는건가.. 딸이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쩝.. 가져간 컵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비오니까 실내활동을 하기로 합니다. 쉐라톤과 연결되어있는 베네치안호텔구경을 하러 나섭니다. 쉐라톤 호텔 복도에 있는 자판기입니다. 한국 컵라면도 있는데 너무 비싸요.ㅡㅡ 무시합니다.ㅋㅋㅋ 쉐라톤 메인로비를 2층에서 찍어봤어요. 정글컨셉인가....ㅋㅋㅋ 저기 테이블이 있는곳은 palms 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애츠터눈티셋트마 간단한 식사를 할수있는곳이네요. 이정표를 보시면 일겠지.. 2017.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