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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한곳은 경암철길마을입니다.

군산맛집-옹고집쌈밥구경하기


경암철길마을은 군산여행에서는 빠지지 않는 코스인듯합니다.
전 길건너 군산이마트에 주차를 하고 갔답니다.^^

도착해서 첫 인상은...ㅡㅡ
어.....이게 끝이야????
아냐 뭐 더 있겠지...
아니 이게 단가봐..
이런분위기였습니다.ㅎㅎㅎㅎㅎ

군산시민은 절대 안가는곳이라고 하던데..ㅋ
그럴만도 하더라구요..ㅡㅡ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희처럼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좀 있네요.
교복입고 사진도 찍고...
옛날 불량식품도 사먹고 뽑기도 하고 놀다보니 나름 재미있습니다.ㅋ
뭐 물론 저흰 교복은 안입었습니다.^^;;



저희같은 중년에겐 옛추억을 일으키는 장소인건 분명한거같습니다.
어릴적 생각이 나긴하네요.
전 교복세대는 아니지만
아폴로나...종이인형..쫀득이 같은 군것질거리를 보니 추억이 새롭네요.


요로코롬 이쁜가게도 있었는데 문을 안열었더라구요.ㅜㅜ
교복은 대여해서 입는데 7천원이라네요.
사장님이 사진도 다 찍어주십니당.
역시 다 전문가가 찍은 사진이었으....ㅡㅡ

우연히 엄마랑 아들이랑 교복입고 사진찍는분들 봤는데 아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7살 8살쯤 됬으려나..ㅋㅋㅋ
까만교복입고 빵모자쓰고 가방들고 폼잡는데 어찌 귀엽던지^^

양지바른곳에 낮잠자는 고양이~~

딸내미주려고 종이인형 사왔네요.
어릴땐 20원인가 했던거같은데..지금은 1000원이나 하네요.
3+1이라해서 4장 골라왔습니다.

경암철길마을 한번쯤은 가서 추억놀이 해보는것도 좋을듯..
하지만 큰기대는 하지말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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