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용인에 간김에 저녁까지 해결하고 집에가자~해서 찾은 이화돈까스입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돈까스를 너무너무 사랑하는지라...ㅡㅡ
전 그닥 안좋아하지만 돈까스집을 자주 찾게 되죠.쩝..

가게앞에 이렇게 하천 산책로가....
뭐 워낙 더웠던 날씨라..ㅎㅎㅎㅎ

각자 1인 1돈까스!!!!
전 새우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남편은 돈까스+생선까스+미니우동
정식이었나봐요.

아들은 왕돈까스!!
사이즈가 진짜 컸어요.
여태 먹은 다른 어느집보다도..

딸은 치즈돈까스~

난 새우볶음밥^^

음식이 전체적으로 모두다 맛있었어요.
돈까스도 양도많고 바삭하고 ~~
아이들도 저도 모두 만족^^

아들은 지금도 가끔 이화돈까스 가자고 하는데 저거먹자고 일부러 용인까지 가기엔..좀..ㅡㅡ;;

아마 근처에 살았음 엄청 자주 갔을듯해요^^
우리동네에도 생겼음 좋겠어요 ㅋ

제 블로그는 순수 내돈내고 먹은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공감 한번 눌러주세요~~

728x90
728x90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중에 막국수..메밀국수.모밀국수..등등이 있죠??

평일 어느날 점심시간도 훌쩍지난 시간이었지만 남편이랑 둘이 뭔가 맛있는거 먹고싶다...하다가 찾아간 고기리 장원막국수집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이었는데 여기오니 하늘이 파랬어요..왠일이래..
장원막국수 원래 사람많은데 얼마전 수요미식회 나오고나서 더 사람이 많아졌나봐요.
오후3시가 다되가는 시간이었는데도 대기를 해야했습니다..하....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기다리는중...
김치도 팔아요.
사가는 사람들 꽤 있으신듯.
고기리는 왜이렇게 공사를 많이 하는지..
동네가 그냥 공사판이네요.쩝..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고기리계곡도 물이 거의 말라서 이제 물놀이하기도 힘들어보여요.
우리애들 어렸을때는 여기서 백숙먹으면서 애들 물놀이하고 했었는뎅..^^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메뉴는 단촐하죠.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했던 빈대떡은 없네요.
계절메뉴라 겨울에만 한답니다.

비빔막국수를 하나씩 시키고 남편은 사리를 하나 추가합니다.
수육은 잠시 고민하다 패스!!!

사리는 1인 1국수 주문했을시만 시킬수있습니다.
왜냐면.......사리가 그냥 일반시킨거랑 똑같은 한그릇이 그대로 나오거든요.ㅋ

비빔막국수!!!사리추가하면 똑같은거 한그릇 더 줍니다.ㅎㅎㅎㅎ
남편은 두그릇놓고 먹었습니다.

사진윗쪽에 두그릇놓고 먹는 남편의 실루엣이 보이네요^^
반찬은 저 하얀 김치말고는 없어요.

막국수가 메밀함량이 많아서 먹기 부담스럽지도 않고 아주 좋아요~~
양념도 과하지않아서 좀 밍숭맹숭하다고 느끼실수도.

우린 맛있게 둘이서 세그릇 클리어하고 집에와서 또 저녁먹고..흐흐흐..
밥먹고 근처 카페에서 차한잔마시고 집에 오면 딱 좋아요.
우린 그냥 컴백홈했지만요~

728x90
728x90
여름이 거의 끝나갈무렵인데..뜬금없는 회식..ㅡㅡ
그것도 일요일에!!!!!!!!
하.....썩 내키진 않았지만 어쨋든 동참결정
ㅜㅜ
장소는 고기리에있는 귀래정이랍니다.
이집이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왔던 그 집이라는데...맞나요??
저도 보긴했는데 ㅋ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주말이라 차가 많이 막힐듯해서 오전일찍 출발했습니다.12시이전에 도착했더니 아직은 한산한 모습이네요.

다 먹고 나올땐 차들이 너무 많아서 나오기 힘들었어요...훋ㄷㄷㄷㄷ
일찍갔다가 늦게나와야할듯 ㅋ
아직은 한낮엠 그래도 해가 뜨거워서 계곡에 물놀이 많이들 하시네요.
전 구경만..ㅡㅡ
비가 많이 온후라 계곡에 물도 많습니다.
애들만 노는줄알았더미 어른들도 노네요 ㅋ

이거보니 무한도전 그집 맞는거 같기도 ㅎㅎㅎㅎㅎ

회사돈으로 먹는거니 이것저것 푸짐하게 시켜봅니다.
닭볶음탕.닭백숙.삼겹살에 파전에 도토리묵까지!!!!!
근데 백숙사진은 왜 없징..ㅜㅜ
이런 관광지에 있는 식당치곤 꽤 먹을만 합니다.
까다로운 회사언니들의 입맛을 만족시켰네요^^
근데..기승전 삼겹살인가요??
닭볶음탕에 백숙에 배부르다배부르다..하면서 삼겹살 계속 추가추가추가...ㅋㅋㅋ
삼겹살이 1인분에 15000원인데 맛있었어요 ㅋ
역시 삼겹살을 먹어야 고기좀 먹었다..하나봐요~

야외에서 먹으니 술도 술술술..넘어가고~~
모기가 있어서 좀 괴롭긴했네요..
화장실도 손님수에 비해 너무 부족..ㅠㅠ
한번가면 한참을 기다려야했어요!!!

그래도 뭐 맛나게 먹었으니 만족^^
다 먹고 소화시킨다고 다같이 광교호수공원 한바퀴돌고 회식은 마무리됬네요~

그래도 일요일 회식은 옳지 않아요 ㅠㅠ

728x90
728x90
산사랑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마시러 몰려간곳은 허브나무라는 카페입니다.

고기리 산채한정식 산사랑 보기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근처 또 다른 카페를 갔더니 만석이라 자리가 없고 그래서 찾아간곳이 허브나무입니다.^^

사실 전 허브를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서 내키지 않았어요.ㅜㅜ
허브향같은거 맡으면 두통이 오거든요.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쩝...
이 허브나무 카페는 우리동네 보통리에도 얼마전에 오픈한거같던데 체인인가봐요.

들어가니 역시나 허브향이 카페 전체를 뒤덮고 있네요.ㅎㅎㅎㅎ..ㅜㅜ

실내는 밖에서 보는거보다는 아기자기하니 넓고 좋습니다.^^
안쪽에 신발벗고 올라 앉을수있는 방같은곳도 있네요.
각종 향초와 허브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하고 테이블을 보니 오.....허브찜질과 허브차를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글귀가 보이네요!!

여자들끼리 모였는데 이런 서비스 마다할리가 없죠.ㅋ
허브찜질팩을 요청해봅니다!!
오....근데 이거 완전 좋아요>.<
어깨에 페퍼민트를 뿌려준후에 올려놓고있으니 뭉친근육이 사르르 풀리는 느낌이네요!!
완전 뜨끈뜨끈하니가 비오는 날씨에 진짜 피로가 쏵 풀리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다 마실때쯤 허브차를 가져다주시니 이것고 센스만점^^
물론 전 허브차를 마시진 않지만 같이 간 언니들은 한 포트 다 마시고 뜨거운물 리필해서 더 마시고..ㅋㅋㅋㅋ

비오는날 어깨엔 뜨거운 허브찜질팩..
따뜻한 커피와 허브차..
5명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삼매경이었네요^^

한참을 이야기하다 이제 가볼까..하고 나왔더니..
흐미..비가 그치고 어느새 하늘이 파랗게 개었습니다.

언제 비왔냐는듯 파란하늘이 눈부시네요^^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시강보내고
또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음만남을 기약해봅니다~~
다음번엔 꼭 비안오고 화창한날 우리 만나보아요^^



728x90

'cafe&brunch to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수원권선DT점  (0) 2017.09.15
너무 더워~~투썸에서 피서중^^  (0) 2017.08.04
부산역근처 브라운핸즈백제 카페  (0) 2017.04.14
[봉담맛집]안나의 정원  (0) 2017.04.05
두물머리 카페 가람  (0) 2017.03.10
728x90
친한 언니들과 오랜만에 점심약속이 있어서 고기리로 향했습니다.

고기리는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진짜 많이 바꼈네요.
고기리하면 계곡에서 발담그면서 백숙먹는 뭐 이런것만 생각했는데 카페도 많이생기고 맛집들도 많아졌어요^^

오늘은 언니중 한분이 추천해주셔서 고기리 꼭대기에 위치한 산사랑을 방문했습니다.

산사랑가는길이 꼬불꼬불 한참 올라가서 언니 한분은 가다가 전화하셨네요.ㅋ
이리 가는게 맞냐고요.ㅎㅎ
맞습니다.
오르막있는 좁은길 한참 올라가면 나옵니다^^

이날따라 비가 많이와서..ㅠㅠ
꽃이 많이펴서 꽃구경하고 싶었는데 망했어요.에혀.
산사랑은 비오는데도 찾아오는 손님이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발레파킹해주시니 키 맞기고 들어가면 되네요.
따로 발레파킹비용은 안드려도 됩니다^^

아...정원보니 비오는게 더 원망스럽네요.
밥먹고나서 정원에서 꽃구경하면서 차한잔 마시면 딱 좋겠는데 말이에요.쩝

정원에 있는 작은 개울에 진짜 오랜만에 보는 올챙이들이 와글와글합니다.
이햐...올챙이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올챙이 잡아가지 말라는 표지판도 있네요.
왜 잡아가죠??
뭐할라고  ㅡㅡ???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따로 특별히 주문할것도 없이 그냥 인원수대로 산채정식입니다.ㅋ
가격은 1인 15000원이네요.

주문하고 얼마 안있어서 음식이 막 나옵니다.
큰 쟁반채로 갔다주시네요.ㅇㅇ

뭐 생선조림도 있고 돼지고기도 있고 두부김치에 황태구이.산나물..가짓수는 엄청 많습니다.ㅋ
뭐 그다지 손가지않는 가짓수만 채우려고 나온것도 있구요 .
아예 아무도 손대지않은 반찬도 있습니다.헐..
산나물은 간이 삼삼한것이 맛있네요^^
생선조림이나 기타 메인급반찬들도 먹을만합니다.
돌솥밥먹고 따뜻한 누룽지까지 먹으니 완전 배부르네요.!!

비오는데도 12시넘으니 벌써 자리가 꽉차서 기다리는분들이 계셔서 오래 앉아있을수가 없어서 서둘러 일어났습니다.
정원에서 커피마셔야하는데..ㅠㅠ
비와서 그냥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왔네요.
다음엔 꼭 날씨좋은날 다시한번 오는걸루!!!
음식보단 정원이 좋아서 다시 오고싶네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