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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슬라임에 빠져서 지낸지가 벌써 2년은 된듯한데..ㅡㅡ
사실 엄마들은 지긋지긋하죠 ㅠㅠ
저도 그래요..쩝..
그놈의 액괴...액체괴물..슬라임..
다 모아서 버려버렸음 좋겠구만 그러지도 못하고 말이에요.

여하튼 요새 그 덕분에 여기저기 슬라임카페가 유행입니다.
광교에 있는 슬라임카페 슬라임팝이 핫하다고 해서 딸데리고 갔는데요^^

11시 오픈인줄 알고 갔더니 주말에만 11시고 평일에는 12시 오픈이라네요.
1시간이나 일찍가서 난감했는데 12시 왔으면 체험도 못할뻔했어요 ㅋ

11시 도착해서 오픈이 1시간이나 남았는데 대기자5번이었어요 ㅎㅎㅎㅎ
12시 오픈시간되니 대기자 30명이더라구요.헐....

12시 오픈해서 한번에 수용할수있는 팀들이 다같이 입장합니다.
10팀정도??수용가능한거 같아요.
물론 일행이 몇명이냐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요.

처음에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체험을 시작합니다.

가격표 참고 하세요.
저렴한건 절대 아니에요.
음료는 따로 시켜야하구요.
우린 음료 마시고 와서 안시켰어요^^

이렇게 결제를 하면 이렇게 준비물을 챙겨주구요 저기 작은 통에 토핑은 한번 담아올수 있습니다.

딸이 골라온 토핑들^^

각 테이블에 이렇게 슬라임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져있어요.
뭐 물론 우리딸같은 베테랑은 저런거 안봐도 척척 ㅋㅋㅋㅋ

보통 기본 1시간정도 소요되나봐요.

1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슬라임2개 완성했네요.
이쁜가요??

아이들이 많으니까 정신이 없었어요.ㅋ
전 2번은 못갈듯..ㅠㅠ
대기시간도 너무 길구요
애들한테 인기는 인기인가봐요~

이제 우리동네에도 생겼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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