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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수기리에 있는 브런치카페 안나의 정원을 예전에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그 뒷쪽으로 홍테이블이라는 새로운 브런치카페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친한 언니들과 방문해봤습니다^^

이 동네도 이제 먹자촌이 되려나...ㅎㅎ
시골 촌동네에 이런게 자꾸 생기는게 신기하네요^^

대로변에 있는데 주차장이 마땅치는 않아요.
시골이라 골목에 적당한데 세우셔도 됩니다.
가게앞뒤로는 서너대정도 주차가능하네요.

실내가 넓지는 않은데 뒤쪽이 가정집인거같기도하고...여하튼 주택이랑 붙어있어요^^
마당도 있어서 따뜻해짐 아이들 마당에 그네도 태워도 될꺼같네요.

식사메뉴는 딱 5가지네요.
우리가 마침 5명이라 하나씩 다 시켜봤습니다.ㅋ
식사는 2시반까지만 가능한가봐요 .
정확한건 아니구요 ㅋ

커피와 같이주는 받침대가 다 너무 앙증맞아요^^
커피는 딱 내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홍버거라고 하는 불고기버거만 커피랑 셋트로 6천원이구요
나머진 다 단품이네요.
가격은 9000원~12000원.
식사 주문하면 차는 50%할인해줍니다.

식전빵이구요 아보카도 샐러드입니다.
사실 아보카도 첨 먹어봤어요^^
신선한 과일에 견과류까지..굿!!!

이것이 홍버거하고 불고기카레볶음밥이구요
 볶음밥 정말 맛있어요!!!!!!!!
불고기버거도 굿!!!!!!

아보카조 날치알덮밥?????
여하튼 이것도 맛있구...
다 맛있음...ㅠㅠ
흐규흐규..또 먹고싶네...ㅠㅠ

딱 한가지 이것!!!
락사라고 하는 싱가폴 쌀국수라든가...
여하튼 이건 좀 제 입맛에 안맞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향신료에 좀 약해서요..
그래도 동남아 음식 취향이신분들은 좋아할듯^^

홍테이블에서 먹은 브런치 정말 넘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도 다 어찌그리 깔끔하고 이쁘고 맛있는지..!!!!

몇일뒤 가족들데리고 또 간건 안비밀~~ㅋㅋㅋㅋㅋ

당분간 자주자주 방문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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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입니다.
아드님이 토르를 보러가야겠다고 아침부터 닥달을 하네요.

밤낚시를 하고 아침에 들어온 남편은 뻗어서 주무시고...
결국 또 혼자 아드님과 따님을 데리고 수원cgv로 갑니다.

아들은 마블영화광이고 딸은 극장을 싫어하지요...ㅎㅎㅎㅎ
나의 선택은 아들혼자 표를 끊어 극장에 들여보내고 딸이랑 둘이 데이트를 하며 아들을 기다리는거죠.ㅡㅡ

아들은 토르를 보러 들어가고 딸이랑 둘이 간단히 브런치를 먹을곳을 찾습니다.
난 아침도 배부르게 먹었는데 입맛없다고 먹는둥 마는둥 했던 딸은 스파게티 노래를 부르네요.
그래서 찾아간곳은 수원롯데몰1층에 있는 브리오슈도레입니다.

오전시간인데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습니다.
가족들끼리 온 사람들이 많네요.
둘이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봅니다.


쇼케이스에 먹음직스런 샌드위치랑 빵들이 많네요.
요런것들만 파나..했는데 메뉴를 보니 여러가지 음식이 많습니다.
몇페이지 찍어봤습니다.ㅋ
모든 베이커리는 프랑스에서 다 100프로  직수입한다고 써있네요.


여러종류의 샌드위치와 샐러드 사진에는 없지만 팬케이크나 파스타같은 브런치메뉴도 있습니다.

딸이 노래를 부르는 파스타를 시켜봤습니다.
라따뚜이미트스파게티입니다.

미트소스를 베이스로 호박과 가지가 들어간 스파게티입니다.


먹물파스타도 섞여있네요.
스파게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미트소스가...엄지척
파스타 다 먹고도 소스만 계속 퍼먹었다는...ㅋㅋㅋ

스파게티와 함께 시킨 아메리카노는...
커피머신이 고장났다고 한참있다 나왔는데...
하....완전 식어서...크레마는 커녕 시커먼 간장처럼 어디 맥심알커피 탄거같은 커피가..ㅜㅜ
처참해서 사진도 못찍었네요.
뭐 딱히 항의같은건 잘 못하는 사람이라..그냥 마셨습니다.ㅡ.ㅜ

아메리카노는 다음엔 제대로 좀 내려서 주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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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서 조용히 커피한잔 마실곳을 찾는다면????
카페바다를 찾아가보세요^^

바다가 보이는 카페는 아니에요..ㅠㅠ
사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커피마시고 싶었지만...
희안하게 서해안 특히 안면도 근처는 바다가 보이는 근사한 카페를 찾기가 힘드네요..
왜일까요?????
여하튼 차를 몰고 찾아간곳이 카페바다입니다.

카페바다이지만 사실은 산속카페같은곳이에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카페네요.

부부이신지는 모르지만 남녀두분이 운영하시나봐요.


실내는 아담하긴한데 여기저기 둘러보면 숨어있는 재미있는 공간이 많은거같아요.
폐가 될까봐 자세히 들여다보지는 못했어요.

맛있는 커피와 직접 굽는 빵도 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화장실에 휴지걸이가 웃기네요 ㅋ

저도 나중에 이런 곳에 나만의 가게를 차리고 싶어요~~
지금은 꿈이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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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어느날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친한분들과 다시한번 트래킹을 나섰습니다.
지난 겨울엔 혼자
이번엔 같이^^

팔당역에서 운길산역까지 걷는길 클릭!!!!


걷는도중 만나게 되는 한옥카페 고당입니다.
예전에 어느 양반집이었을까요??
아님 새로 지은 한옥일까...
잘은 모르지만 참으로 운치있는 한옥입니다.

들어가면 식사를 할건지 차를 마실건지 물어보네요.
식사를 할사람은 안쪽으로
차를 마실사람은 바깥채로 안내하는것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구석구석 구경은 못했지만
조경도 그렇고 참 요즘 보기드문 장소인건 확실한것같습니다.

오래 걸었더니 더워서 시원한 팥빙수에 고르곤졸라피자도 하나 시켜봤어요.ㅋ
능내역에서 잔치국수에 막걸리에 파전까지 배부르게 먹고왔다는건...비밀...ㅡㅡ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길을 걷고
좋은장소에서 좋은음식도 먹고..

사는게 뭐 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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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동네에 스타벅스가 오픈했습니다 ㅋ
올초부터 스타벅스가 오픈한다는 소식에 동네가 시끌시끌했는데 이제서야 오픈을 했네요.
그놈의 스타벅스가 뭐라고..ㅎㅎㅎ
뭐 오픈날 아침6시부터 줄을 선다해서 설마..했는데 진짜 그랬다는군요.
덕분에 그날 아침 그앞을 지나 출근하시는분들 다 지각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교통대란에 경찰도 출동하고..ㅡㅡ
평일에 오픈인데도 그정도였으니 주말이었음..
으.....난리도 아니었겠죠?

뭐 전 오픈하고 몇일지나서 방문했는데
주차장이 넓은줄 알았더니..ㅡㅡ
좁습니다.차댈때가 없네요.
덕분에 근처에 불법주차가 늘어난듯.
전 근처 살고있는 아는언니네 아파트에 주차하고 갔습니다.
3층까지라 꽤 좌석이 있지만 사람이 많아서..테이블을 차지하긴 쉽지않습니다.
혼자앉는자리는 뭐 여유가 많아요^^
천장이 높은데 소리가 흡수가 안되서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대화할때 목청을 높혀야하네요..
시끌시끌합니다 ㅋ
스타벅스 커피맛이 바뀐듯했습니다.
연한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예전엔 상당히 쓴맛이었는데 지금은 딱 저한테 좋은 정도네요.
같이 간분들도 다 그렇다고 하니 맛이 좀 연해진건 사실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투썸 수원여대점이 더 나은듯합니다.
조용하고 탁트인 전망에 자리도 편안하구요..
근데........
스타벅스가 임직원할인 30%가 돼서..ㅜㅜ
커피값을 아낄려면 스타벅스를 자주 찾을듯도 합니다.쩝..
아메리카노 한잔에 3천원도 안되니까요.

회사사람들하고 하는말이 우린 할인이라도 해주니 오는데 딴사람들은 왜케 스타벅스 스타벅스 난린거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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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일인데..
정말 넘 더워요..ㅠㅠ
울집은 거실에 에어컨도 없구..
시원한 안방엔 신랑님이 곤히 주무시구ㅜㅜ
애들은 다 엄마 버리고 놀러갔답니다.힝.

혼자라도 괜찮아~~
대충 세수만하고..머리도 안감고 ㅋ
맨얼굴이 민폐라 썬구리 하나 걸치고
투썸에 피서 왔어요.
근데 여기도 그리 시원하지 않다는게 함정......ㄷㄷㄷㄷㄷ
그냥 더위만 가신정도????
뭐 그래도 이게 어디냐.ㅋ

시원한 아메리카노 대짜하나 시켜서 마시면서 놀다갈려구요~~~
여기 투썸은 매장도 뻥뚫려서 시원하고 전망도 시원한데...
오늘은 더위땜에 블라인드를 다 쳐놨네요...아쉽...ㅋ
비오는날도 너무 운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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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마시러 몰려간곳은 허브나무라는 카페입니다.

고기리 산채한정식 산사랑 보기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근처 또 다른 카페를 갔더니 만석이라 자리가 없고 그래서 찾아간곳이 허브나무입니다.^^

사실 전 허브를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서 내키지 않았어요.ㅜㅜ
허브향같은거 맡으면 두통이 오거든요.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쩝...
이 허브나무 카페는 우리동네 보통리에도 얼마전에 오픈한거같던데 체인인가봐요.

들어가니 역시나 허브향이 카페 전체를 뒤덮고 있네요.ㅎㅎㅎㅎ..ㅜㅜ

실내는 밖에서 보는거보다는 아기자기하니 넓고 좋습니다.^^
안쪽에 신발벗고 올라 앉을수있는 방같은곳도 있네요.
각종 향초와 허브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고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하고 테이블을 보니 오.....허브찜질과 허브차를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글귀가 보이네요!!

여자들끼리 모였는데 이런 서비스 마다할리가 없죠.ㅋ
허브찜질팩을 요청해봅니다!!
오....근데 이거 완전 좋아요>.<
어깨에 페퍼민트를 뿌려준후에 올려놓고있으니 뭉친근육이 사르르 풀리는 느낌이네요!!
완전 뜨끈뜨끈하니가 비오는 날씨에 진짜 피로가 쏵 풀리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다 마실때쯤 허브차를 가져다주시니 이것고 센스만점^^
물론 전 허브차를 마시진 않지만 같이 간 언니들은 한 포트 다 마시고 뜨거운물 리필해서 더 마시고..ㅋㅋㅋㅋ

비오는날 어깨엔 뜨거운 허브찜질팩..
따뜻한 커피와 허브차..
5명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삼매경이었네요^^

한참을 이야기하다 이제 가볼까..하고 나왔더니..
흐미..비가 그치고 어느새 하늘이 파랗게 개었습니다.

언제 비왔냐는듯 파란하늘이 눈부시네요^^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시강보내고
또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음만남을 기약해봅니다~~
다음번엔 꼭 비안오고 화창한날 우리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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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초량밀면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브라운핸즈백제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부산역 초량밀면후기 클릭하세요!!

브라운핸즈백제는 아주 오래된 백제병원이었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하는데요..
아주 독특합니다.
건물을 리모델링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오래된 병원건물을 그대로 그냥 살려서 카페로 개조를 했습니다.

건물 밖 플랜카드를 보니 곧 복순도가라는 막걸리전문점으로 바꾸려고 하는건가...
흠..잘 모르겠네요.ㅋ
여하튼 건물만 봐서는 여기가 카페인지 질 알수가 없을 정도입니다.ㅋ

들어가면 이런 계단이 나옵니다.
무슨 공사장 들어가는거 같지 않나요??
사진을 엄청 찍어봤는데 벽이랑 구조가 예전 그냥 헐은 상태그대로여서 잘못찍으니 무슨 폐허공사장처럼 사진이 나오더라구요.ㅋ
실제 카페에서 느낄수있는 그 분위기를 사진으로 옮길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ㅜㅜ

역시 명소라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습니다.
의자나 테이블 자체는 편안하지는 않아요.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테이블이 까딱거리며 움직이기도 하구요 ㅋㅋ
사람들 많은데..딸내미보고 여기저기 사진찍게 포즈좀 잡아보랬더니 창피하다고 짜증을 내내요..ㅎㅎㅎ

커피값은 가격이 좀...있네요..ㅡㅡ
저렴하진 않아용..ㅠㅠ
커피 머그잔에 이쁘게 먹고 싶었는데 아메리카노잔이 다 나가서 없다고 테이크아웃잔에 그냥 줬어요.
딸내미 핫쵸코만 머그잔에..쩝..

부산에 오기전에 부산에 머무는 시간은 얼마안돼지만 뭐 먹고 어디갈까..고민하다가 찾아낸곳이 브라운핸즈백제인데요
다른곳에서는 찾아볼수없는 독특한 건물과 분위기가 한번쯤은 와볼만한거같아요.
왠지 관광명소같기도 하구요^^
부모님들과 와도 좋아하실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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