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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재작년인가...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우리동네 허허지벌판에 새건물이 하나 생겼더랬죠.
거기 2층에 스포츠센타같은게 들어오고 1층에 뜬금없이 칼국수집이 생겼답니다.
너무 외지고 뜬금없어서 장사가 되려나..했는데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얼큰장칼국수가 맛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아들하고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ㅋ


문을 안열었나..했는데 열었더군요 ㅋ
엄마랑 딸이 같이 해서 모녀장칼수인가봐요^^

실내는 대충 요로코롬 생기고 메뉴는 단촐합니다.
역시 나름 입소문이 나서 이렇게 외진되있음에도 손님이 몇테이블 있네요.

기본 김치랑 깍두기구요
장칼국수 두개랑 소고기김밥 2줄 시켰습니다.

맛있어보이죠??
생각보다 면이 그리 양이 많지는 않네요.
국물이 많은걸로..ㅋㅋㅋㅋ

아들왈..김밥은 그냥 그렇다네요^^;;
담엔 칼국수만 먹는걸루~~

따끈하고 얼큰한거 땡길때 집에서 살살 걸어와서 한그릇 땡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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