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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벌써 2월이라 굴의 계절이 끝나가네요..

아쉬워라..ㅜㅜ

굴은 겨울에만 먹을수 있어서 날씨가 추워지면 일부러라도 꼭 찾아서 먹게 되죠.

전 사실 생굴이나 석화는 그리 많이 먹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굴요리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굴전이라서 겨울만 되면 꼭 굴전을 해먹는데요

이번 설에 집에서 육전이랑 굴전을 같이 해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요.>.<

 

설날에 제일 좋아하는 육전 해먹었어요^^

설연휴도 이제 거의 다 끝나가네요. 오늘이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ㅜㅜ 저희는 작년부터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기로 해서 그냥 집에서 가족끼리 간단하게 밥한끼 먹고 푹 쉬는 명절 연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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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굴전은 다른거 필요없이 깨끗한 굴만 씻어서 계란에만 입혀서 구워도 맛있어요.

굴자체가 싱싱해서 뭐 다른 재료가 필요가 없다는...

이번에는 그냥 집에 자투리채소 남은거 같이 넣어서 구워봤어요.

애호박이랑 팽이버섯하고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량고추 좀 다져서 넣었어요.

그리고 집앞 로컬푸드에서 사온 싱싱한 굴 한팩 ~

뭐 딱히 설명도 필요없죠.

부침가루 채소 붙을정도만 살살 조금 넣어주구요 계란 2개 풀어서 넣었어요.

사실 부침가루나 계란은 풀역할만 하면 되니까 그리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소금 살짝 뿌려도 되는데 저는 안뿌렸어요.

싱거우면 나중에 간장 찍어먹어도 되니까요.ㅋ

후라이팬에 숟가락으로 한숟갈씩 퍼서 부쳐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요.

일부러 꾹꾹 안눌러도 되요.너무 누르면 굴이 터질수도..ㅋㅋㅋㅋㅋ

모양이 이쁘진 않네요..^^;;;

전 이쁘게 하는건 재주가 없어서..ㅎㅎㅎㅎㅎ

동글하게 이쁘게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전 그냥 막 합니다....막요리의 대가....ㅡㅡ

입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는.......^^;;;;;

아...또 사진이 흐릿하네요..ㅠㅠ

사진도 못찍는 멍충이...

여하튼 한입 먹어보니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간을 따로 안했는데도 딱 적당하니 간장 찍을 필요도 없네요.

청량고추를 넣어서 살짝 매콤하니 더 맛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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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런 굴전 완성..

사실 애들은 굴을 그리 즐겨먹지 않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어릴때는 굴을 안먹었다는...

그래서 저랑 남편만 둘이서 후다닥 다 해치웠답니다^^

안먹으니 땡큐다 이놈들아~~하면서요.ㅋ

그냥 생굴은 좀 먹음 질리는데 굴전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저 한접시 혼자서도 다 먹을수 있다는...ㅎㅎㅎㅎㅎㅎ

겨울이 끝나기 전에 한번더 사다 해먹어야겠어요.

포스팅하다보니 또 먹고 싶다는..ㅡㅡ

밀가루 묻히기 귀찮음 그냥 계란만 입혀서 구워도 좋아요.

다들 한번씩 해먹어 보시길^^

 

너무 쉬운 두부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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