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짱의 만물상회

개학을 하루 앞두고 있는 딸이랑 둘이서 데이트하러 나왔습니다.
원래는 광교호수공원 한바퀴돌자..하고 니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ㅡㅡ
해바라기구경만하고 왔네요 ㅋㅋㅋ

해바라기가 만개한 이곳은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입니다.

예전엔 튤립꽃밭이었는데 어느순간 해바라기로 바꼈네요.
해바라기는...음...멀리서 봐야 이뻐요 ㅋ
가까이가서 보면 실망..ㅜㅜ
사진도 배경으로만 잘찍어야겠더라구요^^

딸내미는 새로산 치마에 새운동화까지 신고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늘도 맑고 구름도 이쁘고..
요즘에 참 날씨가 좋아요^^
찬바람불면 해바라기가 지니까 그전에 얼른 구경들 다녀오세요^^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도 전쟁이니 가능하면 평일에 다녀오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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