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짱의 만물상회

용인시 기흥에 있는 대형카페 더 카핑입니다.
중고차매매건물이었던곳이었다고 하네요.
들어가는 입구는 여기가 맞나??했는데 맞군요^^

옆 주차장에 코카콜라 차들이 엄청나게 서있던데 뭐하는 차들인지 완전 궁금했습니다.ㅡㅡ
주차장 넓어요.^^

1,2층으로 나누어져있는데 2층은 노키즈존입니다.
만13세이하는 출입금지네요.
우린 막내딸이 11살이라...1층에 자리잡았습니다.쩝..

커피와 베이커리 주문하는곳입니다.
규모답게 직원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빵은 참고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시켰습니다.
딸내미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슈퍼에서 파는듯한 포장용아이스크림을 줘서 좀 당황했습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같은....ㅡㅡ
이런걸 원한게 아니었는뎅..ㅎㅎㅎㅎ

1층의 모습입니다.
이때만 해도 그리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그새 가득차더군요.
이 넓은곳이...아이들과 그 부모들로 바글바글..ㅋㅋ
조용한곳을 찾으신다면 여긴 패스하세요.
뭐 아이들과 주변 눈치안보고 편안하게 커피 마시고 싶은 부모님들은 여기가 제격이겠네요.
숨바꼭질도 하고 씽씽카도 타고 뭐 오만거 다해도 되는 분위기입니다.ㅎㅎㅎㅎ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작은애는 안되니 큰아이와 함께 둘이서만 올라가봤습니다.
2층도 엄청 넓은데 그 넓은곳에 손님 딱 1분 있더군요 ㅎㅎㅎㅎ
부럽..^^

공연장같은 홀이 있습니다.2층에.
대관도 해주는거 같네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넷이 조용히 커피마시고 일어섰습니다.
전 아이들이 이제 그리 어리지 않아서 여긴 다시 올필요는 없을꺼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통제가 잘 안되는 아이들때문에 어디가서 커피마시가 불편한 부모님들은 여기 추천합니다!!!

저의 블로그 포스팅은 순수 개인적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