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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늦게 도착해서 밥먹을곳을 찾아 헤맸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서울로도 한번 올라가서 구경해보고 야경구경도 했네요^^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헤매다 찾아들어간곳이 서가앤쿡입니다.
원래는 옆에 토끼정에 갈려고 했지만 웨이팅이 너무길어서....ㅡㅡ
그나마 서가앤쿡은 조금 덜 기다려서 거기로 갔네요.

입구에 소박한 크리스마스 장식 ㅋ


웨이팅하는장소입니다.
저희 들어갈때는 꽉차있었는데 금새 빠졌네요^^
우리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입장했습니다.

기다리면서 미리 메뉴 선정을 끝내서 앉자마자 주문을했네요.

목살한상을 시킬까 미트밤 한상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목살은 많이 먹어봤으니 이번엔 미트밤한상을 주문했습니다.
해물토마토파스타와 세트루요.
그리고 추가로 고르곤졸라피자까지^^
우리애들에겐 빠질수 없는 메뉴지요~

그리고 저를 위한 시원한 생맥주한잔!!!

저기 나오는 감자튀김과 연근튀김도 아주 별미랍니다~~
애들은 잘안먹는 샐러드는 내차지네요 ㅋ

이렇게 먹으면 뭐 너무 배부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든든하지요 ㅋ

배채웠으니 호텔 들어가서 자는일만 남았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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