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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아들 살살 꼬셔서 미세먼지는 좀 있지만 천천히 걸어서 수원롯데몰을 갔습니다.
집에서 지척은 아니고 걸어서 한 두시간??정도 걸린듯하네요.ㅋ

가는길에 서수원에 있는 알파문구에 들렀습니다.
아들내미 숙제 프린트도 하고 딸내미 리코드도 사줘야해서요.
여기 알파문구는 작년에 오픈했는데 규모가 큽니다.
1,2,3층으로 생활용품도 팔고 문구도 팔고 그래요.

이렇게 마트처럼 카트도 있습니다.ㅋ

아들 학교에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관련사진을 가져오라했다네요.
이놈이 작선한 버킷리스트를 보니...
1.가족과 세계일주(뭐..나름 좋죠?)
2.프로게이머..(과연..ㅡㅡ)
3.수퍼컴퓨터사기(언제 돈모아서?)
4.트와이스만나기(ㅋㅋㅋㅋ)
5.뉴욕가기(나도 가고싶다.ㅜㅜ)
6.돈 많이벌기(제발...^^)

이렇습디다..ㅋㅋㅋㅋㅋ
그래서 관련이미지를 프린트했습니다.
칼라프린트 1장에 300원
10장이상이면 1장에 250원이네요.

필요한거 다 사고 다시 수원역으로 향합니다.

수원 산업단지를 지나서 중고차매매단지도 지나서..이래저래 매연을 뚫고 롯데몰에 도착합니다.
주말이라 사람들 많네요^^

봄이라고 벚꽃장식을 해놨네요.
한장 찰칵^^

배고프다고 난리라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부개찌게 먹자..하고 갔더니 대기시간이 있네요.ㅠㅜ
그래서 그 옆에 봉추찜닭으로 들어갑니다.
추억의 봉추찜닭~~
예전 아가씨때 갓 서울 올라왔을때 언니가 대학로에서 맛있는 찜닭집이 있다고 데려간곳이 봉추찜닭이었죠.

둘이니까 소짜 하나에 공기밥2개 시킵니다.
좀 모자르지 않을까..싶기도 한데 ㅋㅋ
뼈있는거 뼈없는거..있네요.
뼈 없는게 좀 비쌉니다.
전 뼈없는 닭은 왠지 수입산일꺼 같은 생각에 뼈있는걸로 시켰는데 아들이 뭐라그러네요..ㅡㅡ
먹기 힘들게 뼈있는거 시켰다고...ㅋㅋ

주문하니 동치미랑 김치 갔다줍니다.
아들은 동치미 안먹으니 나혼자 두그릇^^

나온거 보고 아들왈
좀 초라해보이는데??
양이 적단 말이겠죠?
일단 먹습니다.

먹다가 당면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2000원^^
당면 맛있져~~~
여긴 납작당면입니다.
아들은 공기밥도 한그릇 더!!!!
그렇게 먹고나니 배부르다고 하네요.

배 띵띵하게 먹고 버스타고 집으로 고고!!
휴일 오후 아들과 유쾌한 데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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