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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김제동의 톡투유인데요

항상 방청한번 가보고싶어서 프로그램 홈피를 자주 들락날락 했는데 이게 녹화날이랑 제 휴일이 맞는날이 거의 없더라구요.
혹시나 있어도 녹화장소가 너무 멀어서 가기가 힘들구말이에요.
근데 이번에 딱 가까운 시흥에서 제가 쉬는날 녹화가 있어서 방청신청을 했더니 바로 뽑혀서 문자가 왔네요^^

문자왔을때 얼마나 좋았는지..^^
근데 녹화날 가서 이야기 들어보니 딴분들은 몇번을 신청했는데도 막 안뽑혔따고 하더라구요.
전 운이 좋았던거같아요^^
한번에 딱!!!!!ㅋㅋㅋ

녹화는 오후5시부터지만 2시30분부터 방청권을 배부했어요.
선착순으로 자리배정을 받는거라 친한언니랑 12시에 만나서 1시가 되기도전에 녹화장소에 도착했답니다.

그날따라 또 날씨가...ㅡㅡ
비바람이 몰아쳐서 가지고간 우산이 뒤집어져서 버렸어요..ㅜㅜ

여하튼 일찍 도착해서 사진도 찍고 수다떨면서 기다렸네요.

2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전 바로 두번째로 !!!!!
완전 빠르죠잉~~~
그래서 좌석을 엄청 좋은데로 받았답니다.ㅋ
제일중앙 앞에서 두번째.
완전 좋았어요.ㅋ
홀이 작아서 바로 눈앞에서 볼수있었답니다.

보이시죠?
B구역에 10번.11번 ㅋㅋㅋㅋ
바로 코앞에서 봤어요.

예전에 김제동의 힐링캠프도 방청간적있었는데 그때도 좀 앞이긴했지만 사이드였거든요.
이번엔 대박!!!!

뱃지도 나눠주길래 옷깃에 살포시 달았습니다^^

방청권 받고나서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기다리니 어느새 5시가 되었네요.
아직 방송전이라 스포때문에 자세하게 쓰진 못하지만 정말 4시간정도 쉬지않고 녹화하는데 김제동씨 정말 다시한번 대단하고 멋진사람이란걸 느끼고왔습니다.

진짜 대본 한장없이 즉석으로 진행하더라구요.
바로바로 정해진거 하나없이 말하고 싶은사람 그냥 손들어서 하고싶은말 말하구요

전 용기가 없어서 그냥 재미있게 듣고만 왔네요 ㅋㅋㅋ

어찌그리 말도 잘하고 아는것도 많은지..
다시한번 존경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게스트 나오신분도 대박 ㅎㅎㅎㅎ
진짜 그분땜에 1년동안 웃을꺼 다 웃고 왔습니다.ㅎㅎㅎ
진짜 재미있는 분이었어요^^

4월30일에 방송한다고 하니 꼭 보세요!!!
진짜 완전 웃깁니다^^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정말 기회되면 계속 가고싶어요 ㅋ
뭐 뽑아주진 않겠죠..ㅠㅠ
아....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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