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짬뽕1 [병점맛집]교동짬뽕 오늘은 신랑 건강검진을 하는 날입니다. 어제부터 금식하고 오전내내 위내시경,대장내시경 애연가시라 폐ct검사까지하고 나니 기진맥진. 뭐 딱히 크게 문제는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듣고 한시름 놓으면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이 올들어 제일 추운날씨라고 하네요. 서울은 영하2도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추워서 그런지 따끈하고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 병점에 있는 교동짬뽕을 찾았습니다. 집근처에 교동짬뽕이 몇군데 있습니다. 병점도 있고 안녕동에도 있고 오목천동에도 있지요. 근데 저는 역시 병점교동짬뽕이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어떤분은 안녕동점이 제일 맛있다는분도 계십니다. 뭐 입맛의 차이죠.^^ 병점역근처가 워낙 교통이 혼잡하지만 다행히 건물뒷쪽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전 어디가나 주차가 편.. 2016.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