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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급하게 갑자기 회사에서 4일 휴가가 생겨서...ㅎㅎㅎㅎㅎㅎ
이럴땐 계획엔 없었지만 떠나주는게 인지상정이죠.ㅡㅡ

돈을 많이 투자할수도 없고 날짜고 어중간한데..어디로 가볼까..알아보다가 대마도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엔 딸이랑 단둘이요~~
부산에서 1박하고 대마도가서 1박하고 돌아오는 짧은 2박3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본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무진장 설레네요~~^^
방사능땜에...안가는데 대마도는 일본보다 우리나라랑 더 가까우니 괜찮지 않을까..하는 뭐 막연한 저만의 추측입니다.ㅎㅎ

대마도는 현재 비행기는 못가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타야하죠.

요즘 또 각종 매스컴에서 대마도가 떠가지고 배편구하기가 그리 힘들다네요.
숙소는 원래 구하기가 힘든곳이 또 대마도라고 하니...ㅡㅡ
일단 배티켓과 숙소를 구하는게 급선무인거 같습니다.

대마도에  대체 뭔배를 타고 가야하나 한번 알아볼까요!!!

대마도에는 2곳의 항구가 있습니다.
히타카츠항과 이즈하라항인데요
히타카츠항은 부산에서 1시간10분정도
이즈하라항은 2시간10분정도가 걸립니다.
히타카츠항은 약간 시골스러운분위기?
이즈하라항은 뭐 같은 시골이지만 그나마 좀 상가랑 쇼핑센타같은데가 좀 모여있는곳이라고 하네요^^

대마도를 가는 배는 5종류가 있는데요

대아고속해운에서 운행하는 오션플라워1,2
JR고속선에서 운행하는 비틀호
미래고속에서 운행하는 코비,니나가 있습니다.

각 해운사의 홈페이지에 가면 배편을 예약할수있습니다.

대아고속해운 홈페이지클릭


JR고속선홈페이지클릭


미래고속홈페이지클릭

여기서  비틀호와 코비는 히타카츠항만 현재 운행을 합니다.

배의 퀄리티 순서로 보자면
니나>오션>코비>비틀순인거 같습니다.ㅋ
니나호는 니나타라해서 나나호라는 말도 있다는군요..ㅡㅡ;;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니나호나 오션은 결항이 잘 되는거 같네요.
반면 비틀은 왠만하면 결항이 없다고 합니다.
뭐 그래서 각 배마다 가격이나 그런 차이가 있겠죠^^

히타카츠항으로 들어가서 나올때는 이즈하라항으로 나오거나 그반대로 하거나 하는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여객선닷컴 같은 통합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방법도 있어요^^

보통 정가에서 40~50%정도 할인된 가격에 표를 많이 구하는거같네요.
각종 티몬이나 위메프같은 쏘셜사이트에서도 저렴하게 나올때가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왔다갔다하는 배편은 5만원안쪽으로도 구입할수있는거같구요
1박2일이나 2박3일정도 일정은 70,000~100,000원정도 선인거같네요.

이렇게 배편 실컨 알아보고..정작 저는...패키지로 예약했습니다.ㅎㅎㅎㅎ
1박2일 패키지가 너무 저렴하게 나온거가 있어서...ㅡㅡ;;
올 봄에는 대마도로 떠납니다~~
냐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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